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는 2일 소방장 근속 승진자에 대한 승진 임용식 및 청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자는 이상직, 임동진, 노경철, 이상협, 최형석, 고봉수, 유영제 소방장 등 총 7명으로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근속 승진했으며, 현 소속부서로 변동 없이 배치됐다. 김현 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현장에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ㅅ, 미추홀구는 오는 7일부터 12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물포역 북 측광장에서 ‘JAM있게 놀자’를 주제로 아트프리마켓을 연다. 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40여 개 부스에서 생활예술인과 사회적기업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미술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제물포역 북 측광장을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행사장 방역과 행사장 진입로를 통제해 사전 발열체크와 스티커를 부착한 시민만 입장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제물포역 지역에 경제활성화와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아트프리마켓과 문화행사들이 제물포역 지역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요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구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하면서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시작했다. 현재 26건의 사업을 심의, 의결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이를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 정책 추진상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 ‘열린정보-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주요 구정 현안 사항, 1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 사업, 5000만 원 이상 연구 용역,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이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사항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신청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구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구민 알 권리를
인하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로진학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고교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강의를 직접 청강하는 등 대입과 진로진학 체험을 연계한 일일대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3일 시작된 이번 체험은 연수여고를 시작으로 인하사대부고와 학익여고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진로, 진학에 고민을 갖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멘토를 포함해 최대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의예과, 항공우주공학과,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등 35개 학과 멘토와 함께 온라인 강의청강, 캠퍼스 체험, 전공 안내 멘토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은 “대학생활 체험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전공분야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생생한 전공과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인하대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에 따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오는 5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개발이 불러온 환경재난 시대의 생존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 환경보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기후위기와 코로나 ▲산업개발과 환경재난 ▲환경재난의 시대 생존방안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보호연구회 대표 유상균 의원은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의제가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며 “구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달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사)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연간 구매금액 1% 이상을 의무 구매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목표인 1%의 2배가 넘는 2.58%를 달성했으며, 4억9214만1260원을 구매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공정한 고용기회부여와 직업재활에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는 법 취지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또다시 우승소식을 알렸다.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10m)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에이스 정은혜 선수는 지난 30일 공기소총(10m) 개인전에서 경기도청 금지현(249.3점)을 제치고 250.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단체전에서도 종합점수 1877.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관왕이 된 정은혜 선수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내 아주 만족스런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도쿄올림픽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하게 훈련도 잘 못하는 상황에서 참가하는 대회마다 승전보를 전해줘 기쁘다”며 “2021년 도쿄올림에서도 금빛 총성을 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지난달 24일 제36회 회장기 사격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월31일 구청 대회의실과 미추홀지역 일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끼 나눔 기아체험 제8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를 열었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미추홀희망나눔축제는 자원봉사자와 나눔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기부, 체험, 봉사’ 세 가지 활동을 함께 경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나눔 교육과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꾸러미 전달활동으로 진행됐다. 희망 꾸러미 안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부한 즉석밥 3개와 자원봉사 단체별 후원물품인 라면, 두유 등 식료품 7종을 비롯해 마스크, 마스크목걸이, 소독제 등 코로나 예방키트 4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미추홀지역 이웃 210세대를 방문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안녕과 안부를 묻고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 및 외부인사 초빙 적극행정 우수사례 특강을 실시했다. 직원대표가 결의문을 낭독,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고 특강을 진행한 이수길 인사혁신처 지정 적극행정 전문 강사는(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장) ‘법률이 서로 맞지 않아 관행적으로 도살처분하던 밀수입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사례’를 소개하면서 적극행정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강의영상은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전달,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점과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관세행정과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와 국내 평생학습 대표도시들이 세계 175개 유네스코 학습도시 관계자들과 함께한 ‘2020년 연수 아시아·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GNLC) 컨퍼런스’에서 아·태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플랫폼 조성을 제안했다. 구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네스코 학습도시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2020년 연수 아시아-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시아-태평양 GNLC 연수의 도약과 전진’이라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날 컨퍼런스는 4개의 세션으로 나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학습도시와 세계시민교육, 아시아·태평양 GNLC 우수사례 등 학습도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컨퍼런스는 줌을 통해 독일 함브르크, 호주 윈덤시티·멜버른·멜턴, 영국 스완지·웨일스, 태국 치앙라이, 중국 우한, 이란 등의 평생학습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이어 2021년 아시아·태평양 GNLC 네트워크 구축 준비 및 향후 추진일정 보고와 함께 GRALE 보고서 한국어 출판기념식, 연수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동채택한 연수선언은 아시아-태평양의 모든 도시가 아시아-태평양 GNLC 네트워크인 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