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7일 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모바일 앱 개발 전문가(ERP 구축분야)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통합적이고 혁신적 사고를 지닌 모바일 ERP 앱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1일 2시간씩 총 2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지역일자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산·학·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됐으며 현재 IT 모바일 분야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다윗소프트, ㈜휴스테이, ㈜아이앤피 등이 업체의 니즈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강의 진행을 맡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가 발전해 가는 방향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이를 지역주민에게 연결하는 통로를 만드는 것이 구의 역할”이라며 “산·학·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 이번 과정이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8일 창조도시 이해확산과 정책반영을 위한 제4차 창조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구정발전을 위한 공무원 연구모임 민간협력단 시민자원방송전문요원 양성과정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마을에서 세상을 구하다!(일본 사례)’로 사회설계연구소 소장인 정선철 한신대 초빙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정 교수는 “그간 우리 사회발전을 위한 모델로 일본을 벤치마킹했고 일본 각 지역에서 선진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도입해 이식해 왔으나 우리화하는데 대부분 실패했다”며 “그 이유는 일본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사례들만 외형적으로 이식해온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도성장기의 일본과 지금의 일본은 매우 다르고, 오히려 어려운 시기를 넘어서는 지금의 일본 내에서의 다양한 자구노력의 결과물들이 우리에게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강좌는 평생학습과의 학산콜 강좌로 진행되는 구정발전을 위한 공무원연구모임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협력단 남구두레코방송을 주민이 운영해 나가기 위한 주민주도
인천시 연수구는 7일 연수경찰서 대강당에서 고남석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연수경찰서장, 동부교육지원청장, 남인천세무서장, 공단소방서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변종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신·변종 유해업소를 단속할 법적 근거가 미흡한 점을 악용해 최근 도심지 주택가에 유행하는 유해업소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처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클린 연수구’를 선포하고 유해업소 척결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민·관·경 합동으로 ‘Safe & Clean TF팀’을 구성해 풍속업소 성매매 및 음란퇴폐 영업행위, 키스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 불법행위, 노래방 비디오방 등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행위, 유흥·단란주점의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행위, 불법 유해업소 전단지 살포 등 성매매 광고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해 도심 생활공간에 유행하고 있는 신·변종 유해업소 업종폐쇄나 불법시설물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제4기 자전거교육’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전체 4기수 총 80명 교육을 목표로 지역주민 82명이 무료 자전거교육을 수료했다. 구는 자전거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고, 안전한 이용방법 및 교통안전 의식을 체험해 생활 속 자전거이용 문화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4년 상반기 자전거 교육은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내년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관절척추특화 바로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예술단 봉사단과 함께 ‘희망과 나눔 그리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바로병원이 2009년부터 개원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준비하는 홈커밍데이 행사이다. 이 공연은 인공관절수술 척추 디스크 등 척추수술 및 관절 수술을 받은 퇴원환자와 입원 중인 환자들은 물론 가족 지역 주민 등을 초대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는 이벤트다. 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는 인천시립예술단 봉사단의 공연을 모두가 함께 관람하는 ‘희망과 나눔 그리고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클래식 공연부터 무용극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철우 바로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립예술단 봉사단의 도움으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인공관절 등 힘든 수술과 치료과정으로 심신이 지친 환자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수술 후 활동이 자유로워진 환자들에게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간 힘들었던 치료과정을 말끔히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환경정책제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GCF사무국 유치에 따른 친환경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환경 전분야에 대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 의원, 각계 전문가, 환경단체, 공무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기 청소 에너지 분야로 나눠 주제발표를 갖고 환경 전분야에 대한 정책제안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방향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또는 중장기적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남구가 개최한 제10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6일 막을 내렸다. ‘나는 미디어다(I JuMF I Media)’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1개동 주민들이 제작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21개 마을극장을 비롯,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전시회, 특별영화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주안역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장석현 PD의 21개 마을극장과 정용도 감독의 미디어아트전은 이번 축제의 두 축으로, 주민참여와 함께 예술로서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축제의 참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미디어문화축제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선 5기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취임 3주년 공약사업 이행 성과 민선 5기 박우섭 인천남구청장이 취임한 지 3주년을 넘겼다. 그동안 박 구청장이 구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일궈낸 성과와 향후 비전을 알아본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박우섭 남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예산을 2010년 11억원에서 2013년 현재 20억1천만원으로 늘림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및 자기계발 교육 전면 실시로 창의력 있는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간에 발생하는 보육료 차액을 정부가 보전토록 해 무상보육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도서관과 연계한 북 스타트 프로그램, 방과 후 멘토링 제도 운영,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학교 내의 문화 활동 적극 지원, 학교 앞 ‘세이프 존’ 조성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바람 나게 일하는 도시 만들기 인재들이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창조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 그 기반 위에서 문화의 창조적·사회적&mid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연수동 문화공원 일원에서 ‘2013 세대공감 연수 효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가치 효!(HYO with Happines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령화 사회로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전통 미풍양속인 효를 찾고 효를 알리고 효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비빔밥 만들기, 시니어동호회 경연대회, 효 마당놀이, 효 공감 콘서트 등이, 둘째 날인 3일에는 각 경로당별 경연대회, 전통줄타기, 퓨전국악 난타, 효 하모니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사람의 일생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동영상 및 중·고등학생 UCC 당선작 등을 상영하는 생애관, 전문 강사와 함께 전통예법을 체험하는 교육관, 효와 관련된 그림·서예·사진 동시 전시관 등 세 가지 테마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 효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활기찬 노인상을 선도하는 축제의 장을 마
인천시 남구가 내년 신규사업 발굴과 특수시책,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2014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30개 부서의 현안업무를 재점검,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청장 주재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유로운 토의 방식으로 업무 추진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도 보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부서별 희망사업코너를 마련, 구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2014년도는 민속문화 진흥의 해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