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연수구 드림스타트센터와 인천적십자병원은 지난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후원 협약을 맺은 후 드림스타트 아동의 종합건강검진, 예방접종 및 입원치료 등 의료비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학령기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건강검진은 기초 체질검사와 더불어 혈액검사 10항목(혈당, 헤모글로빈,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AST, ALT, B형간염 항원.항체, A형간염 IgG 등), 소변검사 2항목(요단백, 요잠혈 등), 흉부X선 촬영 등을 실시하며 검진 비용은 연수구 드림스타트센터와 인천적십자병원이 전액 후원한다.
인천남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7일 지역내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을 모시고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에 주의가 필요해 홀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균 서장은 “남한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무엇보다 따뜻한 사랑이 중요하다”며 “경찰의 사랑나눔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8일 2012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소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자동차정비업 262개소 중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에 위반한 사실이 없는 등의 자격을 가진 6개 신청 사업장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사업자에 대한 평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17조의2에 의한 모범사업자 지정기준에 따라 고객서비스 제공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등을 평가했으며, 고용창출 실적, 지방세 완납실적 등을 가점사항으로 평가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는 향후 2년간 자동차관리법 제72조제2항에 따른 검사가 면제되며 추후 예산 확보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업자 선정은 인천시 관내 처음 선정된 것으로 동종 업계의 품격높은 서비스제공 유도로 소비자 권익보호 및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이 7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이하 국제경기지원특위) 회의에서 특위 간사로 선임 됐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국제경기대회의 개최는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추진돼야 하며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국제경기대회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 해소를 위해서라도 특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 발전의 기회는 살리고 재정 위기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경우 경직된 남북관계 해소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며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발판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려면 중앙정부의 적극적이고 형평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또 “지난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보셨겠지만 문화부 장관 등 중앙정부가 경직된 태도로 국제경기대회를 지방의 책임으로 두려는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국제경기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위원들께서 힘 써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위 위원장으로는 민주통합
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 주최로 열리는 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옹진군 연합회원 60명이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여주군 대신면 담낭지구에서 농업경영인가족 및 농업관련 관계자 3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멈추지 말고, 다시 시작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는 총 79명으로 북도면 17명, 연평면 5명, 백령면 27명, 대청면1명, 덕적면3명, 자월면5명, 영흥면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백령면 24명, 영흥면 36명의 회원이 참가해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등을 모색해보는 소중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국 농업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농업개방화의 높은 파고에 당당히 맞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해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균등할주민세)에 대해 지방세 전자고지 및 자동계좌이체를 신청한 자에 대해 지방세를 건당 최고 500원 공제하고 있다. 자동이체 납부만 신청할 경우에는 건당 150원을, 자동이체 납부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한 경우에는 건당 500원을 공제한다. 단 전자고지만 신청한 경우는 공제되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신청자의 계좌이체할 통장이 개설된 은행을 신분증 지참 방문해 ‘지방세자동이체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납세자와 신청자의 통장명의가 동일해야 한다. 은행 방문할 시간이 안되는 납세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를 활용해서 자동이체신청(위택스·www.wetax.go.kr), 전자고지신청(이택스·www.etax.go.kr) 할 수 있다. 신청한 날의 당월 정기분은 자동이체 납부가 불가능하며 신청한 날의 다음달 고지 분부터 자동이체 신청에 의한 납부가 가능하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일 지역특산품(산나물, 표고버섯, 음나무 등) 상설매장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덕적면 으름실 마을공동체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보조금 3천750만원, 자부담 1천250만원 등 총 5천만원 규모로 지역특산품 개발로 마을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동반 40여명과 함께 구봉도 어촌체험마을에서 가족갯벌체험 및 조개잡이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청학동 514번지 일원 미추홀길 경관 개선사업을 이달 착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이는 연수구 청학사거리~미추홀대로 양측 인도 총 연장 약 680m에 주변 주·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남구와 연수구의 주요 진·출입로인 미추홀대로 상에 위치한 인도 주변의 경관 저해요소를 개선하고 친환경 조명을 활용해 미추홀대로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