태권도에 최대 5점짜리 공격이 도입됐다. 대한태권도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경기규칙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바뀐 규칙 중 핵심은 ‘안면 회전 공격’의 채점 방법이다. 작년까지 얼굴에 회전 기술인 돌려차기를 적중시키면 최대 3점을 줬지만 올해부터 이를 1점 더 올려 4점까지 주기로 했다. 여기에 공격을 당한 선수가 넘어지거나 비틀거릴 경우 심판이 다운으로 간주해 카운트를 셀 수 있으며 다운으로 간주하면 추가로 1점을 더 준다. 결국 회전 얼굴 공격이 적중돼 다운까지 빼앗아내면 한 번에 5점을 따낼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 몸통을 겨냥한 직선 발차기는 1점, 회전 발차기는 2점이며 얼굴은 직선 2점, 회전 3점에서 1점씩 더했다.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경기 막판 큰 점수를 노릴 수 있어 역전의 묘미를 더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권도협회는 이렇게 바뀐 규칙을 다음달 2~3일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리는 2010 유스올림픽 세계예선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태권도협회는 이밖에 품새 경기 중 태권체조를 부르는 명칭을 ‘태권에어로빅스’로 바꿨고 품새 경기장 규모를 가로, 세로 각 12m에서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는 19일 법안소위를 열고 행정개편을 위한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를 오는 5∼6월께 구성해 출범시키기로 했다. 특위 소속 권경석(한나라당) 의원은 “다음 달까지 대략의 안이 만들어지면 법 통과 후 준비기간을 거쳐 위원회가 상반기에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권고안이 나오고 2014년까지 체제개편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위는 2월 또는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5∼6월에 추진위를 구성하고, 추진위는 출범 후 1년 안에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권고안을 만들도록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는 추진위를 국무총리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30명 안팎의 대통령 직속기구로 구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당연직 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 장관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7명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읍·.면·동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기구’로 전환하는 데 의견을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는 오는 26일 회의를 열고 추진위원회의 구성 및 행정체제 개편 방안 등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녹십자는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그린플루-에스’ 125만도스(1회 분량)을 시중 병의원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유아나 만성질환자 등 정부가 선정한 우선 접종대상자가 아닌 성인도 의료기관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자유롭게 맞을 수 있게 됐다. 일부 병의원에서는 이날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백신 접종에 대한 문의는 인근 병의원으로 하면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예년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수준보다 의심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 있다”며 “2월 설연휴와 3월 개학에 앞서 일반인 대상 백신을 시중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원익(李元翼) 친필유묵(親筆遺墨)’ 13점과 ‘이존도(李存道) 유서(遺書)’를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원익 친필유묵은 포은 정몽주의 시를 조선 중기 대표적인 정치가인 오리 이원익(1547~1634)이 직접 써서 자녀에게 준 것으로 교육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이존도 유서는 이원익의 고손자인 망와 이존도가 1734~1737년 작성, 종손인 이언수에게 준 것으로 조상에 대한 마음가짐과 제례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도는 지난달 열린 제54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에서 이 두 가지 문건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의결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9일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부위 6곳의 수입.판매를 금지한 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 “미국과 대만의 재협상 내용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면 우리도 재협상 요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미국이 대만과 어떤 합의가 이뤄진다면 그 합의선상에서 우리나라도 당연히 요구할 그런 입장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만 입법부에서 법은 만들었지만 아직 집행단계에 가지는 않았다”면서 “(법시행을 위해선) 대만과 미국의 협상이 필요하고 앞으로 (협상) 추이를 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20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언급된 청년·중소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노동부 워크넷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에 대한 상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한다. 시범 운영기간인 2월 한 달 동안은 한국기업데이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자산.매출액 20억원, 종업원수 20명, 신용등급 BB- 이상인 1만3천640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우수 중소기업의 수를 2월 말까지 6만개로 늘리고, 제공하는 정보도 기업개요, 매출액, 안정성 등 기본적인 정보에서 시작해 앞으로 급여수준과 근무조건 등 세부 조건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는 19일 법안소위를 열고 행정개편을 위한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를 오는 5∼6월께 구성해 출범시키기로 했다. 특위 소속 권경석(한나라당) 의원은 “다음 달까지 대략의 안이 만들어지면 법 통과 후 준비기간을 거쳐 위원회가 상반기에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권고안이 나오고 2014년까지 체제개편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위는 2월 또는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5∼6월에 추진위를 구성하고, 추진위는 출범 후 1년 안에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권고안을 만들도록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는 추진위를 국무총리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30명 안팎의 대통령 직속기구로 구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당연직 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 장관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7명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읍·.면·동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기구’로 전환하는 데 의견을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는 오는 26일 회의를 열고 추진위원회의 구성 및 행정체제 개편 방안 등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