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5일까지 전시한 ‘백남준페스티벌 NOW JUMP’에 이어 백남준아트센터 1층 상설전시장의 전시를 오는 3월 1일까지 무료로 공개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개관기념 행사의 종료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를 제외한 신갈고 체육관과 지앤아트스페이스의 전시작품에 대해 철수 작업을 마치고 오는 3월 7일부터 전시될 ‘The First Stop on the Superhighway’ 기획전을 준비중이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백남준아트센터는 매일 오전 10시에 개관,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백남준아트센터 행정지원팀 031-201-8521)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경기도내 문예회관들의 그간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과 특화’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2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지역 브랜드 이미지 부각을 위해 경쟁적으로 개관하여 급격히 증가하는 전문인력과 예산 증가에 비해 지역 수요 파악 없이 접근한 한계와 과제를 지적하고 경기도내 문화환경과 문예회관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예회관 포지셔닝을 제안한다. 또 문화예술창작보급을 통한 지역문화정체성 형성 역할과 특화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광열(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경기도 문화환경과 문예회관의 변화, 이진배(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예회관의 역할, 구자흥(명동정동극장 극장장) ▲경기도 문예회관 콘텐츠 생산 활성화 방안 박인건(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경기도 문예회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릴 종합토론에서는 강석흥 고양문화재단 본부장의 진행으로 정중헌(서울예술대학 교수), 조경환(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 박만진
■ 핸드폰 /19일 개봉 실수로 분실한 핸드폰, 그후로 계속되는 불운… 스릴러 장르로는 국내 최초로 핸드폰을 소재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핸드폰’(제작/㈜씨네토리, ㈜한컴). 영화 ‘핸드폰’은 데뷔작 ‘극락도 살인사건’에서 한국형 스릴러와 밀실 추리극을 결합한 독특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 스릴러 전문 감독이 보기 드문 국내 영화계에서 두 편 연속 스릴러에 도전하는 감독의 행보로 더욱더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핸드폰 없이는 단 1초도 살 수 없는 연예기획사 대표 승민이 실수로 핸드폰을 분실한 후, 핸드폰에 담긴 정보가 악용되면서 일상이 위협받자, 핸드폰을 갖고 있다는 익명의 남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 승민(엄태웅)이 분실한 핸드폰을 찾지 못하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핸드폰을 구입한다. 오랜 고생 끝에 이제 막 성공을 목전에 둔 승민의 최고의 사업파트너는 바로 핸드폰. 하루 종일 쉴새 없이 사용하는 그의 핸드폰에는 사업 스케줄과 연락처, 비밀스런 문자메시지와 사생활까지 모든 게 담겨 있다. 그런 그가 실수로 핸드폰을 잃어버린 후, 갑자기 모
인천경기기자협회는 10일 수원 체육회관에서 인구고령화 전문가인 폴 휴잇(Paul S. Hewitt)을 초청,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고령화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폴 휴잇은 ‘글로벌 맥락에서 바라본 한국과 미국’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과 미국 고령화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폴 휴잇은 “최근 한국 출산율은 여성 1인당 1.21%로 이런 속도라면 빠르게 인구가 줄어들 것이다”며 “2050년에는 한국의 평균 나이가 56.7세가 되면서 전형적인 물항아리 모형의 인구 분포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행궁동을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데우물 창작촌에서 오는 28일까지 ‘기지개 켜다’ 청년작가전을 연다. 한데우물창작촌은 2008년 8월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작가들의 창작여건 개선을 목표로 행궁동 주민발전위와 시민단체의 열정 속에 행궁동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됐다. 창작촌과 전시문화공간으로 구성된 창작공간은 현재 청년작가 6명이 창작촌에 입주해 작업하고 있고 개관이후 꾸준한 전시회와 기획전으로 확대된 화성 행궁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데우물 창작촌 입주작가로는 최세경(회화), 구교수(회화), 한애숙(회화), 이인경(회화), 박영덕(회화), 장용수(조각)이 있다. 이번 전시전은 새봄을 앞두고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창작의 열정으로 가득찬 경기대 예술대 대학원 재학생들로 이뤄진 창작 그룹 ‘기지개 켜다’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의 회화와 조형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데우물 창작촌 이오연 촌장은 “조형적 성찰을 통해 세상의 바다를 항해 예비작가들의 열정을 통해 힘겹고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는 에너지를 충전 받으기를 바라며 이들신세대 작가들의 열정적인 전시회에
정보통신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을 활용한 교회성장과 부흥에 초점을 맞춘 무료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기총 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23일 서울 사당동 해오름교회에서 ‘IT를 통한 교회성장 콘퍼런스’를 열고 분야별로 초청한 전문가 8명으로부터 IT 기술을 목회에 활용하는 방안을 듣는다. 이 콘퍼런스는 특히 중소형 교회에 초점을 맞춰 기존 장비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예배와 설교, 각종 행사를 치르는 방안에 주안점을 둔다고 한기총은 설명했다. 정보통신기술을 교회성장과 부흥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중소형 교회에 설치된 기존 장비들을 예배와 설교 및 각종행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기총 산하 교회정보기술대학(이사장 유만석 목사)과 (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듣기 좋은 설교를 위한 교회음향’, ‘교회영상 컨텐츠 활용을 통한 교회성장’,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성경공부와 설교 작성법’, ‘열린예배와 특수조명’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교회조직관리와 재정관리’등을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강의가 진행
