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본부는 졸업·입학철을 맞아 대학 인근에 주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최적의 공공주택 지원정보를 제공키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마이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이홈 서비스’는 오프라인 주거상담기관인 마이홈 상담센터가 주거문제 상담이 필요한 현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다. 지원대상자가 입주하기 원하는 주택의 집주인과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지원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100~200만원,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의 연1~3%로 입주가능하다.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활용한 매입임대주택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중시세 30%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택자금 대출 등의 금융상담,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을 망라한 수요자 맞춤형 종합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대학이 요청할 경우 맞춤형 종합주거복지 상담 및 주거복지 관련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서비스’ 외에도 LH는 마이홈센터(전국 42개소), 마이홈 콜센터(☎1600-1004),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및 마이홈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거 관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관리 프로그램’ 및 기부금영수증 발급서비스를 도입, 후원자에게 편리성을 강화하고 봉사활동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신규 후원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후원자들은 재단 홈페이지(http://csr.kbiz.or.kr)에서 자신의 기부금영수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중기사랑나눔재단 측은 후원자의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에 대해 보안을 강화하는 등 시스템 안정화도 이뤘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이 2015년 발족한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은 매년 활동 횟수를 늘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11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원, 강원, 전주 등의 지방소재 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전국 중소기업이 사랑나눔 실천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에는 재난재해 발생시 직접 현장에 찾아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사랑나눔이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가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2018년은 후원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에게 사랑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해”라고 밝혔다.
수원세관은 28일 경기지역 무역유관기관장을 초청, 관내 중소기업 수출입지원 협업사항 발굴 및 FTA 활용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세금부담 완화 지원프로그램인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제도’와 ‘간이정액 관세 환급 제도’ 등 세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홍보와 이용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수출입지원에 대한 세관의 FTA 활용증진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진상기자 yjs@
박 환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委 공동위원장 “3·1운동 당시 전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만세 운동을 벌인 수원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고 통일의 초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수원시가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수원대 박환 교수는 수원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남북통일과 평화운동의 초석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일반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3·1운동 당시 전국적으로 평안북도 의주와 황해도 수안군, 경기도 수원과 안성 지역이 만세 운동이 가장 활발했으며, 특히 수원은 가장 격렬한 만세 운동을 했던 대일 항쟁지였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수원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3월 1일 서울지역과 함께 민족대표 48인인 김세환 선생 등 수백 명이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인근에서 최초의 만세운동인 3·1운동을 벌였다. 이후 약 2개월간 당시 수원군(현재 화성·오산시 포함) 일대로 확산됐으며, 천도교와 기독교 신자, 유학자, 농민, 학생, 상인, 노동자, 기생 등 전 계층이 참여한 거족적 운
수원에 건립하려던 고은문학관이 결국 백지화됐다. 수원시와 고은재단이 협의를 거쳐 고은문학관 건립 계획을 최종 철회했기 때문이다. 시와 재단 측은 28일 ‘고은문학관 건립 추진 여부’를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최근 고은 시인 관련 국민여론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팔달구 장안동 일대 2천㎡를 고은문학관 부지로 무상으로 제공하려던 계획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고은재단은 또 “시인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재의 거처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할 것”이라는 입장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고은 시인은 2013년부터 수원시가 제공한 ‘문화향수의 집’(장안구 상광교동)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해왔다. 고은문학관 백지화로 6개월 동안 진행돼온 세계적인 건축가인 스위스 페터 춤토르(Peter Zumthor)의 설계도 백지화될 전망이다. 고은 시인은 지난 18일 5년 가까이 거주해온 수원시 상광교동 광교산 자락의 주거 및 창작공간(문화향수의 집)을 떠나 새로운 거처로 옮길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20일에는 2008년 임용된 단국대 석좌교수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학교측에 통보했다. /유진상기자 yjs@
최대 1만5천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특수제작한 여행용 가방에 숨겨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강력부(이진호 부장검사)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마약조직 총책 배모(32)씨 등 11명을 적발해 9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캄보디아 현지 사법당국에 붙잡혔다가 창살을 훼손하고 도주한 마약 공급책 호모(55)씨를 기소중지했다. 배씨는 함께 구속기소된 김모(23)씨 등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460g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의 밑바닥을 뜯어 만든 공간에 숨겨 들여오는 수법으로 밀수해 이 가운데 110g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을 1회 0.03g 투약한다고 볼 때 460g은 1만5천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밀거래가로는 1억8천만 원 정도다. 김씨는 필로폰을 보관하고 있다가 배씨가 다른 마약 사건으로 체포되자 직접 필로폰 판매에 나섰다가 덜미가 잡혔다. 이들은 텔레그램 등 추적이 어려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필로폰 판매 광고를 하고 매수자가 나타나 돈을 입금하면 공중화장실 변기 뒤, 건물 에어컨 실외기 안 등 눈에 쉽게 띄
수원시는 ‘자원순환형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자원 낭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번 순회 설명회는 5개월에 걸쳐 43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1천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폐기물 감량(Reduce)·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 등 3R 정책 ▲올해 시가 설정한 생활쓰레기·음식쓰레기 감량목표와 재활용품 수거목표 ▲폐건전지·종이팩 보상교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등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 ▲품목별·사례별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해 알리고, ‘환경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3월 2일 화서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3월 14개동, 4월 7개 동, 6월 9개 동, 7월 13개 동에서 이어진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하나하나가 조금씩 노력해서 줄인 쓰레기는 상상 이상의 경제적·환경적 혜택으로 되돌아온다”며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수원시는 정월 대보름(3월 2일)을 맞아 3월 1일 오후 1~5시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시가 매년 정월 대보름에 여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은 온 가족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한 해 동안 가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 29회를 맞는다. 신명나는 대취타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연 만들기·날리기, 널뛰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부럼 깨기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푸짐한 경품이 걸린 윷놀이 대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치러진다.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대회 참가 신청(64명)을 받는다. 대보름에 행하는 대표적인 세시풍속 지신밟기,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거는 ‘소원나무’ 등 가정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통음식 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특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대보름 세시풍속을 즐기며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유진상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 대형 상가 등을 찾아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2018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는 2차(3~5월, 9~11월)에 걸쳐 진행된다. 검사의 정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방문서비스를 담당한다. 시에서 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모니터 요원들은 현장에서 수돗물의 탁도(濁度), 잔류 염소, 철, 구리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다. 수돗물 음용 방법도 안내한다.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한편 상수도사업소의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은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6천231곳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진상기자 yjs@
청년들이 직장과 보금자리를 잡기 어려워지면서 최근 2년 사이 혼인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작년 한 해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6.1% 감소한 26만4천500건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2015년 30만2천800건에서 2016년 28만1천700건으로 30만 건이 깨진 후 작년 또다시 줄었다. 작년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를 연령대로 봐도 증가한 집단은 전혀 없었다. 남성은 작년 30∼34세가 56.4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59.3건)보다 줄었다. 여성은 25∼29세가 60.6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 66.5건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체 혼인 건수 감소세는 2014년(-5.4%), 2015년(-0.9%)과 비교하면 2016년(-7.0%)과 작년(-6.1%) 더욱 두드러졌다. 결혼 주연령층인 25∼34세의 인구가 감소하기에 혼인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혼인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인구감소이지만 결혼 주연령층의 실업률 상승과 부동산 가격 상승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혼인 종류별로 보면, 초혼과 재혼 모두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