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영문)가 주관하고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김성규)가 후원한 ‘제1회 자살예방 언론보도 워크숍’이 1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남윤영 국립서울병원 기획홍보 과장의 ‘자살 언론보도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강연과 이영분 센터장 사회로 진행된 ‘자살관련 기사작성시 어려움과 연계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 과장은 강연을 통해 “여러 통계자료에서 나타나듯 미디어에서의 상세한 자살 묘사는 타인의 자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속보>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입국한 호주 선수 1명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판명된 가운데(본지 15일자 10면) 보건당국이 14일 오후 감염환자를 제외한 호주선수단을 수원시내 모처에 격리하기 전, 선수단의 동선을 밝히지 않아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본지 취재 과정에서 이들 선수단이 인천공항을 나온 뒤 수원의 한 호텔에 머무르다 현재의 격리 장소로 옮겨졌다는 정황이 파악되면서 이 같은 일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호텔 직원이나 투숙객들이 선수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공항을 빠져나온 호주 선수단의 동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한국라크로스협회와 보건복지가족부, 수원시 등에 따르면 호주 라크로스 선수단 26명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9 아시아·환태평양 라크로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3일 새벽 4시7분 인천공항에 도착, 검역소에서 신종플루 관련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T 씨(19)가 신종플루 환자로 판명돼 같은 날 오후 3시30분 인천 모 병원으로 후송,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은 간단한 검사만 받은 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공항을 빠져나와
영화 ‘블러디 발렌타인’ 주연 잰슨 애클스 대신할 히어로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핫 루키들이 열연한 익스트림 슬래셔 ‘블러디 발렌타인’(원제: My Bloody Valentine)의 주연 ‘젠슨 애클스’(사진·오른쪽)를 대신해 이슈를 일으킬 것 같은 국내 드라마 주인공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내조의 여왕’ 윤상현이 1위를 차지해 화제다. 곰TV(www.gomtv.com)에서 지난 5일부터 12일 사이 진행된 ‘수퍼내추럴의 히어로 ‘젠슨 애클스’(블러디 발렌타인) 스크린 진출 국내 드라마 주인공 중 영화 출연으로 이슈를 일으킬 것 같은 배우는?’을 묻는 설문조사에 ‘잘했군 잘했어’의 엄기준(4.6%), ‘남자이야기’ 이필립(8%), ‘찬란한 유산’ 이승기(33.3%)를 누르고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54%)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트렌드는 더 이상 나쁜 남자가 아닌, 선한 미소의 착한 남자로 뒤바뀌었음을 보여줬다. 폭넓은 연령층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봉이 ‘윤상현’의 지적인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가 네티즌들에게 ‘블러디 발렌타인’ 속 카리스마 넘치는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 ‘젠슨 애클스’의 선한 미소와 매치되면서 1위에 등극한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는 15일 첫 방영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를 문화수출보험㈜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공사가 하나은행에 1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함에 따라 제작비 조달이 수월해지고 향후 예정된 일본수출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는 2006년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고집불통에 융통성은 없지만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독신남 건축설계사(지진희)가 노처녀 내과의사(엄정화)와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며 작품 기획단계부터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출공사는 올해 4월부터 종래 영화에 국한돼 있던 문화수출보험의 지원대상을 드라마, 게임, 공연 등 문화산업 전반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는 그 첫 번째 수혜작이다. 유창무 사장은 “우리나라의 작년 드라마 수출액은 1억5백만불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드라마는 우리 생활양식과 상품의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향후에도 TV드라마 등 문화콘텐츠의 수출산업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수출산업 구조를 제
순수조형작가 33인으로 구성된 미술동인들이 23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 북부여성비젼센터 전시실에서 ‘제47회 갑자전(甲子展)-음악을 그리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음악과 미술의 교감을 그리는 특별한 테마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며 2개의 전시실 중 제2전시실은 음악을 주제로 작가 33인이 공동 제작한 134개의 퍼즐형 벽화가 방 전체를 장식한다. 1천500호 정도의 대형 공동벽화 작업에는 국악, 현대음악, 악기 표현, 추상적 이미지 등 작가들의 다양한 음악적 해석이 어우러져 퍼즐형 그림들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1실에는 작가의 본 작업을 보여 주는 전시로 꾸며져 1, 2실 간의 비교 감상이 관람의 포인트다. 갑자전에는 경기지역을 비롯해 서울, 부산 등 각지의 유명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지역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의정부 첫 나들이에 각별한 애정를 쏟는다.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의정부 전시를 시작으로 인사동 특별전, 목동 현대백화점 초대전등 릴레이 전시로 이어진다. 