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선학시영아파트 단지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가 작아서 세탁을 할 수 없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두꺼운 이불과 매트, 의류 등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후 배달해주는 ‘선학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세탁차량 지원을 받아 질병 및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위험군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세탁서비스는 2018년 시행 이후 거동불편 가구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선학동의 복지서비스 특화사업으로 확대되어 매월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직접 대한적십자인천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을 연계하는 등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실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변충진, 공동위원장 차주훈 동장은 “세탁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에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들의 위생과 생활편의를 돕기 위하여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
인천 미추홀구는 한세원 신임 부구청장이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주요시설 28개소와 사업현장 18개 등 모두 46개소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인천시에서 미추홀구로 전입온 한 부구청장이 구정의 주요사업을 현장 확인하고, 핵심 사업들의 추진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에서 건의 또는 지시된 내용은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장기적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 부구청장은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머리를 맞대고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며 “공사현장에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공대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고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가득한 ‘7회 인하공학페스티벌’이 오는 5~6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과 강의실 곳곳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공대 1~4학년 18개 팀이 참가하는 ‘인하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어 ‘인하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은 ‘학생 스스로 디자인하는 커리어’를 주제로 자아 탐색, 학업성과, 비교과활동 자료를 묶어 전시한다. 공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과 1~4학년이 참가한다. 수상팀은 4팀으로 지난달 심사를 거쳐 페스티벌 기간 전시와 시상을 한다. 마지막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인하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심사와 시상식이 열린다. 이밖에도 페스티벌에서는 공대 교수들이 세미나와 특강도 준비된다. 다학년연구프로젝트(Vertically Integrated Projects: VIP) 컨소시엄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드워드 J. 코일(Edward J. Coyle) 조지아 공과대학 교수가 ‘VIP 프로그램과 컨소시엄: 학교의 모든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석융원 인천LNG기지 건설단장은 “각 기관의 상호협력사항 및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에서는 교육 및 도서구입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상호교류를 통해 실질적 다문화가족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미추홀구약사회가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안광열 미추홀구약사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가벼운 상처나 증상에 급하게 쓸수있는 약과 치료용 기구들이 들어있는 구급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송도LNG기지본부에 한창훈(53·사진)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 지난 9월 1자로 취임한 한 본부장은 1992년 공사에 입사해 공사 본부생산운영처장으로 일했다. 한본부장은 서울 성남고등학교를 졸업. 한양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일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핵심기술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일자리의 변화 및 준비에 대해 학계, 기업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의견을 모아 4차산업이 요구하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청년창업네트워크, 블록체인 및 벤처캐피탈 등 학계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의 4차산업 이해를 돕는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 참석자들과의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연수구는 4차산업혁명 일자리 허브 연수의 비전을 제시하고 연수구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일자리 허브도시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큰 과제를 안게 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은 시대의 산물로 향후 우리 삶 및 일자리에 깊이 관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수구에서는 기업할 수 있는 환경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송도 투모로우시티가 선정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미추홀경찰서와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관련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홍보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학생순찰대 운용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 여성가족과는 물론 미추홀경찰서,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와 학생 야간규찰대장, 인하공업전문대학 입학학생처 학생지원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교학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협조사항과 향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인 ‘별빛골목’에 대학생 참여를 위해 인하대 야간규찰대와 미추홀서의 지속적인 순찰 협조 방안이 제시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가능한 변화, 문화도시 연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화예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문화와 예술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역할을 알리고, 공급자와 수요자로서의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의 기조발제- ‘문화도시, 문화를 통한 지역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건강한 지역문화생태계를 위한 예술교육과 생활문화 ▲지역-문화-세대의 연결고리 ▲달라지는 연수구 문화정책 2020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발표자들의 ‘연수구를 위한 문화정책 제언’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하고,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줄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을 통해 모두가 함께 미래를 누리는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터미널정형외과가 최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 110만 원 상당의 쌀 10㎏ 13포, 라면 24박스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웃에 관심을 갖는 복지공동체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