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자자체들마다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자전거 전담팀 구성은 고사하고 담당 인력조차 태부족, 자전거 정책 및 도로시설물 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다. 5일 인천시 및 각 구들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014년까지 총 연장 319.8km 규모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고 도심형 자전거 개발 보급. 공공 자전거 시스팀 도입 등 각종 자전거 정책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남구처럼 구도심권의 경우 교통 체중과 환경오염 등의 도시 문제들을 해결하는 새로운 녹색 교통의 패러다임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 자전거정책 전담 인력조차 없는 상태다. 남구의 경우 현재 자전거 업무를 건설과 도로시설팀 공무원 1명이 담당하고 있지만 인도·차도·육교 등 시설물 전반을 관리하다 보니, 자전거 정책 수립업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전담 인력이 없다 보니 주요 전철역과 버스 승강장 주변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등 시설물 관리도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고 수년전부터 검토해온 자전거 특성화거리 조성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관련 남구의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한나라당 홍일표(인천 남구갑) 국회의원은 3일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및 교육감이 안전교육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규정하고, 학교장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학교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안전사고 예방 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도록 했으며, 아울러 그 동안 아무런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았던 안전교육 강사의 자격요건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홍일표 의원은 “교육시설 내 안전사고의 예방과 보상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은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이 소극적이며, 학교안전교육에 대한 계획과 사후조치에 관한 규정이 미흡한 문제점이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학교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남구 청소년대표단은 우호도시인 몽골을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방문하고 돌아왔다. 청소년대표단 일행은 지난달 27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에 도착 후 자이승전망대, 이태준 기념공원, 수흐바타르 광장 및 몽골 라마불교의 본산이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불이 있는 간등 사원과 몽골 마지막 왕인 복드한 겨울궁전, 역사박물관, 민속공연 등 몽골의 이곳저곳을 관람하고 셋째날인 29일 준모드시로 이동하여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몽골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몽골 청소년들과 게르 함께 짓기, 유목민가정방문 등 몽골의 가정생활과 미풍양속을 체험하고 준모드시에서 남구 청소년대표단을 위해 마련해준 나 담 축제를 관람한 후, 이어 양 지역의 청소년이 함께 게르 캠프에 입소하여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게르에서 몽골 청소년들과 함께 지내며 몽골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를 익히고, 모닥불 축제, 각종 게임과 선물교환 등 우정을 돈독히 한 후 준모드시의 환송 속에 테를지로 이동하여 드넓은 몽골 초원 하늘아래에서 승마트래킹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구 관계자는 해외 우호도시와의 청소년교류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연수구 연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혜재)는 지난 29일 전북 부안군 주산면을 방문하여 양 주민센터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행정 분야 우수사례 교류·지원 △지역축제 및 자생단체 교류활동 지원 △지역 관광 상품과 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추진하는 등 도·농 상호간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