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6일 장정민 옹진군수가 평택 해군제2함대사령부를 방문, 황정오 사령관을 만나 서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현안과 민·관·군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장 군수는 황 사령관에게 주민 정주여건 및 어업환경 개선에 관한 현안 사항인 ▲서북도서 야간운항 제한 완화 및 항로직선화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과 이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장 군수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이 주민 생계와 수산자원환경에 미치고 있는 피해를 강조하면서 불법조업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군사 해역 안에 적치되고 있는 해양침적폐기물에 대한 처리도 당부했다. 황정오 사령관은 “옹진군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한 뒤 자월, 덕적 등 노후 면대본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 최근 군부대 이발병 제도 폐지에 따른 격오지 복무 장병 이발 문제해결에 대한 제도적 검토와 지원을 옹진군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군수는 “국가 수호와 주민 생활 증진을 공동 목표로 향후 관과 군이 보다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지난 2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의회는 이 기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안, 보도구역 내 횡단차도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영흥면 주민건강검진사업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했다. 횡단차도에 대한 명확한 설치기준 마련과 보행자 통행안전 및 차량의 원활한 소통 확보에 대한 근거를 담은 ‘옹진군 보도구역 내 횡단차도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옹진군 환경기본 조례안’, ‘옹진군 문화시설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옹진군 범죄예방 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원안 가결했다. 방지현 의원이 재난 및 감염병 발생 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사업지원과 소상공인 단체지원을 위해 발의한 ‘옹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조항 및 문구를 수정해 가결했다. 또 발전소 주변지역인 영흥면 주민들의 건강수준 확인 및 조기진단을 위해 전문 검진기관을 선정·운영하고자 하는 ‘옹진군 주민건강검진 민간위탁운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처리했다. 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인천시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로 활용할 수 있는 10만 원 충전 선불 교통카드를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공 대상은 2021년 3월2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최대 3000명에게 제공한다. 다만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3000명 초과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2019년 7월부터 시행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올해부터는 원스톱서비스로 간소화됐다. 당초 경찰서를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한 뒤 시가 교통카드를 별도 지급했던 절차를 올해부터는 거주지 주민센터 1회 방문을 통해 모든 절차가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인천시 운전면허 소지자는 186만 명이고, 이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가 8만2000명에 달한다”며 “고령운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들이 유발시킨 교통사고가 사회적·경제적·인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방지대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하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녹화 영상으로 26일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상은 이날 인하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입학식 사전녹화는 지난 8일 인하대 본관 중강당에서 개식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식,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는 올해 학부 입학생 4031명을 대표해 기계공학과 이진우 학생과 아태물류학부 김미서 학생이 낭독했으며, 장학증서는 정석장학생 39명을 대표해 이진우 학생이 받았다. 조명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하대가 국내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명성을 얻은 것은 입학에서 취업까지 유기적인 연계시스템 덕분”이라며 창업역량 강화와 국제화 프로그램, 동아리와 봉사활동, 국내·외 인턴십과 경진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결국 자신의 커다란 자산이 되고 국가사회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기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하인으로서의 무한한 자긍심을 품고 면학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서의 능력을 맘껏 키워나가야 한다. 특히 지식충전주기가 짧아진 지식정보화 사회의 우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이곳 용현캠퍼스에서
인하대학교가 25일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웅희 인하대 학생지원처장,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상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과 인하대 학생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활동자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8기를 맞는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소외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인하대는 올해 대상지역에 추가된 인천지역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로 선발된 인하대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인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를 한다.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대학생 멘토들에게 진로지도와 취업상담 등 멘토링을 진행한다. 인하대는 ‘모두가 어려울 때, 더욱 어려운 이들’을 위해 헌혈봉사와 온라인 교육봉사를 집중적으로 해왔다. 코로나19로 활동공간은 좁아졌지만 기존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과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을 양대 축으로 봉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멘티 청소년은 미래의 대학생 멘토로, 멘토 대학생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보훈급여를 수급받는 노인이 기초연급 수급에서 탈락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기초연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은 65세 이상인 노인으로 소득인정액이 전체 노인의 하위 70% 수준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기초 수급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인 ‘소득인정액’에 국가유공자 보상금 등의 보훈급여가 포함돼 있어 보훈급여를 수급받는 노인이 기초연금 수급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보훈처가 발간한 ‘2018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소득 여부’에 따르면 고엽제후유(의)증 대상자와 고령의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의 경우에는 소득 비율이 각각 ▲33.7% ▲36.8% ▲34.0% 로 다른 대상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득 비율이 가장 낮은 독립유공자의 경우에는 기초연금 탈락으로 인해 노후소득원으로서 부족한 금액의 보훈보상금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참전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 대상자 등은 수당, 금품, 보상금이 소득에서 제외되지만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는 소득 산정 시 수당 등이 포함되어
인천시 미추홀구는 수봉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1월 수봉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팀을 선정했다. 팀별 사업 내용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 공동체성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 ‘수봉할머니들의 이야기꽃’,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요리, 미술 교실 ‘함께하는 힐링 타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10월까지 운영되며 도시재생사업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민공모사업 참여팀 활동공간 제공, 현장지원센터 운영 지원, 지속적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주민공모사업 팀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헌혈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이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사랑동행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추홀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원래 친목 동아리 모임 등을 가져오다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임 대신 헌혈을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사랑동행 헌혈운동의 참여는 주안 헌혈센터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4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공무원들도 헌혈증 30장을 모았다. 이들은 이번 헌혈을 계기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모임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미추홀구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범을 보여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에 이어 송도국제도시 내 공원명칭 변경에 따른 안내판 정비를 오는 4월까지 추진한다. 기존 13호 어린이공원, 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등 구역명과 번호로 구성된 공원명칭은 이용자들이 기억하기 힘들고 공원위치 혼란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구는 친근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공모를 2019~2020년에 걸쳐 실시했으며 연수구 지명위원회의 선정과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총 19개의 공원 명칭을 변경했다. 13호 어린이공원은 차오름공원(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박차고 힘껏 날아오를 수 있는 기상을 지닐 수 있는 공간의미), 16호 어린이공원은 도란뜰공원(도란도란+뜰의 합성어, 여럿이 나직한 소리로 정답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의미)으로 변경되는 등 고유성과 상징성이 있는 공원명칭들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안내판 정비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고, 올해 어린이공원 5곳, 근린공원 1곳, 문화공원 1곳 등 7곳에 대한 정비를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공원명칭 변경과 함께 각 공원 특색에 적합한 안내문구와 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문구를 추가 기재해 다양한 연령
인천시 연수구는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숙박‧목욕업소 이용객의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카메라 안심 존 조성에 나선다. 영업장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설치 여부 조사 점검 및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9년 서울시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장소로 숙박업소, 공중화장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해당 업소의 불법카메라 설치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현재 93곳 대상 불법카메라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 홍보 중이며 불법 카메라 탐지기로 초소형 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객실 내부 벽 구멍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또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수시‧정기 검사와 함께 관련 협회와 영업주에게 탐지장비 대여 및 교육을 실시해 자율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대상 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지자체 공중위생영업장 몰래카메라 설치 검사권을 부여받아 민간 감시 인력을 양성해 영업소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지난해는 숙박‧목욕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