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21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10%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증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34곳의 대표자와 남구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정증 수여와 친절위생서비스, 10% 할인음식점 운영에 따른 교육을 받았다. 10% 할인음식점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친절서비스 맛 시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결과에 의해 선정됐다. 이들 업소에는 10% 할인음식점을 알리는 지정증을 게시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과 지정 숙박업소 등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 할인음식점 운영으로 남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음식점의 매출증대로 남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연수구는 지난 20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과 원거리 거주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송도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도보건지소는 앞으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와 보건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남구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지원자 신청을 받아 권인숙 소대장을 비롯한 32명으로 구성된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소대는 전시상황에서 급식 의료구호 등 후송지원을 비롯한 비상연락, 거동수상자 신고 등 편의대 활동과 피해복구지원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는 인생 100세시대 준비를 위한 구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12월12일까지 제3기 평생학습 교양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는 3개 분야에 20개 과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롯데제과 금천대리점은 19일 남구청에 과자류 300박스(4천800개)를 지원했다. 이날 금천대리점이 지원한 과자꾸러미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인천보육원 등 6개 시설과 80세대의 사례관리대상가정 아동에게 전달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그룹코칭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용해기자 youn@
남구는 올해를 민속문화 진흥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프로그램을 전통문화 체험과 기존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통문화 체험할 수 있는 짚풀공예교실과 전통주교실은 다음달 14일과 21일, 28일, 10월12일 각각 4차례에 걸쳐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실시된다. 짚풀공예교실은 매회 20명의 참여자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볏짚을 활용해 각종 생활도구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전통주교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술의 기초를 가르쳐 간단한 전통주 담그는 방법을 교육한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사업으로는 창작마당극 공연 및 학산둘레길 탐방 선비이야기 체험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가 운영된다. 창작 마당극 공연 및 학산둘레길 탐방은 9월13일과 27일, 10월11일과 25일, 11월8일과 22일 6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호부청사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50명을 문학산 이야기 창작마당극 관람, 문학산 문화유산을 탐방하게 된다. 선비이야기 체험은 9월4일과 18일, 10월2일과 16일, 11월6일과 20일 오후 1시와 3시 하루 2차례씩 20명을
인천시 연수구는 18일부터 2주간 아동수 30~5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위생집중관리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영양사로 구성된 2인 1조 컨설팅 전담 관리 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점검표에 따른 진단 및 결과에 따른 문제점 개선위주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세균오염도 검사기를 통한 현장 세균오염도 검사, 집단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유아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0월22일까지 연수구 행복학습센터 사업으로 ‘녹색식생활 매니저 양성 과정’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관련 전문가 10명이 총 10차시 강의를 진행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단시간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던 부모들의 시름이 말끔히 해결될 전망이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던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을 지난달 28일부터 확대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지정 어린이집 등에서 시간에 맞게 보육서비스를 이용, 실제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시간선택제 근로자 등 단시간 보육수요에 대한 종일 보육료와 양육수당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현 보육지원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도다. 시간제보육 사업의 지원대상은 양육수당 수급자 중 6~36개월 미만 영아로, 기본형(월 40시간 지원)과 맞벌이형(월 80시간 지원)으로 나눠 적용된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4천원으로 양육수당 대상자라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은 보육료, 유아학비 등을 지원받고 있지 않은 선택제 근로자 등 맞벌이가구, 한부모가구다. 기타 양육부담 가구라면 맞벌이형에 해당돼 시간당 3천원의 지원을 받아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시간당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업주부 및 비맞벌이 가구는 양육수당을 받으면서도 병원이용 등 긴급한 보육수요에 월 40시간 내에서 시간당 2천원으로 기본형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