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산하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09년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주)알에이이아이 한민효 강사를 초빙해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강화’를 주제로 단순한 친절과 서비스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느낌을 나누는 보다 숙련된 고객응대요령 습득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별고객 중심 응대법, 프로서비스 고객 응대법, 고객 공감 응대법 등을 내용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우리경제도 침체의 늪에 빠졌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슬기로운 위기극복 능력으로 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여진다. 어두운 터널의 중간을 지난 것”이라고 말하는 남구의회 박성화 의장(58.주안2.4동)은 우리가 같은 상황의 여타 국가보다 빠르게 경제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것은 근면하고 성실한 우리의 국민성이라고 말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도 우리경제는 4분기에는 안정을 되찾아 내년에는 플러스 경제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의장은 현재의 이런 상황은 경제침체와 높은 실업률로 이어져 서민의 생활안정을 위협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주차장 확충, 공중화장실과 시장 환경 개선사업, 시장상인 교육 등을 펼치고 희망프로젝트, 노인 일자리 참여, 행정인턴제도 등을 펼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하루빨리 청년실업자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남구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구로서 그 역할과 책임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통제는 물론이거니와 주민을 위한 행정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
남구가 의료기 수출업체를 포함한 전기, 전자, 기계, 악세 사리 등 다양한 수출품목을 생산하는 관내 우수한 기업인들과 함께 동남아지역(베트남-싱가포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2009 남구 베트남-싱가포르 해외 통상촉진단은 인천시 출연기관인 인천경제통상 진흥원(원장 이병철)의 주도하에 많은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수출상담 실적 이외에도 방문도시와의 교류 창구의 확보로 앞으로 관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첫 번째 상담국인 베트남 뉴 월드사이공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은 호치민 소재 21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의료기 수출업체인 가자미ENT(주) 8만 불(환화 1억)을, 공업용 다리미 제조업체인 선실MSG가 10만 불(환화 1억2천만 원)을 각각 현지에서 바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계약검토 9건, 향후검토 14건, 정보수집 15건 등 총 1백6십만 불(환화 약 20억)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두 번째 상담국인 싱가포르 메리어트 호텔에서도 싱가포르 소재 16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악세 사리 제조업체인 이레에스티가 5천불(환화 6백만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검토 9건, 향
남구보건소는 지난 2007년 10월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부터 남구에 있는 모든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인천시와 남구보건소가 합동으로 남구 주민 1,203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한 결가 응답자의 87%가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을 경험하였다고 답했다 또한 82%가 실외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데 찬성한다고 응답하고 약 2,300여명의 구민이 공공장소 금연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법적인 제재 조치가 없어 사실상 금연권장구역의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구는 최근 부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축전 대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남구는 도시축전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도시축전 지원단을 구성하여 전 부서, 전 직원이 도시축전 홍보대사이자 담당자로서 각종 회의, 관련 단체 및 기업체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경인로, 인주로 등 주요 사거리에 가로등 배너기 150개소를 6월중 설치하고, 도시축전 개막시기에 맞춰 행사장 주요 진출입로인 아암로 전체에 가로등 배너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인천시 남구 지부는 최근 남구 새마을 회 2층 회의실에서 김을태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 이사, 문고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관기(56)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배관기 회장은 현재 인천 남구 새마을 회 이사를 맡고 있는 등 새마을에 남다른 관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새마을 문고의 발전을 위해 문고 회장을 맡게 되었다. 배관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주민의 정신계발과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