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도화동 946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창 쉼터(사진)’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창 쉼터가 들어선 기존 부지는 개인 소유의 토지였으나 구에서 매입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115.7㎡ 공간에는 운동시설, 벤치, 앉음벽 및 휴게공간이 설치됐으며 매월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꽃이 식재됐고 안전관리를 위해 CC(폐쇄회로)TV도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노인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주변에 경로당이나 공원이 없어 어르신들이 쉴 공간이 없었다”며 “쉼터가 많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숭의2동 ‘장안마을 쉼터’를 조성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학익2동 ‘개나리 쉼터’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주안7동 ‘행복마을 쉼터’, 용현1·4동 세진빌라 일원 ‘공원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복지·든든한 이웃천사’를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 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윤용해기자 youn@
주안복지재단은 최근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인천 남구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승종 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주민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남부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용현남초등학교에서 ‘2017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홈플러스 인하점에 이어 3번째로 열리며 우수한 성적의 참가자를 배출한 용현남초교에 공모작 25점이 전시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최근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창업 점포는 2곳으로 1호점 ‘여름동사무소-인문학 카페’와 2호점 ‘아름다운 벽화-청년벽화사업’ 등이다. 구의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사업은 변종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제운사거리 주변을 ‘청년창업특화거리’로 조성, 변종유흥업소문제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구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임대보증금 1천만 원과 리모델링비 1천만 원, 월임대료 50% 지원뿐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인·허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자문단도 운영했다. 구는 내년에도 2곳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운영결과에 따라 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청년들의 활기로 지역이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디에스이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2천kg(10㎏, 200포)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디에스이는 LED 조명 연구개발 및 제작 업체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저소득층을 위한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남부소방서는 연말 연시를 맞아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다중이용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류환형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에는 자칫 안전에 대해 소홀해 질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고발생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7년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주요추진성과 보고와 2018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구는 올해 생활 속 규제 건의 및 규제개혁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62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규제개혁 발굴보고회에서 선정된 우수 과제 7건 중 최우수 과제 1건의 제안자에게 국외연수를 제공했다. 또 규제개혁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연수한마당, 청내 IPTV영상게시판 홍보 및 법제처 조례규제개선사례 50선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개혁 성과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지역 청소년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남구 비공식회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비공식회담은 사회 구성원이 점차 다양해지고 글로벌 미디어가 범람함에 따라 청소년기에 문화 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시켜 주기 위해 지난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비공식회담에는 러시아, 부룬디,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학생단 등이 참여, ‘라이프 스타일 오브 틴에이저’(Life Style of Teenager), ‘잡 트랜드’(Job Trend)를 주제로 각국의 청소년 문화, 학교생활, 직업선호도 등에 대해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인천고 최현준(16)군은 “다른 나라의 문화들이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학교를 졸업하면 러시아에 가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외국 사례를 접함으로써 진로·진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인천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최근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 스튜디오에서 ‘어린이 자동차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초등학생 35명은 트럭, 밴 등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탑승했으며 에어백 등 다양한 자동차 안전장치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