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자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는 내년 1월 6∼9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전기·전자·IT분야 1천230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부천 업체 6개를 포함, 국내 업체 30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전시품목 상세 설명서, 사업자등록증, 영문 카탈로그 등을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참가 업체에 참가비와 전시품 운송, 현지통관 수속, 통역지원 등으로 업체당 45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다만 항공료와 숙박비, 전시품 반송비용은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문의 (032)320-2103
부천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자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는 내년 1월 6∼9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전기·전자·IT분야 1천230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부천 업체 6개를 포함, 국내 업체 30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전시품목 상세 설명서, 사업자등록증, 영문 카탈로그 등을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참가 업체에 참가비와 전시품 운송, 현지통관 수속, 통역지원 등으로 업체당 45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다만 항공료와 숙박비, 전시품 반송비용은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문의 (032)320-2103
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과 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은 지난 7일 전국 최초의 인공하천으로 조성된 '시민의 강'에서 하상 이끼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2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친회 주축으로 실시한 정화활동은 회색콘크리트의 삭막한 도심한복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옅어져가는 애향심을 다소나마 일깨우는 정감어린 모습을 연출했다.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백합전시회가 열린다. 생태박물관 잔디광장 3천평에는 '라만차' 등 11종의 백합 2만2천그루와 갤러리코브라 2천500여그루가 재배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자생화와 일년생 초화류가 심어져 있다. 생태박물관은 꽃이 활짝 피는 15∼18일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짚풀공예, 목공예 등 전통문화체험교실과 남사당놀이, 소사복숭아 직거래 장터 등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문의 (032)320-2570
부천중부경찰서는 8일 직장동료를 성폭행한 뒤 목졸라 숨지게 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강간살인 및 방화)로 양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7일 오전 6시30분께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김모(58.여)씨 집에 침입, 김씨를 성폭행한 뒤 전화선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장농에서 옷가지를 꺼내 불을 붙여 범행을 은폐하려 한 혐의다. 조사결과 초범인 양씨는 전날 첫출근한 식당에서 함께 일하는 김씨와 술을 마시고 집까지 바래다 준 뒤 순간적으로 범행했으며 TV에서 본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을 모방, 방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양씨의 인상착의가 주민들이 진술한 범인과 유사한 점을 확인,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받고 양씨가 범행후 길가 쓰레기봉투에 버린 김씨 집 출입문 열쇠를 증거물로 수거하고 현장에서 유리지문 2개를 수거 국과수에 DNA 감식을 의뢰했다.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서호원)는 5일 부천지역 보호관찰대상자 중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부천여성의 전화 신만덕 강사를 초빙해 성평등교육, 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 성적 자기결정권, 피임방법 등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과 자유토론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천 소재 경기 디지털 아트 하이브는 2일 가톨릭대학교와 부천대학, 유한대학 등 지역내 3개 대학과 문화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산-학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와 경기도, 문화관광부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2002년 3월 설립한 디지털아트하이브(DAH)는 이들 대학과 공동으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정책 연구,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DAH 산하 디지털애니메이션 전문학교인 경기디지털 아트아카데미도 이날 문화콘텐츠 관련 업체인 ㈜세모로직코리아, ㈜에이픽스 등과 산-학협동 협약을 맺었다. 아트 아카데미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스트프로덕션 등 문화콘텐츠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실무형 인력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청소년 유해환경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해 '청소년 클린 존(Clean Zone)'으로 지정된 바 있는 부천시가 올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건전 청소년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관광부가 지난 5월 전국 23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 청소년 육성제도, 환경 및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수립 조사연구 실시 ▲청소년단체 상호간의 정기회, 워크샵등을 통한 네크워크 강화 ▲가출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 운영 ▲청소년 상담실 운영 활성화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등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전국 17개 시·군과 함께 청소년이 살기좋은도시증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연말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평가에서도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 '청소년 클린 존(Clean Zone)'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지
부천시는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등 대중교통 노선을 합리적으로 조정, 운영키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2-1번은 도당사거리∼내동사거리∼오정동에서 도당사거리∼내촌고가교∼오정동으로, 23-1번은 오정동∼대장동을 오정동∼오정구청∼원종동으로 각각 변경된다. 70-3번은 대장동~송내역으로 구간이 단축되고, 5-4번은 아파트형 공장인 테크노파크 회전구간을 1㎞를 단축운행한다. 23-2번은 소사차고지에서 범박동 현대홈타운을 경유해 계수동 차고지로 종점을 연장하고 95번은 오정동 종점을 오정대로로 연장하는 한편 소사동 구간에 대해선 계수동을 지나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으로 연장된다. 또 오는 12월 말까지 서울시와 인천시 등과 협의, 도시간 버스노선을 확보하고,경인전철 송내역 북부광장 버스 정류장 등을 개선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천과 서울 경계지역인 양천구 신월동과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 인근등 2곳에 설립 예정인 환승센터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확보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지방세납세자가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지방세를 신고 또는 납부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실시간 지방세 전자수납 시스템(EBPP)'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 지방세 전자 데이터베이스와 재정경제부 전자수납시스템(Electric Bill Present Payment)이 자동적으로 연동되도록 구축된 것으로 납세자가 관공서를 가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를 신고 또는 납부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전자납부 시스템이다. 납세자는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내 사이버 지방세→인터넷 납부에서세금을 내거나,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www.giro.or.kr)내 세금·범칙금 납부→지방세→인터넷조회납부→ 조회→경기도 부천시→납부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등의 절차를 거쳐 납부할 수 있다. 납부은행은 전 금융기관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7시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또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내 마이클릭→ 영수증보관함에 영수증이 보관돼 있어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납부 여부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서울시와 부산시 등 2개 광역자치단체와 부천·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