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7월 2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민원 창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직자 친절마인드 혁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선 8기를 출범하면서 ‘친절’과 ‘적극행정’을 기치로 내세우며, 공직자의 태도가 적극적으로 바뀌면 동두천 시민의 표정이 확 달라질 것이라는 공직자의 의식개혁 강조에 따라 추진되었다. 시는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기존 대상 구분 없이 전 직원 집합으로 실시했던 교육 방식을 올해 7월부터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1차적으로 7월 2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 조직 분위기를 솔선수범으로 이끌어 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민원 창구 공무원 대상으로 민원인 배려 표현과 마음가짐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하반기 중 친절도 평가 결과 및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강사를 통해 문제점을 돌출하고 개선 방향을 코칭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저소득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달걀 한 판(30구)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주최하는 우양재단은 현재 경제 상황으로 보아 상대적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복지관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달걀을 전달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우양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월 3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한 원희룡 장관과 박형덕 시장은 침체된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현장을 방문해 보산동 상가번영회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동두천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34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8월 한 달간 접수 받는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으로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만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돼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 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안전 고위험 위기가정에 합동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유선전화로 직접 우울감을 호소하며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요청한 주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기관이 업무 협의를 실시하고 안전 및 지지 체계 조성을 위해 긴급 방문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약 한 시간 동안 위기 상황을 호소한 주민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이 전혀 없고 은둔형으로 지내고 있음을 확인한 뒤에 심리적 안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향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가구의 정신건강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빠르게 검토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시로 가정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창구 공무원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증가하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 및 민원인의 각종 폭언 등에 시달리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 청취 및 격려를 통해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는 ‘친절’과 ‘적극행정’을 기치(旗幟)로 출항했다”면서 “공무원 여러분의 친절과 배려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시의원 및 범대위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2021년 범대위 활동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정부 건의안 진행상황, 캠프 모빌 반환 등 기타 건의사항 및 향후 활동방향,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현황,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 활동 현황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총회에서는 한종갑 위원장의 2년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장 선출 건이 상정되었고, 범대위 위원들이 한종갑 위원장을 재추대하여 연임하게 되었다. 총회를 주최한 한종갑 위원장은 “앞으로도 미군 반환공여지 정부주도 개발을 정부에 촉구하고 캠프 모빌 조기 반환, 캠프 님블 일자리재단 이전,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 동두천시의 현안 사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의 미군공여지는 시 전체면적 95.66㎢ 중 42%가 넘으며, 여의도 면적(2.9㎢)의 14배에 달하는 40.63㎢를 차지하고 있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이 7월 28일, 휴장 1년 만에 재개장했다.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조성된 계절과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 시설로, 실내에는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익스트림 슬라이드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중순 ㈜펀포레스트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테스트 등 개장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 시설 이용은 야놀자,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물론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펀포레스트(031-866-5560)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시설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 시설 보완 등을 통해 이용객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놀자숲이 향후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하는데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훈)는 지난 26일, 하계 피서철을 맞아 계곡 등 피서지 내의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및 질서문란행위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두천시 계곡지킴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하천팀, 계곡지킴이 등이 참석했는데 계곡 주변 공중화장실‧주차장 등 범죄취약 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범죄예방시설물의 개선‧보강 등 환경조성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계곡지킴이와 경찰 간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및 질서문란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실시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계곡지킴이와 경찰은 왕방산 계곡에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계곡 내 범죄취약요인을 확인 및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 사업으로 진행 중인 계곡지킴이는 계곡 순찰 및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데, 동두천시에는 4명이 활동 중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한 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 및 이투스 한국사 강사이며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으로 前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과 前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KBS(역사저널 그날), tvN(벌거벗은 한국사)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7일의 기적」 외 다수가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의 역사적 본질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우리 교육의 본질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 내용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역사적 사례를 통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시민교육 강좌는 총 5강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