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서장 김환기) 관교119안전센터는 최근 관교동 소재 인천교통공사 현지 적응을 위한 공공기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는 버스터미널, 관교CGV, 신세계백화점 및 인천터미널역이 연계된 복합건축물로 유동인구가 많아 작은 화재로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관교CGV 2번 상영관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초기 화재진압, 피난대피 유도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이 되도록 실시했다.
남구 주안6동(동장 윤성우)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동장 이창규)은 최근 주안6동 주민센터에서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매결연은 각 동에서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업무협조를 통한 발전 및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양 지역의 친목을 도모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통하여 양 지역의 행사나 축제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윤성우 주안6동장은 축사를 통하여 두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개최 및 초청의 뜻을 전달했으며, 이창규 대화동장은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초청을 제의해 양 기관 교류의 물꼬를 트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주안6동의 대화동 방문 일정을 잡으며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남부소방서(서장 김환기) 관교119안전센터는 지난14일 관교동 소재 인천교통공사 현지 적응을 위한 공공기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는 버스터미널, 관교CGV, 신세계백화점 및 인천터미널역이 연계된 복합건축물로 유동인구가 많아 작은 화재로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관교CGV 2번 상영관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초기 화재진압, 피난대피 유도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이 되도록 실시했다.
남구의회가 지난달 28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 박성화(57) 의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제5대 후반기 남구의회 의장 보궐선거 물밑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후반기 남은 10개월 동안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어떤 인물이 선출될 것인지 여부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나란히 4선 관록을 자랑하는 박래삼(64·용현5동·학익1동) 현 부의장과 백상현(67·주안3·7·8동) 5대 전반기 부의장 두 사람이 손꼽히고 있다. 또 재선의원 중에선 박광현(60·학익2동·관교동·문학동) 의원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의원들 사이에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동료의원들 간 과열경쟁 없이 합의추대 형식으로 원만하게 의장을 선출해 주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주자'는 여론이 증폭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남구 관교동(동장 서상호)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23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에 하나 뿐인 중구에 소재한 차이나타운을 방문했다. 이날 차이나타운 역사탐방은 인천항 개항 이래 중국인들의 이민 정착과정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생활양식 등을 체험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 인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 주고자 추진했다.
연수구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의 일환으로 구민들이 평생학습활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쉽게 알아보고 접근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인천시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04년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운영해 오며 최근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제공과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면개편에 착수하여 약 3개월간의 공정과정을 거쳐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연수구 이미지에 적합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특성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평생학습 종합정보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다양한 평생학습정보의 검색과 구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연수구가 21억 원이 넘는 막대한 액수의 동춘동 골프 연습장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했던, 당초 입장을 바꿔 항소하기로 결정 했다. 9일 연수구에 따르면 고문변호사 3명과 당시 소송을 담당했던 변호사 등에게 자문한 결과 법원의 판결이 '통상과 달라 다툼의 소지가 있다고 답변이 왔다' 며 구는 법 절차에 따라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달 23일 건축주 A씨 등 5명이 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구가 불법 건축물임을 간과하고 건축허가를 내줘 건축주에게 손해를 입혔다”며 21억3천20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손해배상금 21억3천200만원 이중 위자료 7천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주차장 부지 매입비 21억원, 골프연습장 건축비 24억원 등 모두 45억원에 대한 연 5%의 금융이자 비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금융이자 5%를 적용할 타당성이 없는데다 골프연습장 부지와 건축물에 대한 충분한 보상 절차가 이뤄진 만큼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인감대장 일제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인감사고의 예방을 위한 ‘인감보호 특별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인감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감보호제도’가 그동안 인식부족으로 신청 율이 저조함에 따라 이를 널리 홍보해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별 신청기간을 마련한 것이다. 인감보호 신청제도는 인감을 신고하거나 이미 신청한자가 본인의 인감을 보호하기 위해 ‘본인 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배우자 외 발급금지’ 등 요청하는 내용에 따라 인감증명 발급을 금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