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첫 아기를 낳고 체중이 늘면 실망하게 된다. 특히 넉넉해진 뱃살과 허벅지살등은 ‘산후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떻하면 산후 우울증에서 탈출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산후 우울증 원인 산모의 50~80% 정도가 분만 후 3~10일 경에 산후 우울증을 많이 느낀다. 젖을 먹이는 산모에게는 보통 산후 4~5일까지는 정서적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지만 젖을 먹이지 않는 산모의 경우에는 산후 3일 즈음에 산후 우울증이 빈발한다. 초산부가 경산부보다 발생빈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지만 경산부의 경우에도 출산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에는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으로는 출산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부적응, 호르몬 변화, 신체 변화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과거에 우울증 병력이 있거나 아기를 돌본 경험이 없는 경우,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한 경우, 임신 분만 상의 장애를 겪은 경우에는 발생빈도가 높다. 이러한 산후우울증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여성은 임신 출산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예전에는 가정에서 많은 아이를 낳고 형제들 속에서 아기 돌보는 것을 자연스럽게 경험하였는데 가족구성이 달라지
경제침체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구매에 대한 여성들의 심리 또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79(대표 김동광)는 지난달 1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회원 1121명을 대상으로 ‘경기 불황 속 피부를 위한 투자, 어떻게 바뀌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7%에 해당하는 444명이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어 ‘꼼꼼한 가격비교 후 구매한다’는 의견도 22.9%(263명)를 차지했으며 경기침체라고 해도 ‘바뀐 것이 없다’는 응답자는 17.9%(205명), ‘피부관리실 대신 홈 케어를 통해 피부관리를 한다’는 의견은 13.3%(153표)였다. 반면 ‘팩이나 화장품을 만들어서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3.2%(37명)에 그쳤다. 기타 의견으로는 ‘샘플을 얻어서 사용한다’, ‘이벤트와 쿠폰을 활용한다’는 등의 의견도 많았다. 스킨79 담당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경기침체 이후 소비자들이 똑똑한 쇼핑을 통해 피부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최근 비비크림처럼 다양한 단계의 화장이 하나의 제품으로 가능한 멀티 케어 제품의 판매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시미술전시관(관장 조진식)이 2009년 새 봄을 맞아 일반 성인 및 어린이 대상의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미술에 관한 유익한 테마로 꾸준하게 관심 받고 있는 교양이론강좌, 문화시민으로서 창작의욕을 불어 넣고 문화적 소양을 육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성인미술실기강좌, 어린이미술아카데미 등 21세기 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인 미술관교육의 역할을 수행하고 문화소통의 매개자로서 사회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상·하반기 각기 주제를 달리해 진행하던 공개이론강좌는 강의의 흐름을 유연히 하고 그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대미술’이라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일 년 동안 진행된다. 또 상반기에는 동양의 현대미술에서부터 하반기에는 서양의 현대미술, 현대미술을 이끄는 전시, 작가, 작품들까지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과정의 자리를 마련했다. 둘째·넷째 토요 휴무제에만 이뤄지던 어린이미술아카데미는 금요일 방과 후 수업을 추가로 개설해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을 저학년(초등1~3년)과 고학년(초등4~6년)으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세분화 했다.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원미술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에서 운영하는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타나티라논(Jakraphun Thanateeranon)과 파키스탄 작가 파린 막수드(Farheen Maqsood)의 2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퍼시픽 장학 프로그램(Asia Pacific Artists Fellowship Residency Program)을 통해 선발된 태국 작가들이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6개월 동안 창작한 작업을 선보인다. 이 중 작가 자크라펀 타나티라논은 인간의 신체와 환경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변화하는 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매일 조금씩 늙어간다는 불변의 진리를 재고하게 만든다. 작가는 사람들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버려진 물건들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만든다. 또 ‘111일간의 변화’를 비롯해 총 4점의 인터렉티브 영상·설치 작업이 전시되며 퍼포먼스 ‘Bring me back’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작가 파린 막수드는 ‘안으로 안으로’라는 작품을 통해 한 인간의 내면세계가 외부세계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내면의 자아는 외부세계를 반영한 또 하나
방안은 피로 흥건하고, 시체는 사라졌다! 대한민국 영화계에도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본격 탐정추리극의 탄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그림자살인’은 소설에서나 볼 법한 ‘추리’를 바탕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 속에 숨겨진 비밀과 의미를 풀어가는 기막힌 추리의 과정은 보는 내내 긴장과 스릴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영국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셜록 홈즈’, ‘에르큘 포와로’와 같은 유명 탐정캐릭터가 국내에는 없다는 점에서 ‘그림자살인’은 한국형 탐정 캐릭터를 제시하며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내용은 조선을 뒤흔든 미궁의 살인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한적한 뒤뜰에 위치한 방안은 온통 피로 흥건하고 그 방의 주인인 ‘민수현’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고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인 영달(오달수)은 민수현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한편 그 시각, 의학도 광수(류덕환)는 해부실습을 위해 우연히 주워온 시체가 알고 보니 민수현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그는 사설 탐정 진호(황정민)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람보는 로키 산맥 근처의 친구를 찾아나서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뒤다. 