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유아, 학령기 아동 가정 31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 어울림캠프를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부모 아동간 대화를 유도해 가족사랑을 느끼게 하고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 안정 및 정서 발달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됐다. 남구 드림스타트센터는 바쁜 일정으로 아이들과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가정을 대상으로 캠프 등 함께 여가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덕적면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계속될 면민체육대회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은 면의 큰 행사로 면민들의 화합의 자리에 보건소 사업의 홍보와 건강실천생활의 인식을 불어 넣고자 체험관 운영을 각 면체육대회 개최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관 운영은 혈압 및 혈당체크, 체지방측정, 가상음주체험, 가상 비만체험, 금연클리닉, 구강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관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은 보건지소와의 연계 만성질환의 예방 및 만성질환관리, 절주, 비만,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이 폐에 영향을 끼치는 폐의 모형,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 줄 수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중 특히 관심을 보였다.
인천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는 지난달 30일 오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지정과 관련하여 함박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전기배선 연결이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게 되면 감지기 자체에서 경보를 발하여 화재발생을 알려주는 기기이다. 따라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 설치하여 유사시에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철 동춘119안전센터장은 “관내 취약가구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택화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예방대책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이 지역 내 어린이들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문화체험, 길 따라 떠나는 지구여행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10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길 따라 떠나는 지구여행’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미취학아동(5~7세) 15명을 대상으로 일본·인도네시아·캄보디아의 전통 의상과 악기 체험, 인사말 배우기, 국기 그리기 등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동화책과 친구해요’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저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언어와 문화 차이로 소외감을 겪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독서능력 개발을 위한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서관은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교육으로 저소득층 어린이가 밀집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치료 강좌 와 연일학교 특수아동 독서교육 등 책과 도서관에 대한 거리감을 줄여,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수강자 모집은 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 811-7812~3)
인천 남부경찰서는 프로야구 경기 도중 홈팀을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내걸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1)씨 등 SK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8시5분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 삼성간 경기 도중 외야 관중석에서 홈팀 SK를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내걸려다 보안요원 B(23)씨가 이를 제지하자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관중석 계단에서 굴러 넘어져 목 부위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이날 일부 SK팬들이 김성근 전 감독 경질과 관련해 SK 구단을 비난하는 대형 현수막을 펼쳐들고 항의 시위를 벌여 17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29일 옹진군청에서 개최된 ‘제4회 옹진 맛 자랑 요리경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특산물과 다수확작물을 활용한 향토.전통음식 및 특색음식발굴과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4회 옹진 맛 자랑 요리경진대회’를 29일 옹진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옹진군 관내 일반음식점 15개팀이 참가하여 맛과 멋, 솜씨로 수준 높은 향토음식 28점의 출품작을 선보였다. 이번 요리경진대회 심사는 식품, 영양, 요리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개분야로 평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수상자를 선발했다. 또한, 전통음식문화연구원이 옹진군 다수확 작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품 47종을 전시하고 대표메뉴 시식회도 함께 진행하여 옹진군 다수확 작물의 우수성 홍보와 향토관광음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표준 레시피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연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품 등 전시판매,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좋은식단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행사도 병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을 발
인천시 연수구는 2011년 하반기 여성 능력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미술심리치료사 3급 자격증 과정을 다음달 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미술심리치료사는 미술 활동을 매개로 정서적·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전문직 종사자다. 이번 교육대상은 연수구 거주 여성으로, 미술심리치료사 3급 자격증 취득 희망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잠재돼 있는 능력을 개발, 부업·취업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제16회 연수구민의 날을 맞이해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부터 송도동 해돋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송도사랑 작은 음악회를 연다. 구는 그동안 토요문화마당을 비롯해 많은 문화 행사가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주로 개최돼 송도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송도동 해돋이 공원 야외 무대에서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연수구민의 날(10/5)을 맞아 연수구 전 지역에서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의 전통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전통 퓨전 국악팀 ‘구름’의 공연과 구립관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바리톤 협연, 그리고 대중가수 김현정, 여행스케치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가을 저녁의 여유를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옹진군은 28일 농산물유통공사인천지사와 함께 영흥면에서 생산된 비가림시설포도 6t을 괌에 수출한다. 옹진 섬포도 괌 수출은 농업인들의 피땀어린 정성과 옹진군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농산물유통공사인천지사의 지원 알선 및 괌에서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내국인 무역업자에 의해 이뤄 졌으며 괌 수출 물량은 6t으로 상당이 많은 규모이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옹진섬포도 샘플을 괌 현지로 보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옹진섬포도 품질은 봄철 이상기온, 폭우, 가뭄을 이겨내고 당도 17~20브릭스로 타지역 포도(14-15브릭스)보다 맛이 뛰어나다.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익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옹진섬포도 주요 고객은 괌국민, 일본인, 세계각지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옹진군 영흥면 포도농가들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수출에 이르렀다”며 희망에 부풀어 있으며 무엇보다 판로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포도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괌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세계각지에서 밀려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질 것”
남구는 오는 10월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맛있는 집 경진대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대회 모습. 인천시 남구는 남구의 대표 맛있는 집 발굴 및 맛있는 음식을 관광상품으로 지원,육성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제11회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및 품평회를 오는 10월 17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집을 찾아라! 남구 맛집 경연대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남구만의 특색음식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심사 위원단 외 주민평가단을 오는 10월 5일까지 공모해 평가의 공정성과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해 구민의 관심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음식경진대회 수상업소의 음식 품평회를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남구만의 특색음식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홍보 패널을 전시해 건전하고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음식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게는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우수업소’ 지정간판을 제작해 제공하며 구 홈페이지 및 나이스미추 유선방송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