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민경욱 예비후보(인천 연수을)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대한민국이 극복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손 세정제를 직접 뿌려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자영업과 외식업이 큰 타격을 입자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송도와 연수구 지역에 위치한 식당을 알리는 데도 나섰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연수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 주관하는 ‘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문화재단 또는 대학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해 종합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문화재단은 구의 대표적 원도심인 옥련동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문화마을로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옥련 문화마을 조성전략’을 공모 신청한 바 있다. 재단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괄기획자와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등과 컨설팅단을 구성해 옥련동 문화자원 현황분석과 지역민들의 수요조사, 문화마을 조성전략 수립, 문화의 거리 조성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해당 지자체에는 국비 3천만원이 지원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석바위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에 대한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치된 소화기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 매뉴얼’에는 누구나 찾기 쉽도록 소화기의 위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이 담겨져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11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의료비지원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신선배아 체외수정 최대 110만원 ▲배아동결 체외수정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까지 확대됐고 모두 17회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 신청 시 구비서류는 난임 진단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납부확인서이며, 사실혼부부는 법원·정부기관이 사실혼으로 인정한 판결문, 공문서나 1년 이상 동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미추홀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 지원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미추홀구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직원, 환경미화원, 인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상반상회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노상반상회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요령에 대해 논의한 후 경인북길 경인북길 367-15 공사장 부근을 정비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24일 학교법인 가천학원, 가천문화재단과 ‘(가칭)연수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구청장, 가천학원 송석형 이사장 직무대행, 가천문화재단 윤성태 이사장 등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학교법인 가천학원의 부지 제공 ▲연수구의 시설 조성·운영·유지에 필요한 행·재정적 부담 ▲가천문화재단의 운영 프로그램 자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과 학생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업화 모델의 구축과 기관별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청년지원 조항도 포함돼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아트플랫폼은 테카르트(Tech+art)를 목표로 문화마을의 핵심 공유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가천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신설된 인공지능학과와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제물포부활’과 ‘미추홀무비로드’를 테마여행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주관한 테마여행상품개발 공모사업에서 미추홀구의 ‘제물포부활프로젝트’와 ‘미추홀무비로드프로젝트’가 선정돼 진행된다. 제물포부활 프로젝트는 제물포북광장에 문화공간을 조성해 공예인 특화공간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를 노리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또 미추홀무비로드 프로젝트는 미추홀 지역에 있는 모든 영화촬영지를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과 가이드북 제작 등 미추홀구 한류관광상품개발을 골자로 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관광인프라가 부족하고 원도심 이미지가 강한 미추홀구에 새롭고 지속적인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미래통합당 홍일표 국회의원(미추홀갑)이 최근 임기 동안 6회 연속으로 국회도서관 이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홍 의원은 20대 국회 회기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적 자료와 정보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용해기자 youn@
연수구가 지난해 인천시가 실시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방재정 운용분야 1위를 차지했다./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최근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가장 효율적이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하는 기초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인천시가 실시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의 시책별 세부평가로, 연수구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신속집행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 재정제도운영 ▲재정효율성 ▲예산업무기여도 등 지표별 추진결과를 종합 검토했다. 구는 본예산의 1.25%에 해당하는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난해 군·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해 주민의견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과 예산업무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대내외 경기 악화와 코로나19 지역 확산 등으로 민간 소비·투자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월·불용액 최소화 등 재정 신속집행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구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도화잘자람어린이집이 김치상자 15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옥순 원장은 “원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김치를 기부하는 과정에 동참했다”며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