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최근 27명의 치매전문봉사단 ‘치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치즈 봉사단은 주 1회 3시간씩 치매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인식개선 홍보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소방서 도화119안전센터는 10일 진행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에 돌입했다. 도화119안전센터는 22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되며 대응훈련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훈련과 교육으로 도화 2동·3동, 주안5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3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생태놀이터에서 ‘제1회 미추홀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는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의료, 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기부·판매 할 수 있다. 또 생태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사고 파는 어린이 벼룩장터도 열린다. 아울러 지역 내 중·고교 교복 나눔 장터, 자전거·소형가전·장난감 수리코너, 에코나눔퀴즈, 업사이클 장난감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나눔 장터에서 발생되는 판매수익금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나눔장터를 운영되며, 월별 특화된 주제로 진행한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4·5·6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하반기는 9·10·11월 첫째 주 토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가 ‘경로당 한방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구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 및 미추홀구한의사회와 ‘경로당 한방주치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양춘석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김현호 미추홀구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달부터 시행할 경로당 한방주치의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다. 경로당 한방 주치의는 지역 내 42개 경로당과 42개 한의원을 1대1로 연계, 매월 1회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 진료 및 중풍, 치매, 관절염, 소화불량, 우울 등에 대한 한방건강교육도 병행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경로당 한방주치의사업이 민·관 협력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8일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불법광고물 근절과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불법광고물 설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철거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라며 “옥외광고 분야 민·관 협력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오는 5월 7일까지 한 달간 주요 정책에 대해 구민이 직접 공개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 접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담당자의 실명과 정책 추진상황을 공개하는 제도로, 정책실명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신청대상 사업은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주요 구정현안 사업 ▲대규모 공사 및 기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조례 및 규칙 등의 제정 사항 ▲구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도 등이다. 구민이면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www.yeonsu.go.kr) 행정정보 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명칭과 신청사유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안건은 신청기간 종료 후, 신청 사업을 검토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각 사업의 추진내용 등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최대한 신청 사업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공개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예그리나 사무실에서 ‘도화역 북측구역 더불어마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구의회 의장, 도화2·3동 주민자치위원장, 예그리나 구성원, 총괄계획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화역 북측구역은 지난해 12월 인천시 더불어마을사업에 선정됐다. 도화2·3동 106-4번지 일원 13만4천㎡로 2008년 재개발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뒤 2014년 해제됐다. 도화역 북측구역은 앞으로 3년 동안 40억 원(시비 36억 원, 구비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용시설을 설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구는 올해 정비계획수립 용역 발주와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선진지 방문 등을 병행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해 단기 및 중장기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송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꽃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민창기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도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3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특설무대에서 ‘한·중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 패션쇼와 조선시대 예복인 당의, 임금이 입었던 곤룡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다. 또 무용단 ‘율’의 창작무인 ‘모란꽃춤’과 신명을 풀어내는 ‘궁중검무’, 미추홀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전국청소년연합의 부채춤, 가면댄스, 라이쳐스 댄스 등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한복·파오 전통의상 입어보기, 사주풀이, 꽃차시음회,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김동남(64), 서복순(65·여), 김영봉(74.여), 유동열(62)씨 등 4명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봉사단 소속 김동남씨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및 차량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나눔실천봉사회 회원인 서복순씨는 주 3회 이상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영봉씨는 키니스장난감병원에서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동열씨는 석바위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정리, 책 읽어주기 활동 등 주 2~3회 지속적인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로 선정, 미추홀구청장 훈격의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