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을 대표하는 향수 브랜드 에스쁘아(www.espoir.co.kr)는 스타일리쉬한 감각의 남녀 모두를 위한 유니섹스 향수, ‘스타일 에스쁘아(Style espoir)’를 출시한다. ‘스타일 에스쁘아’는 상큼하고 신선한 ‘시트러스 아로마틱 플로럴’ 향으로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린 버가못, 레몬의 톡톡 터지는 과즙처럼 상쾌한 시트러스에 바질의 터치로 가볍고 신선한 향으로 시작돼 투명함이 느껴지는 무게와 섬세한 매그놀리아가 쿨하고 감각적인 감성을 표현한다. 여기에 머스크와 엠버, 우디 노트가 피부와 완벽하게 조화돼 센슈얼하며 부드러운 향으로 마무리된다. 에스쁘아 마케팅팀 정옥희 BM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향의 2009년 신제품 ‘스타일’ 라인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이 뚜렷한 젊은층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굳이 남녀용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가볍고 프레쉬한 유니섹스 스타일로 올 해 여름철 향수 트렌드와 딱 맞는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다문화가정의 우리사회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민족·다문화가정 여성결혼 이민자의 합동결혼식을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한국사회 적응애로 등으로 한국으로 시집온 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서 안타까워하는 결혼이민여성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다문화가정 50쌍(100명)을 선발해 6월20일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프리미어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합동결혼식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결혼대상 부부의 영상 메시지, 예식앨범, DVD 등 결혼 기념물을 제작·제공하게 되며, 예식 이후에는 인천의 명소를 여행하는 씨티투어와 웨딩카퍼레이드, 인천항 선상투어(허니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 결혼식 참가자에게는 다문화의 다양성을 상담·이해해 주는 동반자 가정을 맺어주고자 국내 모범가정을 연결해 주는 ‘친정부모 맺어주기’결연식을 함께 추진하며, 결연식은 6월6일 인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자녀출산·양육과 한국어교육, 경제활동 등의 조언자와 부모로서의 역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18일까지 해당 거주지 군청·구청(다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경제위기로 증가하는 폭력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여성폭력피해 상담분야에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38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여성부는 확보된 예산으로 5월부터 현장상담원 240명을 전국 16개 시·도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 배치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현장상담원은 가정·성폭력상담원의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선발하며, 24시간 상담, 긴급피난, 의료·법률지원, 관련기관 연계 등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연말까지 7천600여명에 달하는 피해여성이 집 근처 등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일본 영화라는 인식으로 인해 국내 개봉이 미뤄졌던 곽재용 감독의 ‘싸이보그 그녀’가 14일 드디어 개봉한다. ‘싸이보그 그녀’는 지난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곽 감독의 그녀 씨리즈 3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국내 배급사들이 반기지 않아 개봉이 연기됐었다. 개봉을 앞두고 12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콘서트 시사회에서 곽재용 감독을 만나 ‘싸이보그 그녀’가 탄생된 배경과 영화에 관련된 일화를 들어봤다. -‘싸이보그 그녀’를 소개한다면. ▲2003년에 처음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이후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영화제작자 야마모토를 만나 의기투합해 몇 년동안 의논만 하다 영화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끝내고 이 영화의 여주인공 아야세 하루카를 섭외했다. 영화 제작 논의부터 촬영까지 2년 동안 기다려준 하루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2007년 가을부터 90여일의 촬영기간 동안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촬영했다. -일본 영화라는 인식이 있는데. ▲한·일 양국의 정서 때문에 일본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러브레터’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 영화도 많다. 이 영화
재혼 상담시 여자는 전 남편의 단점을 피하고 남자는 이상형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재혼전문 결혼정보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다. 올해 1월부터 5월 9일까지 재혼 상담을 한 남성 453명과 여성 438명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전 배우자의 단점을 꼬집거나 흠담을 열거한 사례는 48명(10.6%)에 불과했으나 반대로 장점을 부각시킨 사례는 63명(13.9%)으로 더 높다. 주로 전 배우자의 외모나 가정환경, 교양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 이상의 배우자감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데 활용한다. 그러나 나머지 75.5%는 아예 전배우자를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다. 조사 대상자 중 75.1%인 329명이 전 남편의 단점을 열거하며 재혼 대상자가 가져서는 안 될 기피사항으로 배제시키는 것. 전 배우자의 긍정적인 측면을 언급한 비중은 5.3%인 23명에 불과했다. 같은 맥락에서 남성과 여성 간에 재혼 배우자조건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여성의 경우는 전남편과 비슷한 사항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적 조건이
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는 10일 3세대 문화사랑회와 함께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담양에 위치한 예수마음의 집에서 ‘그림 속 추억여행’ 전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요법을 통해 얻어진 어르신들의 작품·아트타일 100여점과 실버페이스페인팅으로 구성했다. 또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활동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효사상을 고취시키며 무관심해져가는 가족관계 회복 및 3세대의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끝을 맺었다.
