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수원시지부(수원문인협회)는 지난 6일 수원미술전시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 결산안을 통과시킨 뒤 임기 2년의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원진에는 회장에 김현탁씨 부회장에 서순석, 정재희씨 감사에 전영택씨가 선출됐다. 또 이 자리에서 이경자(수필가), 윤금아(아동문학가)씨가 공로패를 임희자(수필가), 이순옥(시인)씨가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은 8일 안병직<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실학박물관 초대관장으로 임명했다. 실학박물관 안병직 초대관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일본 동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학고 서울대 명예교수로 재직해 왔다. 실학박물관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실학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조사·연구·전시와 실학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실천과 실용의 학문인 실학정신을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도피 유학, 초등학생의 성적 비관 자살, 교권이 상실된 교실 등 한때는 충격이었으나 어느덧 익숙한 뉴스가 되고 있는 이 같은 사례들은 성적지상주의에 빠진 우리 교육의 현주소이다. 상위 1%를 향한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낙오(?)된 99%의 청소년들에게 ‘성적’과 ‘공부’가 아닌 인생의 다른 조건을 미리 알려 주었다면, 혹은 성적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용기 있게 말해 줄 어른이 있었다면 적어도 99%의 청소년들이 ‘들러리’라는 보통명사로 취급되며 무색무취의 어른으로 커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내쳐지지는 않았다. 이 책은 잃어버린 반쪽의 교육을 되찾기 위해 기획됐다. 무한경쟁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우리 아이들을 벼랑 끝으로 더욱 내몰고 있는 어른들이 안으로부터의 교육을 시작하는 첫 고리가 된다 또 꽉 다문 꽃봉오리가 꽃잎을 하나씩 세상에 펼쳐내기 시작하는 중학생과 예비 중학생들이 자신만의 향기를 피우는 데 촉촉한 단비가 돼 줄 것이다.
아주대병원이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방사선치료 장비 ‘래피드아크(RapidArc)’를 도입해 9일부터 환자치료에 들어간다. 래피드아크는 기존 방사선치료기 ‘토모테라피’ 보다 치료시간이 매우 짧아 2분 만에 치료가 끝나는 큰 장점이 있다. 이는 토모테라피가 종양을 여러 개의 단층으로 나누어 환자 주변을 나선형으로 회전할 때마다 한 개의 단층을 치료하고 다음 회전에서 다음 단층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비해, 래피드아크는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치료표적(종양) 전체를 3차원 계산법에 의해 한 번에 치료하기 때문이다. 래피드아크는 원발성 종양뿐만 아니라 신체 다른 부위에 전이된 종양에도 적용할 수 있고, 종양이 여러 개인 경우에도 한 번에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종양 주변에 방사선에 민감한 장기가 있어 부작용의 위험이 높은 사람이나 방사선치료를 받은 부위에 종양이 재발한 사람에서 좀 더 효과적이다. 비용 면에서도 기존의 세기조절방사선치료 수가를 적용하므로 토모테라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래피드아크는 기본적으로 21세기적 치료라고 각광받고 있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주1)와 영상유도방사선치료(주2)가 통합되어 있는데다, 여기에 2007년에 개발
소심한 A형, 바람둥이 B형 남자, 성격 좋은 O형,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AB형…. 요즘 한국사회는 연령대를 막론하고 가히 ‘혈액형전성시대’. 혈액형별 성격분류는 일본이 시초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여러 관련논문들이 있었지만 사실 과학적인 근거는 명확히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명확한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미혼남녀의 대부분은 이성을 대할 때 혈액형별 성격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개팅 미팅 결혼정보사이트 ‘윙크스토리’는 최근 회원 519명(남 322명, 여 197명)을 대상으로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2.9%가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대부분 일치하는 것 같다’는 대답은 28.6%,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참고만 한다’는 대답이 64.3%를 차지했다. ‘전혀 근거 없는 정보다’라며 혈액형별 성격 분류를 믿지 않는 응답자는 7.1%에 그쳤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혈액형별 성격 및 궁합에 대한 선입견을 더욱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마음과 감동의 선물을 전하는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처럼 특별한 날, 사탕 하나만으론 그녀의 마음을 채울 수 없다. 뭔가 부족한 2%를 센스 있는 명화아트선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상품을 예술로, 예술을 생활로’, 아트뮤(www.artmu.co.kr)가 추천하는 내 여자의 취향에 맞춘 화이트데이 선물로 연령대별(10대~30대) 베스트 아이템을 추천한다. ▲ 10대 : 교통카드케이스 스타일에 제한이 있는 학생들에게 등하교시 나만의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1만5000원) ▲ 20대 : USB카드형 메모리 남녀공동 필수품인 USB메모리는 클림트의 작품을 덧 입혀 세련되고 고급스럽다.(3만원) 사랑고백의 목소리와 추억의 음악을 저장해 선물하면 성공적인 프로포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30대 : 카드케이스지갑 30대 주부 혹은 직장인 일수록 자신을 꾸민는데 소홀하다. 