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추진기획단에서는 남한산성 관리를 전담할 조직의 신설을 기구 명칭을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간동안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현상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문화유적지로서 매력적인 남한산성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이라면 한글이나 영어, 또는 이들을 조합한 언어라도 제한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최우수작에는 200만원상당의 상품권, 우수상작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상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031-231-7275)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은 ‘2008 우현예술상’ 추천공모 공고를 발표했다. 인천이 배출한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우현상은 현재 학술상과 예술상의 두 영역으로 나누어 선정·시상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2008년 한 해 동안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진행한 문화예술인(단체)이며, 특별한 경우 인천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단체)로서 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단체)도 추천대상에 포함된다. 시상금은 1000만원이며 응모신청서에 추천대상 문화예술인(단체)과 2008년 창작·발표한 작품에 대한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문의 : 032-455-7144)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금주 내 300만 돌파를 예고하며 쾌속 흥행중인 2009년 첫 흥행대작 ‘쌍화점’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배경을 풀어놨다. 유하 감독이 ‘비열한 거리’에서 호흡을 맞춘 조인성을 연이어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조인성의 아름다운 얼굴에서 느끼는 쾌감을 관객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조인성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이라 감독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유하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주인공 홍림 캐릭터에 조인성을 염두에 두고 썼고, 조인성은 그간 타 작품 출연을 모두 고사하고 2년 간 유하 감독의 작품을 기다리며 감독의 러브콜에 흔쾌히 화답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고려의 왕 역을 맡은 주진모는 강인한 마스크와 감수성이 풍부한 눈빛을 가졌는데 그러한 아이러니한 면이 매력적이라 캐스팅했다고 한다. 카리스마 있는 군주인 동시에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고려 왕은 이중적인 인물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적역이었던 것. 또 유하 감독이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서 그를 캐스팅하려 했으나 불발되었던 것이 ‘쌍화점’으로 재회를 이룬 특별한
한국 최초 우주인의 탄생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신비한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가족뮤지컬 ‘하버드박사의 우주여행’이 안산을 찾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달맞이극장에서 16일과 17일 이틀간 가족뮤지컬 ‘하버드박사의 우주여행’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우주와의 만남은 과학적 사고의 근원을 찾고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공연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뮤지컬이다. 특히 더 이상 눈과 귀로 보고 끝나는 공연이 아닌 창의력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어 우주로의 문을 열어줘 볼거리와 지적총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국 소년 ‘우주’는 호기심 많다. 우주는 친구인 별이와 함께 최연소 우주인이 되기 위해 훈련을 해왔다. 주니어 우주탐험대원으로 선발된 우주와 별이는 드디어 우주에서의 과학실험을 하기위해 우주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공연에서는 힘에 관한 네 가지 에피소드와 네 가지 실험과 우주를 상징하는 현대적인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사용한 마임댄스 등 힘의 종류와 특성이 각각 신나는 클래식 주제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또 똑똑하고 재밌는 박사님과 함께 과
부천활박물관은 다음달 1일까지 ‘명장 이성계! 활로 조선을 세우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조선 초대왕인 이성계의 업적을 활과 연관해 해석하고 명군 이성계의 활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활약상, 위화도 화군과 왕이 되기 위한 전략 등 역사적 흐름과 업적을 엿 볼 수 있다. 또 박물관 소장품인 활을 중심으로 연습과 무과에 사용됐던 박두(撲頭), 유엽전(柳葉箭) 화살이 날아갈 때 소리가 나는 효시(嚆矢) 등 화살의 종류와 활 쏘는 자세 및 덕목을 알아본다. 더불어 전시기간에는 관람객 모두가 장군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쉽게 전시와 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 이번 전시는 역사와 테마를 조화시킨 교육적인 전시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활 문화를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문의 : 032-614-2678)