가톨릭 교회에서는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제정하여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이를 돌보는 각 분야의 봉사자를 기억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세계 병자의 날’은 1993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병자들 곁으로 다가오십시오’라는 주제로 처음 행사가 거행된 이래 지난 2008년 16차 세계 병자의 날 까지 세계 각지에서 개최, 지난 2007년 ‘제 15차 세계 병자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주최된 바 있다. 수원시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에서는 11일 저녁 6시 1층 로비에서 세계 병자의 날 기념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환우들을 위해 색소폰 앙상블 공연을 진행하는 등 안산시 안산성안나성당과 안양시 비산동성당, 안성시 안성성당에서는 오전 10시 미사 중 어르신들을 위한 병자성사 예식과 환자들을 위한 안수 축복 등이 거행될 예정이다.
전통적 춤사위 전통적 창작…몸으로 말하는 ‘소통의 美’ “춤은 자기의 사상과 감정을 육체를 통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깊은 마음속에서 자기의 감정이 몸을 통해서 영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경기도립무용단 조흥동 예술감독은 서구 문화에 물든 젊은이들에게 한국무용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춤’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조 감독은 “한국무용이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고전무용이라고 불렸다. 또 한국무용은 지루하고 여성들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한 장면을 3분 이상 넘기지 않는다”고 말한 뒤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좀더 신나고 즐거운 무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한국무용에 대한 지론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한국무용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회, 연출을 하면서 실현하고 있다.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는 무용공연을 하고 싶다. 하지만 몸으로 표현하는 한국무용은 한계가 있다. 이만큼 어렵기 때문에 무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는 실용적인 무용을 통해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연출을 해야한다는 철학이 있다. &
“피로유발요인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더불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경찰공무원이면서 시인이자 소설가인 박병두 경위(46·수원서부경찰서 고등파출소장)이 경기도내 경찰공무원 중 최초로 경찰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경위가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은 ‘경찰공무원의 피로가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경찰업무의 충실, 근무조건의 개선, 피로관리 프로그램 등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추후 경찰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경위는 이번 논문을 위해 전국 30개 지구대 및 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경감급 700여 명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설문 및 빈도·기술통계 분석 방법 등을 활용해 직무스트레스와 작업강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수록 경찰공무원의 정신적 피로도는 높아진다는 등의 연구 결과를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박 경위는 “피로에 지친 경찰공무원들에게 시민들에 대한 질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경찰공무원의 피로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부작용을
성性 정치학 케이트 밀렛 글|김전유경 옮김 이후|744쪽|2만8천원. “그녀들은 세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저항이며 새로운 영혼이므로, 아직도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하겠다. 소설 속 그녀들을 해방시키는 혁명은 우리에게 최후의, 하지만 최초의 혁명이 될 것이다.” -본문 가운데- ‘성性 정치학’은 성(Sex)을 둘러싼 권력관계를 낱낱이 파헤친 페미니즘 비평의 영원한 문제작이다. 정치와 사회, 역사와 문화 전반에 침투해 있는 가부장제의 면면을 저자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대담하게 비판하고 있어 여성의 억압과 가부장제를 둘러싼 끝나지 않은 논쟁을 일으킨다. 여성의 종속과 착취가 문학작품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드러낸 책으로 이후 페미니즘 학문의 초석을 다졌다.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성행위에 대한 다양한 문학적 묘사를 통해 섹스가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차원에서 작동하는 성 정치의 일종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설명한다. ‘성 혁명과 반동의 역사’로 요약할 수 있는 2부는 1830년부터 100년에 걸쳐 일어난 성 혁명 제1기와 그 이후의 반동의 역사를 문학과 철학, 역사와 이데올로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