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하남시는 33만 시민과 공직자, 자원봉사자, 기부자 등 모두의 노력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 기반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하남시의 성장은 ‘행안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등’, ‘TV조선 경영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 ‘매경TV 국가대표 브랜드 살기 좋은 도시 분야 대상’ 등 다양한 외부평가로 증명되었습니다. 2024년은 ’수도권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만족도를 증진시키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며, 한류를 선도하는 K-컬쳐 중심도시를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로 정책을 발전시켜 시민 만족도를 증진하겠습니다. 2024년 하남시는 공직자 모두가 품질 관리자가 되어, 정책을 더욱 업그레이드 합니다. 교통은 안정적이고 편리해집니다. 작년에는 권역별로 버스 10개 노선, 46대를 신설·증차하고,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을 7분대로 단축시켰으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는 이 성과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에 여주시 인구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여주시 인구는 4천 명 남짓 증가했습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수의 절반 이상인 2200여 명이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인구의 자연 감소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증가세로 보입니다. 지금 여주의 경제는 빠른 도시화와 첨단 산업화에 따른 개발 호재와 가혹한 규제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0여 년간 행정가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 고향 여주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둔화된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제한된 조건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우리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꿈꿔 왔습니다. 새해 첫날에 새삼 저의 초심을 되새기는 이유는 중반을 향해 가는 민선 8기 여주시의 나아갈 바를 여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이현재 하남시장이 적극적인 소통과 봉사로 하남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 1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통학환경을 만드는가 하면, 시민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수첩에 빼곡하게 적는 세심함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자족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가며 하남시의 100년 먹거리도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이처럼 시민의 말을 법으로 삼아 시민이 행복학 하남시를 만들어가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집중 조명해본다. ■ 13년째 교통안전기 든 이현재 시장,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구현 올해로 13년째 교통안전기를 들고 교통봉사를 실천하는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과 학부모를 만나며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창우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매주 목요일, 미사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 단샘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갔다. 이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보행환경과 교통운영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여주시는 지난 8일 엠다온(주)가 시를 상대로 낸 강천면 SRF발전시설 관련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1심과 2심에서 재판부는 여주시의 개정 조례가 유효하고, 불허가 처분은 적법하다며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2심 결과는 강천면민과 여주 시민의 뜻이 모아져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소송 과정에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준 12만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뜻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소송과 함께 진행된 ‘공작물 축조신고 불허가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 2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법원의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광주시는 14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발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분야, 지역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분야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조기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치매 관련 인프라 연계 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등 치매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다분야의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후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치매 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조기 검진 및 치매 사업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례관리 전담팀 구성을 통해 보건·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 연계협력으로 치매 환자 통합사례
이천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24학년도부터 이천제일고등학교에 반도체 계약학과가 신설돼,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1학급 22명 규모로 운영된다.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및 반도체 공유대학 등을 연계해 반도체 개념 및 실험·실습 등을 교육하는 등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및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 정부가 첨단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드러낼 때부터 반도체 계약학과 선정을 위해 지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에는 SK하이닉스,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제일고등학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 제일고등학교 디지털전자과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고교-대학을 연계해 반도체 제조 공정 실무교육인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서 상호 협력하고 동반성장 하자는 내용의 이천시-용인특례시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자체간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하남시가 국·도비 확보 테스크포스(TF)팀 운영을 본격화하며 내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하남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TF팀(행정지원반·사업추진반 등 2개반 58명)을 구성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국·도비 TF팀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지방세·지방교부세가 감소되면서 재정확충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구성된 TF팀이다. 하남시는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도비 확보 TF팀은 ▲1단계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2024년 1~3월) ▲2단계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즌 대비 단계(2024년 4~5월) ▲3단계 부처예산안 기재부 심의, 경기도 예산편성 기간(7월) 대응 단계(2024년 6~8월) ▲4단계 정부․경기도 예산안 심의 기간 대처 단계(24년 9~12월) 등 단계별로 국․도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먼저 1단계인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에서 1월 예산확보 특강·컨설팅을 실시해 기존사업 보안 및 신규사업을 발굴한다. 2단계에선 사업별 정부부처를 방문
여주시는 2014년 1월부터 시행돼 내년 1월에 10주년이 되는 도로명주소를 지면에 투영된 그림자조명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기존 토지에 부여된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의 사용으로 길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소정보체계다. 관내 설치된 ‘그림자조명’은 특수필름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텍스트를 내장한 LED조명을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에 비추는 방식으로 현재 홍문사거리 지면, 세종로 여흥상가 지면에 설치돼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해 선포한 것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베트남 전통 타악기인 트룽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악 공연, 베트남 K-POP 댄스 공연 순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통문화 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사물판굿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 시장은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
김경희 이천시장은 2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하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 준공된 부지면적 4만7464㎡(1만4383평)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매트리스 생산은 물론 침대박물관 및 판매장과 휴게공간 등을 갖추어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트리와 전구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다. 이번 시몬스테라스의 크리스마스마켓은 기업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는 연말행사로 이천지역의 딸기 농가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각종 소품 판매장, 캐리커쳐부스, 타로부스 등이 펼쳐진다. 12월 1~3일, 12월 8~10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4시, 오후 6시에 팝페라 공연도 개최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천시에 자리한 제조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의적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주민과의 상생은 물론 관광명소로 까지 자리매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