전쟁의 아픔, 삶의 고통을 집어삼키고 유유히 흐르는 물은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삶의 한 순간의 찰나처럼 수면위로 빛나고 있다. 서구화의 진전을 맞은 90년대와 2000년대를 거쳐 온 세대들에게 베트남이라는 이름은 어릴적 어른들이 즐겨봤던 TV프로그램의 이름을 아이가 어렴풋이 기억해 내듯이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이렇듯 잊혀져 버리고 있는 과거를 찾아 그 자리에서 마주한 ‘기억’을 조심스레 꺼내어 종이 박스 위에, 사진 위에 또는 빛의 기록으로 기억속에 담는다. 작가 임흥순은 우리의 기억 속에 지워지고 있는 ‘베트남전’이라는 소재를 재구성 해 14일부터 24일까지 안양 스톤앤워터 갤러리에서 ‘평화위를 걷다-메콩강 예술여행’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베트남 참전군인 인터뷰와 베트남전 공식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재구성 됐으며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얻은 그들의 경험들은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과거와 현재가 병치되고 꿈과 현실을 주고받으며 일상 속에서 재발견한다. 특히 그림자로 재현한 당시 참전 군인들이 가져온 귀국박스와 현재 동네곳곳 돌아다니는 중고전자제품 수거 트럭의 사운드, 물자부족의 과거와 넘쳐나
“치매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 고독해서 얻는 병입니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그림에는 아이들처럼 순순함이 묻어납니다.” 치매미술협회 신현옥(57·여) 회장은 20여년전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위해 자신이 전공한 미술로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치매미술치료’를 시작하게 됐다. 1991년 1월20일 치매미술협회를 설립한 신 회장은 치매가정은 물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줌으로써 경제적 빈곤 등으로 문화적 결핍을 느껴왔던 이들에게 소외감과 박탈감을 최소화시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치매미술치료 및 건강미술요법을 통해 치매로 고통 받는 노인과 가족의 삶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미술치료로 노인의 심리적, 신체적 문제점과 병을 사전에 완화하고 예방함으로써 의미 있는 삶의 활동을 돕고 있다. 현재 진행 사업으로 ▲치매(예방)미술치료 ▲상담(가족)미술요법 ▲치매미술치료 전시회 ▲노인성질환 임상연구 세미나 ▲치매미술치료사 전문가 교육 및 양성 ▲건강미술 전문가 교육 및 양성 ▲노인 성 상담 ▲노인부양가족고민 상담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 회장은 “
언씽커블 아만다 리플리 글|조윤정 옮김 다른세상|360쪽|1만5천원. 우리의 본능과 두뇌작용, 재난인격에 관한 철저한 조사와 연구 그리고 실제 생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재난상황에서 어떻게 더 나은 대응방법을 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해 알려주고자 하는 실질적이고 본격적인 재난 생존술서이다. 재난재해와 국토안보에 관해 꾸준히 기고해온 타임지 수석기자 아만다 리플리가 인간의 재난인격을 총체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한 이 책은 재난과 생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화두다. 우리는 날마다 수천수만 가지의 잠재적인 재난재해에 노출돼 있으며,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무거운 스트레스로 느껴진다. 이 책은 극도의 압박 하에서 우리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명이 가져온 가장 암울한 순간에 빛을 던져주고자 애쓴다. 우리는 왜 화재 가운데서 얼어붙어 버리는가? 재난상황에서 우리의 시각과 청각은 어떻게, 왜 변하는가? 우리는 이러한 본능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 재난상황에서 거부-숙고-결정적 순간의 세 단계를 거치며, 각각의 단계에서 모으기 행동, 무기력 반응, 마비, 공황, 집
금융 아마겟돈 마이클 팬츠너 글|이주명 옮김 필맥|282쪽|1만3천원. 최근에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파급된 금융불안과 경제불황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면 앞으로 어떻게 더 전개될 수 있는 지를 전망해보고, 그에 대응해 각 개인은 자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조언해주는 책이다. 월스트리트의 내막을 잘 아는 저자가 주로 미국인들에게 최근의 경제위기가 가진 심각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 쓴 책이지만, 미국경제의 영향을 곧바로 받는 우리나라의 독자들도 이 책에서 불황을 극복해내는데 요긴한 정보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경제위기를 무사히 돌파하기 위한 개인재무관리 전략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금융전문가인 마이클 팬츠너(Michael J. Panzner)가 쓴 Financial Armageddon을 ‘업데이트한 개정판’을 번역한 것이고, 이 ‘업데이트 개정판’은 2008년 5월에 미국 뉴욕에서 출간됐다. 그러나 그 초판이 출간된 것은 그보다 1년 2개월 전인 2007년 3월이었다. 교정교열, 편집, 인쇄 등 출판의 과정에서 소요됐을 시간을 감안하면, 이 책의 저자인 팬
잇걸 이선배 글|넥서스Books|356쪽|1만3천원. 스타일에 죽고 사는 당신은 이미 ‘잇 걸’! 원피스 스타일링, 좋은 가방 싸게 사기, 스카프 멋지게 매기 등 당신의 스타일을 책임질 ‘머스트 해브 아이템30’ 스타일링 매뉴얼! ‘잇 아이템’을 보는 눈과 자신만의 ‘잇 스타일’을 더한다면 누구든 ‘잇 걸’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옷차림과 외모에 목숨 거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바다 건너 누구누구의 패션이 당일 블로그 이웃 사이에 퍼지고, 늘 부족한 수입에도 철철이 새 옷을 장만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소시민이 우리나라엔 무척이나 많다. ‘잇 걸(it girl)’이란 무엇인가? 잇 걸은 스타일리시하며 아름답고 유명한 여자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잇 걸에겐 파파라치가 따라붙고 연예계의 러브 콜이 끊이지 않으며, 멋진 파티와 잘생긴 남자친구가 줄을 잇는다. 이런 선입견 탓인지 스타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도 스스로 잇 걸이란 주장은 하기 어렵다. 대중매체에선 잇 걸이 유명 연예인, 즉 셀레브리티를 일컫는 말로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