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백규(50) 남구청장 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숭의초교를 찾아 교원과 학생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최 후보는 숭의초교 류인옥 교장을 만나 “지역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교원들을 선발해 해외 선진 교육지 탐방을 실시하고, (가칭)남구교원펀드을 만들어 교사를의 사기를 진작 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생들을 위해 취임 즉시 지역의 모든 학교와 교무실 및 행정실등 모든 교육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반드시 설치하겠다”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적어도 학교에서는 미세먼지 걱정을 하지 않는 아이들의 건강을 우선시한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최 후보는 “학교 내 CCTV를 필요한 만큼 즉각 설치하겠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보안관 구청장이 되겠다”며, “교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1등 남구교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