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인천 남을 후보는 26일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공개, 옛 동양화학(OCI) 지구를 인천 서비스산업의 최고 중심지구로 개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OCI지구를 ▲호텔·백화점·대형쇼핑몰 등 상업지구 ▲친환경 인텔리전트빌딩의 기업업무지구 ▲대형 복합레저타운이 들어서는 휴양지구 ▲600년 인천의 문화를 구현하는 문화지구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원~인천 복선전철 (가칭)‘학익역’을 OCI지구에 새로 건설해 소비자와 근무자의 접근편의성을 확보하고 교통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그는 “남구도 한일방직, SK, 동양제철화학 등이 이전하고 그 부지가 택지지구로 개발되고 있어 이 대규모 주거단지를 받쳐줄 배후상업시설이 필요하다”며 “OCI지구를 서비스산업 중심지로 개발해야 지역경제도 부흥시키고 대규모 일자리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인천 남갑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 분향소를 만들어 직원 및 방문객들과 함께 천안함 용사를 추모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서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용맹하게 임해준 46용사들, 그리고 한준호 준위를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우리 대한민국 장병들이 건강히 돌아와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대한민국, 튼튼한 안보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시대 공무원 소양교육으로 진행되는 인천시 남구 어학강좌가 다문화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결돼 주목을 끌고 있다. 남구는 지난 2월27일 개강한 직원 대상 어학강좌에 장애인 강사와 다문화가정 필리핀 여성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편견에 소외되고 있는 계층을 보듬었다. 이들은 장애인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무료 어학강습과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카 에듀의 교사진들이다. ㈜바이카 에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영어교육과 자기주도 학습 교육을 진행, 이를 위해 장애인과 다문화 결혼이민자들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 지체2급 장애를 가진 박홍규 ㈜바이카 에듀 원장도 이번 강좌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그는 “글로벌 시대임에도 장애인, 저소득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아직도 기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편견없는 시각으로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선뜻 기회를 준 남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필리핀 여성 김페 부원장은 “모국의 문화, 언어, 사회 등 결혼이민자만의 특징을 잘 활용한다면 한국사회가 글로벌화 할
윤상현 새누리당 인천 남을 윤상현 후보는 지난 24일 ‘싱싱대장정’ 2탄으로 인천숭의축구전용구장을 찾아 서포터즈와 함께 개막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인천 축구의 승리를 응원하고 화려한 비상을 기원했다. 인천축구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윤 후보는 축구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으며 축구를 통해 시민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후보는 함께 참석한 싱싱누리단과 서포터즈에게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자 우리 인천시민의 자랑인 숭의축구전용경기장은 서포터즈 전용석과 다양한 편의시설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국제적 수준의 경기장”이라며 “인천 축구의 메카가 될 숭의축구전용경기장을 아끼고 많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인천 남갑 후보는 25일 ‘중소상인 보호를 위한 홍일표의 5대 약속’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지역내 상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개설할 경우 영업 개시 전 지역협력사업계획서 의무 제출, 영업시간·품목 제한 및 의무 휴일지정, 교통유발부담금 인상 등 대형마트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확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제도 마련, 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공동배송, 고객쉼터 지원) 설립 등 5가지 중소상인 보호 공약을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중소상인 보호 방안은 서민경제의 부활과 경제양극화 해소,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이라며, “중소상인의 입장에서 그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일표 새누리당 인천 남갑 후보는 22일 태권도협회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태권도공원 조성 및 학생체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 후보와 태권도협회 회원들은 스포츠바우처 확대, 지역내 어린이공원 조성, 학생 인성교육 강화, 초·중·고생 체력증진 방안,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홍 후보는 “태권도는 우리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예절과 인성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체육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스포츠 바우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5일제 수업 전면실시 등으로 아이들에게는 여유시간이 더 늘어났지만, 막상 갈만한 공원이나 교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어린이공원과 자연학습장, 전시·공연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놀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22일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인천시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싱싱누리단’을 출범시키고 첫 번째로 ‘남구을싱싱누리단’ 발대식을 가졌다. ‘싱싱누리단’은 2030세대를 주축으로 각 지역별로 구성되며 각종 사회,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새누리당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언제든지 달려가 시민의 소리를 듣고 전달하겠다는 취지를 살려 ‘활기찬 누리’, ‘건강한 누리’를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윤상현 시당위원장은 “싱싱누리단은 언제 어디서건 ‘변화’와 ‘참여’의 선봉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새누리당이 인천의 현안을 제대로 짚어 내는지, 그리고 이것을 정책으로 올바르게 담아내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동을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로서 99% 서민의 대변자, 남동구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는 슬로건 아래 22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윤 후보는 “서민경제를 파탄시킨 1% 기득권 정권인 MB정권을 심판하고, 서민을 위한 경제부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뒤 “산재한 지역현안을 시급히 해소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남동구를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인천시에서 익힌 다양한 행정경험과 남동구에서 익힌 연대정신을 바탕으로 19대 국회에 진출해 중앙정치권에서 남동구민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시 남구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1일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구와 인하대학교에 따르면 건강조사사업은 지역단위 보건통계에 대한 수요증가에 비해 생산체계가 미약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보건사업을 뒷받침할 지역통계 조사지표로 결과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국가 보건통계 생산체계 수립에도 필수사항이다. 구는 주민의 건강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을 인하대학교에 위탁 조사하고 있다. 이훈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책임교수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전략 개발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지향적인 사업평가가 전제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이번 건강조사사업의 결과물이 구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한다”며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이 전국 또는 지역간 비교에도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는 주민 건강행태 특성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2년 본 조사는 조사 질관리 우수평가를 받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이 보건소와 협력해 6월에 조사원을 모집하
인천시 연수구가 22일 구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12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 간의 중고물품 거래 장터라고 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자원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하여 나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건전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 알뜰나눔장터 수탁 희망 기관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27일까지 1개월 동안 공모를 실시해 4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조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지난 16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수클린 리사이클센터가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탁 기관의 사업 범위와 취급 품목 등을 비롯해, 중증 장애인·중소기업·사회적 기업의 생산품 우선 구매 권장 사항, 민·관 협력 사항 등이다. 한편 올해 알뜰나눔장터는 4~6월, 8~10월까지 월 1회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