갑자전은 2년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고구려의 꿈을 주제로 테마전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동행전을 개최해 소아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16일부터 30일까지 세류2동에 위치한 거리갤러리에서 ‘희망나눔’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요법 교육을 수년간 받은 60~90세 전후의 어르신들의 그림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들 그림에는 장독대, 원두막, 모내기, 새참 등 어르신들의 옛 추억이 담겨져 있는 주제가 그림 속에 고스란히 펼쳐져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그림을 토대로 문화상품으로 재창조시킨 아트타일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도 문화창출자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실버아트센터 김은경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요법 교육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문화창출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사회참여형 활동으로 발전시켜 실버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활동에도 활용되고 있다”며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봉사활동은 물론 어르신들께서 직접 크고 작은 각종 행사 및 학교 행사에도 참여해 젊은 세대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져 사회 참여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좌우가 대칭인 사람은 미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보기에도 아름답지만 유전적 형질이 우수하다는 반증으로 이성에게 선택받을 확률도 높다고 한다. 그러나 신체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사람은 없다. 저마다 조금씩은 비대칭의 인체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이 차이가 조금일 때는 괜찮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왼쪽 혹은 오른쪽만을 사용하게 되면 결국 근골격의 균형을 무너뜨려 척추측만, 골반변위의 주요원인이 되며, 무릎관절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신발 뒤축을 봤을 때, 한쪽으로만 기울어졌다면, 당신의 신체는 이미 불균형일 확률이 높다. 도움말: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박진수 원장 ▲균형이 흐트러져 발생하는 부정렬 증후군을 아시나요? 박모 군(23)은 오른쪽 어깨의 근육통으로 인해 교정치료를 받는 중이다. 평소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그는 항상 마우스를 쥐기 위해 오른손이 앞으로 향해 있었고 이로 인해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기우는 비대칭 상태가 문제가 된 것. 비단 박 군만이 아니라, 무의식중에 왼쪽이나 오른쪽의 신체를 더 많이 사용하여 균형이 흐트러지는 경우는 아주 많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부정렬 증후군이다. 부정렬 증후군은 특정한 원인질환이 없이, 자세가 올바르지
시대정신 피터 조셉 글|김종돈 옮김 노마드북스|272쪽|1만2천원. 최근 전 세계의 인터넷에 폭발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그 충격적인 내용 때문에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화 제목은 독일어로 ‘시대정신’이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금지가 되자 피터 조셉 감독이 2007년 6월부터 구글 비디오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되는 방식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전 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구글 동영상 인기 베스트 1~2위에 줄곧 올랐다. 또 후편으로 제작된 시대정신2(2008년) 역시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2007년 가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특히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라 불리는 미네르바가 강력 추천한 다큐영화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영화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논란과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고 상당부분 누락되었던 원본을 바탕으로 한 ‘무삭제 완역 개정판’이 도서출판 노마드북스에서 세계 최초로 독점 출간됐다. ‘시대정신’은 그동
그들의 새마을운동 김영미 글|푸른역사|408쪽|1만9천원. 역사의 주요 사건들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국가의 정책이나 중요한 인물들 위주로 이뤄져왔다. 민중을 중심에 두겠다는 연구서들 역시 이러한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민중 가운데 일부 엘리트 정치세력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정작 민중들의 생활세계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새마을운동도 마찬가지다. 새마을운동은 한국 현대사에서 농촌 사회 변화의 분수령이 되었던 사건이다. 또 1970년대 한국 사회를 특징짓는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었다. 그런 만큼 많은 연구자들이 새마을운동에 주목, 그것의 원인과 진행 과정 그리고 효과에 대해 나름의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거기에는 주로 박정희 정부의 역할과 그것에 대한 평가만이 담겨 있었다.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할 농민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인식이나 해당 시기 농촌 사회의 일상생활은 한편으로 밀려나 제대로 연구되지 못했다. ‘그들의 새마을운동’은 새마을운동 관련 기존 연구에서 드러난 이 같은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농민의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차원의 역사서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대해 나름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온 사회과학계와
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입국한 호주 선수 1명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판명된 가운데 이 선수의 입국 시기에 대해 대회 주최 측과 보건당국의 발표가 달라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한국라크로스협회와 질병관리본부, 수원시, 인천광역시의료원 등에 따르면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9 아시아·환태평양 라크로스선수권대회를 개최, 13일까지 여자부 경기를 마쳤으며 16일부터 남자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입국한 호주 대표팀 선수단 26명 중 T씨(19)가 13일 오후 신종플루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인천시의료원에 격리됐다. T 씨와 함께 입국한 나머지 선수들도 입국 후 보건당국의 보호를 받다가 14일 오후 수원시내 모처로 옮겨져 격리 보호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T 씨 등은 이번 대회를 위해 신종플루 확산 중심지로 지목된 호주 멜버른에서 합숙훈련을 하다 출국 2주 전 훈련을 종료했으며 13일 오전 4시50분쯤 홍콩을 경유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한국라크로스협회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