람보의 부랑자 행색이 맘에 들지 않은 보안관은 람보에게 마을을 떠날 것을 종용하지만 람보는 이에 따르지 않고, 보안관에 의해 억지죄목으로 체포된다. 비인간적인 처우를 받던 람보는 베트남전의 악몽이 떠올라 경찰서 안에서 난동을 부리며 탈주한다. 이후 산으로 도망친 람보가 서바이벌 기술을 활용해 자신을 추적하는 경찰들을 격퇴하고, 그를 사살하기 위해 주방위군까지 투입된 상황에서 외로운 전쟁을 벌이는 것이 람보 1편의 줄거리. 하지만 이 영화가 특이한 것은 애국심이나 미국적 가치 수호 등을 운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부당하게 공격하는 보완관과 경찰들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지극히 현실적인 싸움을 하고 있다. 람보는 외부의 적에 맞서 미국적 가치를 드세우는 ‘국가 영웅’이 아니라 전쟁 이후 갈 곳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다 얼떨결에 미국 정부와 싸우게 된 ‘반영웅’에 가깝다. 영화의 후반부에 마을이 총격전으로 온통 쑥밭으로 변하고 윌 보안관과 대치된 람보는 그에게 중상을 입히고 최후의 순간, 트로트먼 대령이 나타나 이를 말린다. 이 장면에서 보안관들은 대령에게 “당신의 도움따위는
경기문화재단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조사를 벌인 결과, 예술단체 1천78개, 예술인 수는 2만5천807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2008 경기도 예술인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예술인 조사 결과, 미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 9천438명(36.6%)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음악분야로 4천14명(15.5%), 국악 3천908명(15.1%), 문학 3천361명(13%), 연극 1천687명(6%), 무용 1천79명(4%) 순으로 나타났다.
찰스 I. 브룩스, 마이클 A. 처지 글|정명진 옮김 부글|346쪽|1만5천원.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은 사회에 어느 정도로 위험할까? 그런 장애를 가졌다고 모두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또 한번 성범죄자는 영원 한 성범죄자일까?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졌을 경우에는 재범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심리학, 생활의 지혜를 발견하다’는 삶의 질을 높이고, 따라서 행복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심리지식이 가득하다. 연쇄살인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일어나면 사이코패스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다 해서 온 나라가 불안에 떨거나 분노에 치를 떤다. 그때마다 범죄 분석에 어김없이 심리학이 동원된다. 그런 현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자처럼 세상을 살면 삶이 한결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품는다. ‘심리학, 생활의 지혜를 발견하다’가 바로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책이다. 세상의 깊이를 파악하게 하는 심리지식이 두루 담겼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 하라고 하면 저것을 하고, 공부하
통합종양학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 글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옮김|신국판264쪽|1만2천원. 암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암 치료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서양 의학의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양 의학에 대한 암 환자들의 만족도는 그렇게 높지 못한 게 사실이다. 환자의 개인적 특성이 적잖이 무시된 획일화되고 비인간적인 치료 과정, 환자가 주체가 되지 못하는 점, 치료 과정 중에 고통을 주는 것은 물론 치료 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격심한 부작용이 그 이유다. 이 때문에 서양 의학의 과학기술 대신 전통적인 치료법을 비롯한 보완요법에 의지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환자들이 가장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식품보조제부터 요가, 침술, 기 치료, 한의학, 최면술, 약초혼합물 등의 치료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이제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이러한 보완요법들을 임상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방해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위험하게 하는 보완요법도 있다. 특히 약초혼합물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마황이나 베르가못 같은 식물은 각각 신경독성과 광독성이 있어 전문가의 처방 없이 다
식물이 없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어떨까? 식물로 인해 얻는 이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아끼고 사랑하고 보호해야 하는것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 ‘식물을 부탁해! 꼭꼭꼭!’은 식물이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생명체인가를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된 녹색 만화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구조 대상 식물들을 실물에 가깝게 정성껏 그려 독자들이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저절로 갖게끔 만들었다. 인간 세상을 빗댄 탐욕스런 꿀꿀나라 돼지들의 끝없는 이기심과 온갖 자연 재해로 위기에 처한 식물들을 구하기 위해 식물 몬스터 삼총사가 식물 구조 활동에 뛰어든다. 식물몬 삼총사는 농약, 가뭄, 산불, 태풍, 황사 등 식물들의 겪는 아픔을 체험하며 해결책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식물 사랑이 곧 인간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특히 식물의 입장에 초점을 맞췄다. 인간의 이기심과 가뭄 · 산불 · 태풍 · 황사 등 자연 재해로 식물이 받고 있는 온갖 고통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식물이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생명체인가를 일깨워 주는 녹색 만화다. 또 식물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이 일캐워 주는 책이다. 식물 몬스터 삼총사가 식물이 겪는 고통의 원인과 해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