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장학금후원업체(나스캠, 현대자원, 새롬식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활사업평가회의 및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했다. 2012년 한 해를 정리하는 이번 행사는 1년동안의 자활사업의 성과 및 발자취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도록 ‘우리들의 모습’을 주제로 동영상을 관람한 후 우수자활참여자 및 성적우수 자녀 10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자활참여자 김명숙(50·여)씨는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죽고싶다는 생각끝에 동 주민센터에서 자활참여를 권유해 복지시설사업단에서 2년간 참여하고 있는데, 우울증도 많이 극복했으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한아름두부사업단, 미추새롬, 현대자원 등 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참여자들의 창업을 지원해 미추디자인, 두향 등 3개 자활기업을 창업했다. 일자리창출추진단 김부성 단장은 “경제가 어렵고 불투명한 상황일지라도 본인의 자립의지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 시기를 이겨나간다면 반드시 밝
인천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는 6일 도림동 소재 숲속의 어린이집 어린이 및 지도교사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6일 경찰서 본관 민원인 대기실 앞에서 안정균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경목실장 등 경목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인천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의 다문화가정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선거이야기’란 주제로 모의투표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시험(ITQ) 대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인별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를 선행 학습 후, 자격시험 2주전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실전학습 및 기출문제 풀이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 대상자를 영흥초등학교학생 및 주민으로 확대해 추가로 접수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가 찾아가는 방문 건강 관리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 건강 관리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 세대에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 개인별 건강수준 및 습관,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확인된 건강문제를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노인 가구 이외에도 결혼이민자 가구, 재가 암환자,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에게도 직접 찾아가 간호 및 작업치료, 운동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연수구에는 5천32가구가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구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데, 개인별 건강위험 정도에 따라 매주 1회에서 3개월에 1회 방문 대상으로 분류해 주기적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개인 가정뿐만 아니라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도 노인들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방문 간호사가 올해 10월 연수구의회의장상을 받았으며, 방문운동사 또한 경로당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인천시 남구는 지난 3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환경형 예비사회적 지정을 위한 공모신청 결과, 그간 남구가 지정·육성해 오던 예비사회적기업인 ㈜모바일그린이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구형 예비사회적기업이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상반기 인천 최초로 ㈜남구클린문화센터가 지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지정된 ㈜모바일그린은 아파트 베란다, 건물옥상 등의 유휴공간에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이동식 상자텃밭, 지렁이 사육장치 등을 생산하는 사업체다. ㈜모바일그린 고용인원 중 90% 이상을 고령자로 채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에 무료로 제품을 보급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가 큰 모범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으로 ㈜모바일 그린은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금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기업 인증심사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및 기업경영을 위한 집중 컨설팅을 받을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공단소방서(최헌택)는 5일 폭설로 인한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율이 높아질 것을 예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차량에 제설기를 설치해 제설작업을 펼쳐 효과를 높였다.
인천시 남구 주안5동 구립도서관은 주안노인문화센터소속 노인회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난타와 사물놀이를 가르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문화원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여성의 광장 공연장 무대에서 연극 ‘능허대 사랑비’를 공연한다. 이 연극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능허대에 전해 내려오는 기암전설인 백제사신과 기녀의 사랑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