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남춘(인천 남동갑·사진) 의원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노인복지관과 노인교실,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뿐 아니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전문인력의 양성과 지원을 가능하게 했으며,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노인들은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되고,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부담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그동안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위해 헌신하셨던 노인인구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도와 의식을 재정립하고, 선진국형 노인복지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효도법안’의 통과로 많은 노인들이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1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민과의 열린대화에 참석, 각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석한 관계공무원에게 시정을 지시했다.
인천시 남구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 행사가 ‘우리 동네로 놀러 온 과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북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구와 교육지원청은 관내의 초·중·고교 학교와 기업 및 대학교에서 융합과학을 주제로 하는 과학 체험부스와 함께 학교 및 청소년 관련 단체의 동아리 체험부스 등 약 100여개의 과학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청소년, 학부모, 행사 참가자 등 약 1만여명의 지역주민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융합과학 체험부스 마당, 과학공연 마당, 과학경연 마당,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융합과학 체험부스 마당에서는 초·중·고교 63개 학교와 대학교, 교육기부에 의한 기업 및 과학 관련 기관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총 82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융합과학을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과학공연 마당은 숭의초등학교의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과학마술,
인천남부경찰서 주안2파출소는 1일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지역내 중학생 7명과 함께 공원, 놀이터 주변을 합동 순찰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신청한 학생들은 박창복 주안2파출소장으로부터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순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골목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등 경찰업무를 체험했다.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시 남구교구협의회(회장 하귀호)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제1회 공무원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수상자는 경로당 신축공사 및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에 기여한 사회복지과 김병수 노인복지팀장으로, 교구협의회에서 20만원 상당의 부상품을 전달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인천대학교에서 ISEY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제2기)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ISEY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제2기)과정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총 24회의 강의로 진행됐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회장 김성기 옹진군의회 의장)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진도군의회에서 2012년도 3/4분기 정기회를 가졌다. 10개 도서지역 지자체 의회의원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는 도서민 난방유 면세공급 전 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도서지역 미등록 토지 등재화 도서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한국해운조합의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및 전 국민 여객선운임지원 추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전 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운행거리 대비 저가 항공요금보다 비싼 여객 운임비 일부를 도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서민 난방유 면세공급사업은 2009년부터 주민연대 서명 및 국회 방문, 중앙정부에 건의 등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2011년 대안으로 개정된 개별소비세법의 도서주민 난방유 면세 공급에 대한 규정이 미흡해 재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서지역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각
인천시 남구 용현 1·4동 독정골 한사랑회(회장 유광현)는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관내식당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현 1·4동 독정골 한사랑회는 순수한 민간봉사조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설·추석명절, 연말 등에 1인당 5만원씩 상품권, 김치(20㎏), 온천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미희)는 연수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가족품앗이사업 상반기 작품전시회를 개최중이다. 가족품앗이사업은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 돌봄과 양육 및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품을 나누는 모임으로, 내가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이웃이 가진 것을 나도 함께 공유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중이다.
필리핀에서 싼 가격에 고철을 수출한다고 속어 물품대금을 받은 뒤 고철 대신 폐기물을 실어 보내는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으로부터 고철 대신 건축폐기물 같은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가 반입되는 무역 사기사건이 5건 발생했다. 무역사기 규모는 375만 달러로 실제 국내 수입업체가 본 피해금액만 130만 달러(우리 돈 15억원)에 이른다고 세관은 설명했다. 인천에 있는 A수입업체는 지난달 필리핀으로부터 스테인리스 스크랩(STAINLESS SCRAPㆍ부스러기) 465t과 동(銅) 스크랩(COPPER SCRAP) 65t을 90만 달러에 수입하기로 하고 대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며칠 뒤 국내에 반입된 컨테이너 17개를 확인한 결과 고철은 없고 건축폐기물로 가득차 있었다. 수입대금 10억원을 날린 셈이다. B사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당해 20만 달러를 날렸고 다른 고철 수입회사 2곳은 사기를 당해 고철 대신 건축폐기물을 받았지만 대금결제를 하지 않아 실제 피해는 입지 않았다. 필리핀 무역사기단은 국제시세에 비해 25% 싼 가격으로 국내 수입업체를 유인해, 필리핀 현지 고철창고에서 일부 물품 적재현장만 보여준 후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