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한 대한민국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상화를 넘어 새로운 변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에서도 ‘새로운 변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시정‘에 대해 표출되는 시민들의 갈망이 저를 이 자리에 나서게 한 힘입니다.”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의정부시장 출마를 결심한 계기를 의정부 시민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갈망 때문이라고 말하며 곧이어 이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비전을 밝혔다.
심 특보는 자신을 “AI전문가의 비전과 기본사회 정책전문가의 역량으로 무장한 새로운 시민시장 후보”로 소개하며 “무엇보다 중앙정치와의 인적 네트워크을 통해 의정부의 재정, 교통 및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등 난제들을 속도감 있게 풀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에 대해 심 특보는 “현재 시가 겪고 있는 재정 위기와 미군반환공여지의 활용 문제가 중요한데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계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사안”이라며 먼저 “단기적으로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는 과감한 자구노력과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해 교부세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 “미군반환공여지 문제는 결국 중앙정부와 협력 없이 진행하기 어려운데 정부 주도의 개발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지자체의 빈약한 재정으로만 접근하니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중장기적인 재정 방안으로 미군반환공여지를 정부주도개발로 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세수를 증대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정책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의정부 시정에 대한 전반적 평가를 부탁하자 심 특보는 현 시장인 김동근 시장을 언급했다. 심 특보는 “김 시장은 ‘현장 시장실’ 운영을 통한 소통 행정과 ‘걷고 싶은 도시’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 정비사업 등 많이 노력하신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집권 여당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로부터 파격적인 지원이나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이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심 특보는 “특히 의정부의 운명을 바꿀 주요 현안인 '재정 위기 극복',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 등에 있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속도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없었던 시간'이라는 따끔한 지적이 있다”고 꼬집었다.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해 심 특보는 “2002년 시대정신은 ‘노무현’으로 이는 권위주의를 깨고 원칙과 상식에 기초한 ‘사람 사는 세상’을 추구했다”며 “2025년 시대정신은 ‘이재명’으로 권력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실력’이며 그 실력은 ‘성과’를 통해 증명된다는 상식 실현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노무현의 철학과 이재명의 실력, 이것이 의정부 변화를 위해 요구되는 리더십”이라고 정의했다.
의정부시장 출마 각오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 특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정부 더불어민주당에는 다수의 시장후보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저는 오랜 시간 시민참여정치 활동을 했던 정치신인이지만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이재명 정부와 호흡할 수 있는 후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후보’를 원하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정체된 의정부를 역동적으로 깨우기 위한 비전과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