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이 26일 당 원내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번 인선은 전임 우원식 전 원내대변인이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총무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뤄졌다. 신임 윤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후보의 경선캠프 대변인, 인천광역시 초대 대변인,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등 주로 대변인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10월 국정감사에 이은 12월 대선까지 일하는 국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회, 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있는 국회의 모습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변인 경험을 살려 19대 민주당의 상임위 활동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사업추진의 첫 결실로 인천에서 최초로 전통시장 소식지 창간호 ‘용현시장 대박 좋아요’를 발간해 26일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용현시장 소식지는 지난 5월 2012년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통시장활성화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매월 1회 발간돼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발간되는 소식지 창간호에는 변화하는 용현시장의 모습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쉼터운영행사인 인하대 청년 CEO 클럽 행사, 인천고등학교 공연동아리의 게릴라콘서트. 기쁨나눔 페스티벌 등 독특한 콘텐츠와 발상으로 시장분위기 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소개돼 있다. 또한 상인회장단과의 취중진담, 추석명절 차례상 장보기 노하우 등 푸근한 인정과 함께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다양한 소식들이 게재돼 있어, 민속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값싼 물건도 구매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남구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학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학산 둘레길은 문학산의 기존 등산로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시키고자 남구에서 조성 중인 역사탐방로이다.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옥련동 백산2차, 송도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2개소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연수구 보건소가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아파트사업으로, ▲진단마당(혈압, 혈당, 난소암, 전립선암 검사, 스트레스검사, 체성분 측정)과 ▲놀이마당(금연홍보관, 치카푸카 체험, 알콜중독 검사, 심페소생술 체험, 영양상식 다트게임) ▲체험마당(건강식 만들어 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연수구지부(지부장 정연택)가 25일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의 후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영.유아 물품을 고남석 연수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연수구지부는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중 영·유아 가정에 부담이 되는 양육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국고지원의 길이 열렸다. 윤관석(사진)의원을 비롯한 인천 여야 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5일 국무회의에서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정부 지원예산 71억 원이 확정됐다. 윤관석 의원은 지난 8월24일 문방위 상임위에서 런던 올림픽 열기를 이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의 전향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광식 장관의 국회의 의견을 경청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 냉각됐던 정부와 대회조직위와의 관계를 복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4일 국제경기지원특위 현안보고 자리에서는 실내무도AG 지원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으며, 최광식 장관은 “아시안게임조직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윤관석 의원은 최광식 장관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인천실내무도AG의 전향적인 지원을 당부했고, 최 장관은 “적극 검토를 해 보겠다”는 답변을 내 놓았으며, 이후 송영길 인천시장, 최광식 문화부 장관의 오찬간담회를 주선해 결국 인천실내무도AG 정부예산 지원을 결정됐다. 윤관석 의원은 실내무도AG 국고 확보에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 조성중인 우각로 문화마을에서 지난 23일 주민을 위한 마을 도서관 우각마을 행복도서관 개소식과 그 동안의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진행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행복도서관은 남구의제21 실천협의회 이명순 사무국장과 김종현(연극인), 조영숙(시인), 최은주·이현준(미술인), 황순영(만화가), 김종선(영상제작자) 등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4천권 소장 규모의 마을 도서관을 완성하고 계속적인 도서 모집 사업을 통해 9월까지 1차 목표인 2천500권을 훨씬 상회하는 3천500권을 소장하게 됐다. 또한 같은 기간 우각로 문화마을 이미지 팀(미술인 최은주·이현준, 만화가 황순영)을 중심으로 109번지 통장 및 주민이 함께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1차 벽화 사업 우각로 122번길 7~19 구간을 완성해 개관식과 후원의 밤 행사에 온 손님들에게 공개됐다. 앞으로도 우각로 문화마을은 마을 어린이들이 작성한 스토리가 있는 민지사랑 민들레와 지네의 사랑, 파랑새, 꿈틀이의 모험 골목,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과 호흡하는 마을만들기로 추진된다.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사진) 의원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5일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자동차 이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일부 얌체 업자들이 가짜석유제품을 유통시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회가 앞장서 안전한 귀성과 가짜석유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무상분석서비스는 운전자가 연료분석을 의뢰하면 차량 전문가가 운전자가 타고 온 차량 내 연료를 뽑아내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분석시험을 통해 가짜여부를 바로 확인해 주는 One-Stop 서비스로, 석유관리원은 연료 분석결과 가짜로 판정되는 경우 판매자 역추적 단속을 벌이게 된다.
인천시 남구은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2012년 제2차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구청과 교육청, 경찰서에서 그동안 추진한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예방활동 및 협력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근 무차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아동성폭력 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한 각 위원들의 심도있는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구는 지난 3월21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남구청,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관련 단체 및 전문가, 학부모 등이 협의회를 구성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이광호 부구청장은 “학교폭력과 아동성폭력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의 문제로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 등 모든 곳에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폭력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24일 최근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남구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통대장 교육생을 대상으로 암예방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이희영 가천길병원 임상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