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구지회(회장 김용구)는 4일 오전 박우섭 남구청장 등 내빈과 관내 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총 24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단체)와 모범경로당 2개소, 모범공동작업장 4개소가 표창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4주간 관내 22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조심 우수작품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정충환 남부소방서장은 “불조심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5일 오후 7시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제17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2012 연수구 축제인 드림인연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10월5일 개최되는 ‘연수구민의 날’ 행사는, 그간 구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구민을 시상 격려하는 한편, 각계각층 구민들의 참여 속에 구민의 날을 기리고 경축함으로써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연수구민의 날은 구민들의 축제 한마당인 드림인연수 페스티벌과 함께 하게 돼 더욱 뜻깊고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인연수 페스티벌은 연수구민들이 연수구에 대한 정주의식을 확보할 수 있는 주민화합형 대표축제를 지향하는 연수구 대표 축제로서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5일 구민의 날 기념식 이후에 펼쳐지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6일 ‘드림인 연수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타운 팩토리 ‘창작대장간’, ‘속속들이 연수탐방’, ‘연수 드림콘서트’와 ‘연수 대동 줄다리기’ 등이 진행되며, ‘연수가요제’와 ‘연수청소년 열린 축제’, ‘푸드코트’ 등 연수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지난 1일 녹색기후기금 사무국(Green Climate Fund, 이하 GCF) 유치를 위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부 지원책과 국회 차원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유치외교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GCF는 향후 월드뱅크, IMF 이상의 기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한민국이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국제사회에 있어 영향력 증대 및 국제기구 입지로 남북관계 긴장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GCF 사무국 운영비로 우리나라는 2019까지 매년 100만 달러를 지원키로 제안한 반면, 독일의 경우 GCF 사무국 운영·회의와 관련 영구히 매년 700만 유로 지원을 약속했다”며 “경쟁국에 비해 더 적극적인 제안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차원에서 의원외교단체 인적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유치외교활동을 전개해야 하는데 GCF유치결의안 통과 이후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인천시 남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인천지역 내습시 위험을 무릅쓰고 재해발생 현장에서 구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범구민, 단체, 유관기관 및 경찰, 소방공무원 등 재해대책 추진유공자 127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시 남구가 운영하고 있는 ‘학산콜 강좌’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 3월부터 진행한 학산콜 강좌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학산콜강좌는 ▲북아트 교육지도자 2급(심화과정) ▲손자손녀 교육교재 만들기 ▲생활도자기 ▲캄보디아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천 남구의 역사 및 문화탐방 ▲귀반사요법 ▲그림자 연극 ▲어린이 수묵화 교실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피아노 교육 ▲캘리그라피 강좌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피아노 교육은 치매 및 우울증 예방과 공동체 의식을 부활시켜 지역사회 등에서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향후 활용도 부분에서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인하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캄보디아 출신 학생들은 현재 생활 터전인 인천 남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캄보디아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천 남구의 역사 및 문화탐방 학산콜강좌를 신청했다. 이들 유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남구에 대한 이해 및 문화를 배워 향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구 서포터즈로 활동과 인천 남구의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학산콜강좌는 남구 구민 7명이상이 모여
인천시 남구 숭의1·3동은 27일 숭의3동 소재 제물포어린이집(원장 하경혜)과 관교동 소재 한아름어린이집(원장 강지선) 원생들의 고사리손으로 만든 송편을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15가구에 전달했다. 김복순 동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고사리손으로 만든 송편을 드시며 훈훈한 정을 느끼고 명절 외로움도 떨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홍일표(새누리당·인천 남구 갑) 국회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오전 인천 남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물가와 민생 동향을 살피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의원은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련 제도 개선과 정부의 예산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은 27일 주민, 학생,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 정류장, 대합실, 등산로 소공원 주변, 공용 주차장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추석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장애인 생활시설인 해피타운 입소자들이 이번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27일 연수경찰서, ㈜송도에스이(사회적기업)와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지원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은 북한이탈 주민의 취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창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게 된다. 연수경찰서에서 취업 의향이 있는 북한이탈 주민을 집중 관리하고 연수구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맞춤형일자리 교육 등을 통해 소정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 주민을 직접 고용함으로써, 북한이탈 주민의 자립의지 고취와 지역 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연차별로 북한이탈 주민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