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14일까지 ‘2012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총 95명의 신청자 중 4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사업 ▲전통시장주변도로 정비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에 앞서 사업기간 동안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구영조 강사가 작업 시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사례유형, 재해예방책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4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468명의 신청자 중 180명을 선발해 공공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인천시 남구는 오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과 운동장에서 제12회 주민자치 어울마당 및 제4회 동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21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표하고 자매결연지 농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발표자, 자매결연지 관계자, 일반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군정방향과 비전을 담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안정과 소득증대방안 등 군정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247건의 사업을 보고했다. 중점사업으로는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방안 연구, 주민 소득기반 창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육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 등이 있다. 조윤길 군수는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섬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는 창의적인 행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시책과 사업들은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하게 따져 수정·보완하여 2013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3년도는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도서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6월21일부터 10월9일까지 부정기적으로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 저소득층의 행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통합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다문화 가정의 지속적 증가 추세를 감안해 다문화 여성들이 우리 전통음식에 좀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여성결혼이민자 15명을 초청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인천시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학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12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주안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2012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털실로 축제공간을 꾸미는 활동을 남구주민 120여명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장식가’가 주체적으로 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주안역 광장이 ‘미(美)디어 정원’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이 직접 뜨개질로 공간을 장식하고, 미디어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주민들이 제작한 영상물들이 정원 곳곳에 설치된 TV와 모니터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상영되며,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아프리카 타악, 어쿠스틱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별도의 개·폐막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주안역사와 주안역 광장에서 ‘골목, 살아지다’ 사진전과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주안역 택시승강장 진입로 공간에 미디어 꽃심기, 미디어 보물찾기 등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인천시 연수구는 10일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 공무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염원을 담은 ‘Clean-up Day’를 운영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서해5도 주민의 안전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발족한 서해5도 유관기관 협의회 제1차 실무회의가 지난 9일 협의회 간사기관인 옹진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어선 감시 및 꽃게 금어기 변경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