상대방의 취향을 잘 모르겠다만 다소 선물로 무난한 지갑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가장 인기있는 핑크색으로 색상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2만8000원) 베어월즈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클림트 키스의 고급스러움과 의미를 부여해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추위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시기인 봄은 밝고 따뜻한 날씨와 달리 피부에게는 괴로운 계절. 일교차가 심한 온도와 겨우내 쌓인 각질로 인해 거칠고 지저분한 피부는 봄의 화사함과는 거리가 멀 뿐 아니라 겨울 못지 않은 건조한 바람과 급격히 늘어난 자외선 양, 잦은 황사는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겨울 잠에서 덜 깬 피부는 철저한 봄맞이 준비가 필요하다. ▲피부관리 첫 단계, 각질제거 봄에 화장이 뜨고 건조하다는 이유로 영양 공급을 위해 수분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묵은 각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영양을 주게 되면 피부 속까지 흡수되기 어렵고, 흡수 되지 못한 잉여 영양이 오히려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각질은 주름을 생성시키는 근본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각질 제거는 봄철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각질 관리 Tip ◇스팀 타올로 모공열기 스팀 타올을 얼굴에 2-3분 가량 올려 피부 위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제거한다.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자극적인 제품은 피하라. 건조한 바람으로 피
■ 헤이리 오토메타 박물관 14일부터‘맛있는 과학 로봇’ 展 오토메타에서 첨단 로봇까지… 요즘 세대를 흔히들 ‘컴퓨터세대‘라고 이야기한다. 이제 컴퓨터는 필수품이 됐다. 그렇다면 다음 세대의 인간들에게 필수품이 될 것은 과연 무엇일까? 체코의 작가 카렐 차펙에 의해서 ‘로봇’이라는 단어가 생긴지 100년이 다 돼가고 있는 현재, 아마도 다음 세대는 우리가 ‘로봇세대’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로봇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우리 모두 미래가 아닌 현실의 로봇 세계로 떠나보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헤이리 오토메타 박물관은 14일부터 ‘맛있는 과학 로봇’ 전을 연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박물관 나들이 기획전으로 미술과 과학의 총체교육이라는 점을 중심축으로 하면서도 21세기에 인간들의 친구로 자리매김할 로봇과 그 로봇의 할아버지 역할을 해 온 오토메타의 연결고리를 과자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해 풀어간다. 또 유토스페이스에서는 자체적인 컨텐츠 개발과 작가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된 6명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장의 1층과
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조관제)가 운영하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련한 추억을 부르는 그 이름, 클로버문고’ 전(이하 클로버문고)을 연다. 이번 전시는 70~80년대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클로버문고’의 대표 만화들을 주제로 한 전시로 클로버문고 시리즈 중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400여권의 만화책을 선보이며 클로버문고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당시 잡지에 실렸던 클로버문고의 광고와 클로버문고 중 100권을 열람용으로 복사해 관람객들이 직접 읽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클로버문고 동호회인 ‘클로버문고의 향수’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48명 중 150명(15.8%)이 가장 보고 싶은 ‘클로버문고’로 뽑은 ‘바벨 2세’의 한·일 비교와 일본판 피규어, TV 애니메이션 전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준비한 부천만화정보센터의 심현필 학예연구사는 “만화는 독자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지게 하는 씨앗이고, 만화책은 그 씨앗이 자라나
지난해 11월 국내에 초연돼 사회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대학로 공연 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20~30대의 연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뮤지컬로 각광받았던 뮤지컬 ‘카페인’이 ‘카페인 시즌2’로 돌아온다. ㈜트라이프로는 13일부터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뮤지컬 ‘카페인 시즌2’ OPEN RUN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타 공연과는 다른 트랜디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지난해 유료 점유율 80% 유지하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와인과 커피처럼 서로 다른 두 남녀가 만나 꾸며지는 유쾌한 로맨틱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은 각종 언론의 찬사와 관객들의 끊임없는 앵콜요청을 받아 3월부터 새로이 업그레이드되어 시즌2에 돌입한다. ‘카페인’의 히로인 김태한과 구원영을 비롯해 ‘미녀는 괴로워’의 빛나는 스타 윤공주와 ‘라디오스타’의 김도현이 새롭게 합류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여자주인공 세진은 ‘바리스타’가 직업인 여성으로 항상 자신과 사귄 남자친구는 헤어지고나면 다른 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