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이 지역 어린이가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12년 하반기 도서관배움터를 운영한다. 하반기 도서관배움터는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유아배움터와 취학 어린이를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아동배움터, 독서연계 영어교육 프로그램 영어배움터, 자원 활동가 중심의 동아리가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동아리배움터로 대상별, 프로그램 유형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문의: ☎032-811-7812~3
인천시 옹진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해양보호구역 지역인 대이작도 주변해역, 장봉도의 주민 및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신안군 증도 및 부안 갯벌 일대에서 ‘옹진군 해양보호구역 지역 주민 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양생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섬 생태관광의 새로운 시도 느려서 더 행복한 섬 슬로우시티 증도’ 등 총 5개의 강연 등으로 진행되며, 옹진군은 관련사업에 지난 7년간 37억원을 투입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우리가 말하는 학교폭력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청소년 500인 원탁토론회는 최근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이러한 사회적인 관심과는 달리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문제해결의 주체 또한 학생에게 부여해 결론까지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토록 함으로써,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각과 친구관계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공동대표 이명근와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 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 IT기반의 스마트 토론 시스템을 도입, 실시간으로 의견을 취합·분석한 후 현장 무선전자 투표를 통해 결론까지 도출하는 스마트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점
인천시 남구 주안8동 주민센터 통장 30여명은 지난 22일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1.5톤 가량을 제거해 UN녹색기후기금 이사회 개최를 위한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정연숙 주안8동장은 행정력이 덜 미치는 이면도로의 환경개선을 위한 통장자율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여가 문화 보급관리사, 전문강사 등을 파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옹진군은 올해 3월부터 7개면의 경로당 66곳에 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 건강증진 및 취미생활 등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청학도서관이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소장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해 기존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2동 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지역 상호대차 연수구 책두레’를 연수청학도서관까지 확대 실시한다. 상호대차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해 참여도서관 간 정기적인 차량운행 등을 통해 소장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지역상호대차 연수구 책두레 이용을 위해서는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통합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하며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 또는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참여 도서관의 소장자료 중 관외대출이 가능한 자료에 대해 1인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수청학도서관이 연수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으로 지역상호대차를 비롯한 도서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가 이달 말부터 관내 거점별로 6개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기존 금요예술무대와 토요문화마당 등의 문화행사가 특정 장소에 한정돼 개최되는 것과는 달리, 선학동, 옥련동, 송도동 등 지역별 거점을 직접 순회하며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자신의 생활권 내에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오는 25일(우천시 26일) 오후 7시30분 선학동 선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일에는 동춘동 부수지공원, 다음달 7일과 8일에는 청학동 용담공원과 옥련동 옥련초등학교에서 펼쳐지며, 21일에는 송도동 해돋이공원, 22일에는 연수동 장미원공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립관악단과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 퓨전국악단 ‘구름’, 성악 앙상블, 대중가수 박영미 등이 출연해, ‘영화 속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영상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주게 되며, 특히 마지막 날인 22일은 연수동 장미원공원에서 열린 음악회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의
제1회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 행사가 ‘우리 동네로 놀러 온 과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인천문학경기장 북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남구와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남구와 남부교육지원청 내의 초·중·고교 63개 학교와 대학교, 교육기부에 의한 기업 및 과학 관련 기관 등 14개 기관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융합과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82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매년 남구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남구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이 연계행사로 열려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17개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 각각의 부스는 청소년꿈마을, 융합과학마을, 과학창의마을, 미래초록마을이라는 주제와 함께 초·중·고교의 운영 부스, 대학교 및 기업의 운영 부스, 동아리 체험 부스의 구역을 나누어 원하는 주제와 기관의 체험부스를 보다 쉽고 알차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4일 행사 당일에는 남구의 청소년합창단과 남부초등학교의 난타부, 문학정보고등학교 풍물부(버슴새)
인천시 연수구는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기간(5년)이 오는 10월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수탁기관)을 공모한다. 수탁기관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신청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인천에 소재하거나 인천에 소재한 지부 또는 분사무소가 등기상 등록된 법인이며, 위탁 운영기간은 10월29일부터 2017년 10월28일까지 5년간이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법인은 공고문 상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7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참조하거나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팀(☎032-810-728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