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2일 연수구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재학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7기 노인대학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조규태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통해 노인대학생 모두가 사랑과 우애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 배려와 포용으로 감사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아름다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오는 13일까지 2주간 주민참여예산학교주관으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500여명과 구 예산위원 및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개 강좌를 6회에 걸쳐 주·야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1강에서 ‘지자체 재정 한눈에 파악하기’라는 주제로 나라살림연구소장인 정창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 구 재정 및 예산 실무에 대한 심화학습을 통해 예산위원들의 역량강화를 도왔다. 제2강에서는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제 사례에 대해 서대문구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인 오민조 강사가 사례학습을 통해 참여예산위원 활동의 적극성과 자발적 활동 마인드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광호 남구 부구청장은 예산학교에 참석,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학습을 통해 발전적인 참여예산위원이 되는 것을 넘어서 보다 꾸준한 학습으로 슬기로운 주민이 되어 ‘평생학습으로 함께 발전하는 남구’의 참 주인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 일정은 남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방을 통해 공지하고 있으며, 주간 미 참석자를 위한 야간 교육도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하계방학기간 중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를 통해 사회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2012년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75명을 선발했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중(휴학생 포함)이며 부모 또는 학생이 옹진군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에 한해 지난달 27~28일 모집했다.
인천시 남구가 ‘2012년 평생학습 진흥의 해’를 맞아 연중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를 운영해 구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일에는 2차로 NIE 활용방법, 마음또래기(독서심리상담사), 재봉교육 및 DIY 캔버스 백 만들기, 교직원 북아트 지도사, 생활도자기, 폐백이바지, 여가로 보는 그림 그리기, 어린이 수묵화 교실 심화반, 캘리그라피 심화반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학산콜강좌의 취지에 따라 선정된 프로그램은 학습 참여 동기의 성격, 기대효과 및 발전 가능성, 지역사회의 환원 가능성, 학습계획의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됐다. 학산콜강좌는 남구 구민 7명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가깝고 친근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주민들의 학습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신청은 인천남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namgu.incheon.kr)에서 다운받아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3차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 한해 강사가 파견돼 교육을 진행한다.(문의 ☎032-880-4840)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달 28일 인천공단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고남석 구청장 주재로 연수구 기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관내를 관할하는 공공기관 및 주요 단체 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현재 21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별 순회 개최에 따라 인천공단소방서에서 개최됐으며, 인천공단소방서의 소방 활동 소개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법’ 등에 대한 홍보에 이어, 구정 정책의 발전방안 및 각 기관·단체 간의 업무 추진과 관련한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추진 사업인 ‘청소년 500인 원탁토론회’,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 운영’에 따른 동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홍보, ‘연수·원인재 역세권 개발’ 업무협약, 독거세대 ‘클린홈(Clean-Home)’ 자원봉사단 운영, 극심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목관수 등에 필요한 장비 대여 협조 등에 대해 요청했다
인천시 남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맞이해 (예비)사회적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 31명으로 구성된 남구사회적기업 협의회 창립총회를 지난달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원간 상호부조 ▲타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교류 및 정보공유 ▲민간기업·NGO 등과 M0U를 통한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및 세미나 개최 등 아직 존립기반이 약한 남구 관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개최된 창립총회는 회칙(정관)심의 의결,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정로 ㈜인사이트 인천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송정로 초대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남구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구 사회저기업 협의회는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NGO 등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정례모임을 가져 회원 간 친목도모, 9월중에는 기업가 자질향상을 위한 기업경영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 남구는 올해 추진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408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보일러 등 3개 부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해 자활능력이 없고 노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으로 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정비와 함께 일부 부품을 교체정비했다.
인천시 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희)가 지난달 28일 결혼이민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과 함께하는 ‘Cool한 강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넓은 갯벌에서 다양한 조개류를 직접 채집하고,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경관과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보문사, 지방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마애석불좌상 등의 유적지를 탐방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제17회 여성주간(1~7일)을 맞아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옹진군수, 옹진군의회의원, 각급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각 분야의 여성리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옹진군 여성주간기념행사를 열었다.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영흥면 주민자치센터 스포츠 댄스팀의 식전 공연과 함께 시작했으며 남녀평등헌장 낭독, 옹진군 여성상, 평등 부부상, 유공단체 회원 등 5개 분야 1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한편 식후 행사 특별공연으로‘남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한 샌드애니메이션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이라는 여성주간 취지를 적절히 반영하였다는 좋은 평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여성의 바람으로 우리 사회 속 남녀차별을 날리자는 의미로 바람을 일으키는 인상적인 부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