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고의 환한 미소’ 주최·주관한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기원과 제3국 고아원 설립을 기원하는 자선 패션쇼를 열었다. ‘최고의 환한 미소’는 폐자재를 이용한 리싸이클링 환경교육을 통한 생산품을 제3국에 기부해 인류애를 실현하고 지구촌 시민사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원봉사 단체로, 최환 대표는 인하대 의류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이며 현재 남구 사회적기업 연구모임 총무로 활동 중이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패션쇼를 통해 지역 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제3국 기부활동 활성화를 기대하는 목적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200여명의 지역 주민과 지역 대학생 들이 함께 했다. 프로젝트 맵핑 공연을 시작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패션쇼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가방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치러졌다. 최환 대표가 활동중인 남구 사회적기업 연구모임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등 지역특색에 맞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로 더불어 사는 남구를 만들고자 꾸준한 연구
남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물놀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12일 인천 중구 을왕동 소재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구조대장 등 전 직원이 사고대비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기법훈련, CPR 등 실습훈련 등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원의 사고수습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 연수구가 2012년 하반기 주말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리더십·진로캠프’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자녀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꿈을 구체화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9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5일까지 구청 1층 평생학습나눔터(☎032-810-7887~8)에서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13일 연수3동 주민센터에서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행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15일 남구 주안1동에서 열린 제4회 남구청장배 당구대회에 참석,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참가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인천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병의)는 오는 24일 실시하는 옹진수산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에 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남구선관위에 따르면 등록후보는 대청면 옥죽동 어촌계장 및 옹진수협 대의원을 지낸 옹진군 대청면 출신의 곽윤직(62) 후보와 대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안산시 단원구 출신의 장경호(64) 후보 등이다. 이에 앞서 2명의 후보자는 지난 13일 이번 조합장 보궐선거를 공명선거를 실천하는 깨끗한 선거로 치루겠다는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 협약식에 참여했다. 한편,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옹진수협조합장 보궐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경쟁 중심의 조합 보궐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 남구 시민지하상가 상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1일 시민지하상가에서 명예학장 박우섭 남구청장, 유재호 남구의회의장,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민지하상가 상인대학은 시장경영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상인의식개혁, 친절서비스, 점포마케팅 등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의 총 20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변화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상가활성화를 위해 배운대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우섭 구청장은 “침체돼 가고 있는 상가를 살리고자 하는 자구노력과 해결의지가 이번 상인대학이 갖는 큰 성과”라며, “배운 지식을 직접 활용하여 의식개혁은 물론, 고객에게 감동을 전해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지하상가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통합당 윤관석 국회의원은(인천 남동을·사진)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인 경제민주화를 부정하는 박재완 장관은 입 삐뚤어진 이야기는 그만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의 ‘경제민주화가 지나치면 북한처럼 된다’는 발언과 관련해 “무상급식 논쟁 당시 ‘공짜 좋아하다 나라 거덜 난다’고 선동하던 당시 한나라당의 구호가 떠오른다”며 “지난 4년 동안 정부 부채를 수백조원이나 늘리고 민생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정권이 할 말인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또 “이런 박재완 장관의 발언이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공약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은 아닌가”라며 “박근혜 의원이나 새누리당이 과연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련 박 장관은 지난 9일 “무역으로 먹고살면서 북한식으로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할 수는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우리가 너무 세계 표준과 동떨어지면 외국의 항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 경제민주화를 곧바로 북한식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파손된 연평보건지소를 새로 신축하고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평보건지소는 국비 15억8천만원을 들여 660㎡ 규모의 지상2층, 지하1층으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내과, 치과,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을 배치하고 2층은 직원관사로 사용되며 특히, 지하에는 비상시 주민대피를 위한 현대화된 대피시설을 갖춰 주민안보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찰청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교육은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강화와 CPR(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의식을 강화해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는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