파주 헤이리 갤러리 터치아트는 ‘몸의 언어’라는 주제로 18명의 작가들이 1부와 2부로 나눠 18명의 작가들이 회화, 사진 및 조각 약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몸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으로 표현된 ‘몸의 언어’를 통해 몸과 관련한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살핀다. 또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로 몸을 인식하는 현대작가 18명의 작품세계를 통해 90년대 이후 활발히 전개된 한국현대미술의 단면을 현재 진행형으로 보여주고 있다. 1부에서는 보편적인 인간 존재의 현실을 제시함으로써 몸에 대한 해석의 변화를 살피고 2부에서는 개별적인 욕망 속에서 정체성을 찾고 있는 현대인들의 초상을 보여준다. 몸에 대한 표피적이고 일차적인 관심을 넘어 한국미술에 있어 ‘몸’의 의미와 전개양상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변화하는 몸 담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몸에 대한 담론이 활발히 쏟아지던 20세기를 막 지나온 지금 몸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석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이번 전시와 함께 위의 작가들에 대한 평론집 ‘
1993년 2살 꼬마를 잔혹하게 살해한 10살 소년들의 실화인 일명 ‘제임스 벌저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 ‘보이 A’가 21일 스크린으로 옮겨진다. 10살의 나이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소년 그의 이름은 ‘보이 A’. 소년은 1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잭’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오래도록 단절되었던 진짜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그의 착한 본성을 알고 있던 보호감찰사 테리의 도움으로 새 직장과 친구, 애인까지 생기게 된 잭. 그러나 너무도 간절했던 것들을 손에 넣을수록 과거를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은 더욱 깊어만 진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한 잭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보이 A의 석방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감춰왔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잔혹한 과거 앞에 다정했던 사람들은 차갑게 돌변하고, 세상은 소년을 밀어내기만 한다. 하지만 눈길을 끄는 점은 영화 ‘보이 A’는 가해자였던 소년이 14년이란 속죄의 시간을 거친 후 세상으로 돌아온 다음을 그리며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시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 소설가 조나단 트리겔은 이 사건을 토대로 ‘보이 A’라는 소설을 집필했으며 ‘인터미션’으로 주목 받은
하남시 신장택지개발지구 주변도로에 가로수로 심은 이팝나무 900여 그루가 최근 쌀밥그릇 모양의 흰꽃이 뭉개뭉개 피어 올라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00년 신장택지개발지구 조성 당시 꽃가루 피해를 주던 버즘나무를 이팝나무로 교체했다. 당시 수종변경에 따른 예산 3억원을 놓고 예산낭비라는 일부 지적이 있었으나, 4년 전부터 하얀꽃을 피우기 시작,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꼽히는 이팝나무는 천연기념물 309호로, 천년이상 장수하는 나무다.
조각가 배진호가 12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아홉번째 개인전 ‘동행(同行)’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삶과 동반되는 가족, 친구들,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실존 인물들과 소품들을 섬유강화 플라스틱(fiber reinforced plastic:FRP)을 재료로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또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언어를 지닌 거대한 두상을 제작해 이를 캐스팅하고 피부와 체모의 질감을 세밀한 터치로 재현해 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공재선생 전상서Ⅳ’ 등 그의 거대한 두상 조각의 특징은 사실적 재현을 통한 현실감과 크기가 주는 비현실감이 공존한다. 더불어 실제와 같이 생생한 느낌으로 표현된 두상 조각들은 작가의 개인적 기억과 추억 속 인물로서 현재와 과거의 시간대를 함께 보여준다. 주변 인물들과 작가의 삶과 동반되는 소품들을 재현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는데 여기서 비닐봉지, 우산, 신발 등은 작가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암시하는 것으로 개인적인 사색들과 흔적들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가 제작한 거대한 두상 조각들은 표현주의적이고 극적인 동시에 격정적인 특징을 지니며 극대화시켜 표현된 두상 조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