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군정방향과 비전을 담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안정과 소득증대방안 등 군정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247건의 사업을 보고했다. 중점사업으로는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방안 연구, 주민 소득기반 창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육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 등이 있다. 조윤길 군수는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섬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는 창의적인 행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시책과 사업들은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하게 따져 수정·보완하여 2013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3년도는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도서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6월21일부터 10월9일까지 부정기적으로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 저소득층의 행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통합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다문화 가정의 지속적 증가 추세를 감안해 다문화 여성들이 우리 전통음식에 좀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여성결혼이민자 15명을 초청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인천시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학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12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주안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2012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털실로 축제공간을 꾸미는 활동을 남구주민 120여명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장식가’가 주체적으로 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주안역 광장이 ‘미(美)디어 정원’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이 직접 뜨개질로 공간을 장식하고, 미디어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주민들이 제작한 영상물들이 정원 곳곳에 설치된 TV와 모니터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상영되며,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아프리카 타악, 어쿠스틱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별도의 개·폐막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주안역사와 주안역 광장에서 ‘골목, 살아지다’ 사진전과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주안역 택시승강장 진입로 공간에 미디어 꽃심기, 미디어 보물찾기 등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인천시 연수구는 10일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 공무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염원을 담은 ‘Clean-up Day’를 운영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서해5도 주민의 안전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발족한 서해5도 유관기관 협의회 제1차 실무회의가 지난 9일 협의회 간사기관인 옹진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어선 감시 및 꽃게 금어기 변경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인천시 남구는 10일 소회의실에서 생명사랑운동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관계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남부교육청, 남부경찰서, 인천사랑병원,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섬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1억5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공영버스(장봉·대청) 2대를 2012년형 신규 마을버스(21인승)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미디어 창조도시 형성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남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무브 캠페인, SNS를 통한 열린시정, 부서별 혁신과제 토론 및 발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을 교육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9일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주관으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등 초청인사와 경로당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조규태 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점차 심각해지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한 노인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