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송도국제업무단지 1공구 송도동 16-3번지에 건립할 송도2동 주민센터가 시 기초단체 청사(동 주민센터)로는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 BF)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제도는 교통 약자 등 취약계층과 노약자들이 각종시설 및 도시공간을 이용함에 있어 편리함 정도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써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인증을 하고 있다. 송도2동 주민센터는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민원실, 작은도서관, 스포츠시설 및 외국인지원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며 주민센터를 이용시 휠체어 사용자가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단차를 없애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비롯 점자표지판을 설치해 시각장애인의 안전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옥상정원(휴게 공간)은 장애인과 일반인이 시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인데, 이는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도 BF인증의 취지를 잘 반영한 모범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계 시부터 예술성과 창의성, 상징성을 겸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청사로서의 기능을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는 환경학회연합 국제학술대회에서 녹색경제 부문 도시환경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환경학회 연합 국제학술대회에서 녹색경제 부문 도시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2011 환경학회 연합 광주국제학술회의’는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환경경영학회, 한국환경경제학회, 한국환경법학회 5대 환경학회와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OT사업단과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이 공동주관해 개최됐다. 연수구의 이번 수상은 녹색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구는 그 동안 저탄소 녹색성장 포럼 개최, 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위한 녹색부서 평가제 등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자텃밭 분양사업과 ‘도전! 환경 골든벨’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탄소녹색통장 갖기 운동 전개, 탄소배출권 거래사업적극 참여 및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녹색성장을 위한 연수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2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각급 사회단체 및 개인, 학생 등의 주민이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매매할 수 있는 2011년도 제6회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올해 알뜰나눔장터는 구민 스스로 자원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하여 나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건전한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4월부터 10월까지(7월 제외) 연 6회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제6회 알뜰나눔장터에서는 개장공연으로 관내 학생 동아리의 밴드공연 및 댄스공연 등이 준비 되어 있으며, ‘반딧불이 재능 나눔 봉사단’의 참여로 서로서로(書路書路) 헌책 매매·교환 및 기증코너를 운영하여 중고도서의 나눔과 좋은 책을 권장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2일 오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순찰팀장, 해당 선거구 지역경찰관, 선거전담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26 재보궐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후보자 비방이나 인쇄물 배부 등의 과열양상을 나타낼 것에 대비해 남구선거관리위원회 김명수 지도담당관을 초빙, 효율적인 선거사범 업무처리를 위한 주요 불법행위 유형 및 상황별 조치 요령 등을 교육하고 불법의지 사전제압 및 적극적인 단속의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조정필 서장은 “불법선거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남구노인문화센터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체육관에서 노인들의 화합과 경쟁의 무대인 실버 명랑운동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남구노인문화센터 체육대회는 노인들의 신체적 건강과 상호 결속력을 높이고자 노인문화센터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소속된 열린교육과 문화대학 수강생 노인 150여명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자리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어르신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라며,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사회 주체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함께 배움아파트 평생교육’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수구의 특성을 반영, 아파트 주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구는 우선 청학동 시대아파트, 옥련동 현대 5차 아파트 및 연수동 주공1차 아파트에서, 환경교육, 자녀교육, 건강교육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청학동 시대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귀를 통한 건강요법 이어테라피’ 강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 옥련동 현대 5차 아파트 도서실에서 진행되는 ‘자녀 학습잠재력 키우기 이스라엘 인지도구 강화프로그램’ 강좌는,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연수동 주공1차 아파트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희망 에코라이프’ 강좌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연수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ifelong.yeonsu.go.kr)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26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재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기간 중 운영하는 투표참여 방문홍보단의 발대식을 13일 10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투표참여 방문홍보단은 선거실시 구역안의 동당 2명씩 총 10명이 선거기간 중(13 ~26일) 공개된 장소와 주택·아파트 등을 방문하여 유권자들과 집적 접촉하면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참여 방문홍보단이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재선거 투표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하여 이번 선거가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남부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부서 실내 사격장에서 유사시 현장 대처 및 임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하반기 정례사격을 실시한다. 이번 사격훈련에는 38구경 권총 취급 요령을 설명하고 상황별 대처 능력향상을 위해 영점사격 5발, 완사와 속사 능력을 검정하는 기록사격 30발 등 개인별로 모두 35발의 실탄 사격을 실시한다. 남부서 소선영 경무과장은 사격 참가자 전원에게 사격장에서의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총기를 사용할 때는 제일 먼저 총기사용한계 요건인 정당성, 자신 또는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남구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에서 최용덕(한나라당), 민경철(민주당), 박용필(국민참여당), 강호민(무소속) 후보가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재선거를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12일 11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후보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재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기호1번 최용덕(한나라당), 기호2번 민경철(민주당), 기호8번 박용필(국민참여당), 기호9번 강호민(무소속)후보자 전원이 참석하여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에 서명했으며, 공명선거 실천에 신의와 성실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후보자 전원이 공명선거 실천에 대한 생각과 다짐을 발표하는 것으로 결의대회를 마쳤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12일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목적으로 네트워크 및 IT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시스코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은 인천시 내 구도심과 신도시간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상징성이 매우 큰 사업이다. 이에 남구는 네트워킹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시장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 온 시스코를 스마트시티 디자인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시스코와 협력해 새로운 도심 인프라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이상적인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신도시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구도심에도 확대 적용함으로써 인천시가 균형 있게 성장 발전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가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명품도시로의 성공적인 개발에 기여해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큰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며 “시스코와의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의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