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학교(총장 송석구)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총장 백성기),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이 난치성 질병 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3일 인천 송도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공동연구 개발 ▲인력 교류 및 양성 ▲공동 교육 지원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난치성 질병의 제어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신약, 의료기기, 진단기술의 개발과 제품화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세미나와 심포지엄은 물론 각종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천의대 송석구 총장은 “오늘 상호협력 구축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진단기술, 치료기술의 개발 및 제품화 연구를 활발히 할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라며 “가천의대와 포스텍의 기초기술과 길병원의 질환별 중개 및 임상연구 등이 조화가 돼 그 효과는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포스텍은 가천의대와 길병원과의 만남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더욱 탁월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초과학 기술을 공동연구에 제공해 암이나 당뇨 등 난치성 질병 치료에 필요한 기술
인천남부경찰서는 23일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무궁화포럼은 유공경찰관 경사 김대호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 후 전국 웃음치료 대표인 윤수정 교수가 ‘친절과 미소, 웃음치료 특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들이 민원들에게 보이는 않는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친절한 서비스 노하우 및 그동안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치료하는 방법 등을 1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지점장 양동주)이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에 1천5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은 2008년부터 연수구에 지정기탁금을 전달해왔으며, 구는 이 지정기탁금을 후원받아 현재까지 86가구에 도배, 장판 등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고, 월세 지원이 필요한 9가구에는 월세 일부를 지원해 왔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은 올해에는 200만원이 상향된 1천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구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러브하우스(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에 1천만원을, ‘해도두리 월세보조 사업’에 500만원을 각각 배분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민간기업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25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37회 연수구립관악단의 정기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봄의 소리’를 펼친다. ‘제226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연수구립관악단 백종성의 지휘로 소프라노 황지연이 특별 출연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J. 시벨리우스의 서곡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황지연의 목소리로 ‘꽃구름 속에’,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이 이어지며, ‘ROSS ROY Overture for band’, ‘코파카바나’, ‘Jungle Fantasy’ 등의 주옥같은 연주곡들도 들려준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문의 :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2-810-7088)
인천시 남구는 2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년 하반기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포상 및 업무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 및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남구는 이 자리에서 모든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표창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일자리창출 전담조직 신설, 일자리담당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목표 대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실적 우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의 시책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업무연찬회는 전국 244개 지자체중 44개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 자치단체 시상 및 2011년도 지역일자리 추진계획 설명,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박우섭 구청장은 "구정 최우선 과제인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2011년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도화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대해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한다. 안전센터에 따르면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는 학교별로 담당 소방관이 지정되어 학교방화관리 업무를 지도 감독하고,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인 다는 것이다. 주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1학교 1소방관 담당제 실시로 실질적인 학교 소방안전교육이 될 것이고,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소방서와 담당 학교 간에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3층 대 상황실에서 ‘연수구 저탄소 녹색성장 포럼’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연수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2일 연수구에 따르면 최근 점점 심각해지는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 세계 곳곳에서 예기치 않게 일어나고 있으며, 사회적 자원과 환경 용량을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이 필요한 시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범국가적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저탄소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지난 21일 ‘지속 가능한 연수구 발전’을 주제로, 기업과 학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및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모아졌다. 기조 강연에 나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연수구 발전 전략’에 대해 소신을 펼쳤으며, 이어서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의 서주원 상임회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의제 21’, 인천발전연구원의
여성들로만 구성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소속 의원 80명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간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1년 상반기 정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21일 참석의원들에 따르면 워크숍 첫날인 17일에는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바람직한 해외연수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한편 선배 의원들로부터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듣고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해외연수의 경우 그간 외유성 논란으로 때마다 논란이 이는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잡고 실효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독일 등 해외 모범 연수사례 연구를 통해 현실 정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열고 ‘2012 국회의원 선거 선출직 30% 여성할당을 강제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출직에 여성 30%를 할당할 것과 각 정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여성후보 30%를 공천하도록 요구했다. 성명을 통해 여성의원들은 “우리나라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4.5%로 최근 국제의회연맹(IPU)이 조사한 155개국 평균(
인천시 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1/4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엄옥희, 이문자, 조용현, 최상은씨 등을 선정했다. 구에 따르면 1/4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엄옥희(59·여)씨는 남구 주안5동 적십자회 회원으로 다문화가정 송편만들기, 독거어르신 김장전달, 어버이결연세대 반찬지원, 주안북부역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이문자(54·여)씨는 여성복지관 봉사자로 인천의료원에서 매주 2~3회 지속적으로 의료원 안내봉사 및 환우들을 돌봤으며 조용현(23)씨는 ‘용마루야학교’ 교장으로 현재 역임중이며, 관내 지역주민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주3회 이상 검정고시 대비 수업 및 문자 해득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최상은(49·여)씨는 남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으로 어려운가정 30세대에 반찬조리 및 설거지, 밑반찬 배달 등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하도로에 봄 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햇다. 인천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3월말까지 겨우내 오염 및 훼손된 도로와 교통 시설물에 대해 물 세척 및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남구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각 사업별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직원이 ‘봄맞이 일제 환경정비’에 참가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고압세척기 및 기타장비를 활용해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하보도와 버스승강장, 도로안전휀스 등 도로·교통시설의 물 세척과 보수를 시행하고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공원 및 녹지대 등에 대해 시설물 세척, 화단 하부 쓰레기 제거 및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가하고 있는 공단 관계자는 “봄맞이 일제 환경정비가 완료되면 밝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