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연수갑) 국회의원, 정종석 연수을 지역위원장 등 시당 지도부와 연수구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서 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흩어지고 부서지는 이 문화 파괴적인 작태들을 분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21기형 문화도시로 다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존, 공유, 공감,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미래가치개념 즉 함께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기본 전제이며, 그런 토대 하에서 연수구를 어느 도시보다 전국에서 1등하는 도시, 전 세계적으로 보람있고 의미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면서 선거운동의 의지를 내보였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