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주택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태영건설은 지난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24년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LH 본사가 위치한 경남 진주에서 열렸으며,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태영건설을 포함해 총 5개 업체가 상을 받았다. 태영건설은 LH 발주 현장인 ‘과천 리오포레데시앙’(과천지식 S-3BL)과 ‘시흥장현 데시앙’(시흥장현 A-3BL) 단지에서 각각 97.22점과 98.5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주택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LH고객품질대상은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실제 입주고객이 직접 체감한 주택품질과 하자 처리율, 하자 처리기간, 친절도 등 고객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객들의 엄격한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만큼 시공사의 품질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태영건설은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주거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택품질향
현대자동차그룹이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기여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성과주의 기조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의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대상으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첫 외국인 CEO로 호세 무뇨스 사장을 임명한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이승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전무는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IR 담당으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에서 전원 ‘A등급’ 획득과 인도법인 IPO 성공을 이끈 구자용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아에서는 재경본부 요직과 미국판매법인 재무총괄을 거친 김승준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CFO를 맡았다. 또한, 시장 상황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을 주도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지난 사장단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부회장이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한다. 장 부회장은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를 통해 성과 극대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 신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청약 시장마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분양 물량을 모두 소진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미분양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단기간 수억 원을 마련해야 하는 청약 당첨자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에서 공급된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는 지난 3~4일 청약 접수에서 548가구 모집에 401명만 신청하며 전체 13개 주택형 중 8개가 미달됐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주변에 초·중·고교와 인하대학교 등 학군이 잘 갖춰진 점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전용 84㎡ 기준으로 주변 기존 아파트보다 2억 원 비싼 분양가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기 평택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달 26~27일 청약을 진행한 평택시 통복동 ‘더플래티넘스카이헤론’은 776가구 모집에 149건만 접수됐다. 전체 5개 주택형 모두에서 미달이 발생했으며, 270가구를 공급한 전용 110㎡의 경우 겨우 8건의 청약만 들어왔다. 역세권이라는 강점을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평택 지역
롯데건설이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건설업의 미래를 혁신하고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4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성과와 기술을 발표했다. 이후 별도 네트워킹 공간에서 협력기관, 건설 동업사, 롯데그룹 계열사, 벤처투자사가 시장성, 사업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RS101(층간소음 저감) ▲엑스알솔루션(시뮬레이션 기반 협업 플랫폼) ▲피제이팩토리(사진 데이터 관리) ▲제이디솔루션(지향성 스피커)을 비롯해 순환골재 관련 전문 기업인 ▲파이네코 ▲리젠티앤아이 ▲웝스까지 총 7개 사다. 이 기업들은 롯데건설이 창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IBK창공,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이외에도 22년부터 발굴해 협업 중인 3개 사 ▲팀워크(AI기반 도면관리 플랫폼) ▲제이피이엔씨(모듈형 흙막이 띠장) ▲엠와이씨앤엠(스마트 계측 기술)도
S-OIL이 해양경찰의 헌신에 감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S-OIL은 지난 9일, ‘2024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군산해양경찰서 한승만 경장 등 8명의 영웅 해양경찰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해양경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알 히즈아지 CEO는 “해양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S-OIL은 2013년부터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상식은 S-OIL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한승만 경장은 지난 9월,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된 선원들을 구조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찬사를 받았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알미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알미늄은 지난 5년간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AL♥YOU'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후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임직원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은 롯데알미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롯데알미늄은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ESG 경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알미늄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시작하며 스마트 관광 시대를 열었다. 10일부터 4개월간 운행되는 이 셔틀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힐튼호텔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약 9km 구간을 순환하며,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 최초로 B형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받아 시속 40km로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문관광단지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자율주행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욱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관광객들은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탑승할 수 있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시범 운행을 통해 경주 APEC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자율주행 서비스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경주시가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교통 서비스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지난 9일 군포시 산본동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90만 원을 기부했다.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급식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군포시 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최윤원 본부장은 “추워진 한파에 이번 기부 활동이 관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홍보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과 함께 특별한 아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호텔 서울의 객실 1박과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회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미나 페르호넨은 '일상 속 특별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손으로 직접 그린 도안과 정성스러운 제작 과정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미나 페르호넨의 철학이 롯데호텔 서울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여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고객들이 이번 패키지를 통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문화적인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렌탈이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롯데렌탈은 고객 안전사고 예방, 윤리 경영 실천, 고객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렌탈은 CCM 인증을 위해 임직원 교육, 서비스 매뉴얼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CEO 주관 서비스품질회의를 통해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모든 롯데렌터카 마이카 상품에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롯데렌탈은 이번 인증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렌탈 공식 SNS 채널에서는 초성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는 단기 렌터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을 계기로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