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빙벽 등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공 빙벽장도 붐비면서 빙벽 등반이 겨울철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깍아 놓은듯한 얼음절벽을 오르는 등반가들은 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영하의 추위는 문제가 아니다. 바일에 찍혀 떨어져 나간 얼음조각이 위험 천만한 상황을 만들고, 빙벽에서 미끄러져 균형을 잃는 아찔한 순간도 있지만 누구도 오르기를 멈추지 않는다. 빙벽 등반을 하는 대부분 등산가들은 암벽 등반도 한다. 빙벽 등반은 암벽 등반과 달리 바위에 캠을 설치하거나 바위에 박힌 고정 볼트에 퀵드로 등을 거는데 문제가 없지만 빙벽 등반은 확보물 설치가 다소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위험하다. 빙벽은 생각보다 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운동이므로 실내 암장같은데서 주중에 트레이닝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빙벽 등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장비’이다. 암벽처럼 자신의 몸을 자유롭게 움직여서 등반하는 것이 아니라, 빙벽 등반은 추운 겨울에 장비에 의지해 오르기 때문에 장비를 잘 알지 못하고서는 등반 자체를 할 수 없다. 더불어 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 장비에 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심동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 작가 13명이 참여하는 ‘창동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Artist Talk’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장기 입주작가 8명, 단기 입주작가 3명, 아시아 초청작가 2명 등 총 13명의 작가가 미술비평가, 미술대학 교수, 기자, 큐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과 1:1 토론을 거쳐 생산적인 피드백을 주고받게 된다. 또 스튜디오 관람 및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미술계 종사 및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작가가 자신의 작업을 직접 소개하고 프로모션할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현대미술의 최전방인 ‘창동스튜디오의 7기 입주 작가 Artist Talk’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동시에 작가와 비평가, 작가와 작가, 작가와 일반시민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artstudio.or.kr) 또는 전화(02-995-0995)를 통해 알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미국 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ISCP(International Studio & Curatorial Program)에 파견할 참가자를 다음달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 지원이 결정된 작가 혹은 큐레이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ISCP에 파견된다. 재단은 또 19일부터 30일까지 국제문화교류 사업에 대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전문예술단체 또는 최근 3년 동안 해외에서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한 실적이 있거나 이에 상응하는 활동을 한 단체다.(문의 : 031-231-7254)
세계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베토벤이 직접 반주를 하기도 한 500년 전통의 ‘빈 소년 합창단’이 1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빈 소년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캐롤, 독일민요, 하이든의 미사 등의 음반을 통해 전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 2009년 시작을 맑은 목소리를 채워준다. 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이번 내한 공연팀은 슈베르트 팀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친숙한 무대를 선사한다. 빈 소년 합창단 슈베르트 팀은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빈 소년 합창단 내 팀 중 가장 큐모가 큰 팀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모테트와 리더는 합창단이 순회공연에서 애창하는 레퍼토리이며 합창단이 직접 편곡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부를 예정이다. 또 우리에게 익숙한 ‘들장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비롯해 연주 의상을 갖춰 오페레타와 오스트리아 민요 등도 부른다. 한편 슈베르
‘최미경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여행’ 공연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0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회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 ‘최미경과 함께 하는 클래식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는 서곡과 심포니 그리고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쉽게 들을 수 있는 영화 음악 등을 전해준다. 특히 매년 20회 이상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진행과 해설을 맡고 있는 음악 해설가 최미경의 해설로 부드럽고 편안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소년들의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연될 작품은 소프라노 송영옥의 ‘강건너 봄이 오듯’이 연주되며 영화 음악으로는 ‘마법의 성’, ‘나가거든’(명성황후 OST), ‘My Way’, ‘태극기 휘날리며’(영화 태극기휘날리며 OST) 등이 연주된다.
경기문화재단은 노숙인과 교도소 수감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인문학 강좌에 참여했던 강사와 수강생들의 글을 엮은 서적 ‘행복한 인문학-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이 지원한 이 서적은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에서 강의한 고영직 재단 전문위원, 김종길 도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준혁 수원시 학예연구사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출간됐다. 또 재단이 지원한 새터민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문학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작품을 엮은 서적 ‘달이 떴다’도 함께 발간됐다. ‘달이 떴다’는 아이들의 문학작품을 엮은 서적으로 아이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와 수필, 시 등 77편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멤버십 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전시, 미술교육, 창작스튜디오, 공연 등의 참여 및 할인 혜택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의 입장료 및 자유이용권의 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 미술인구의 확대와 수준 높은 문화생활 위한 시도로 제3자에게 문화를 선물하는 방식의 기프트카드(Gift Card)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발매됐다. 또 기프트 카드는 발매한 날짜로부터 6개월 이내에 미술관의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온라인 또는 미술관 회원제 접수처(본관 또는 덕수궁미술관 로비)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 : 02-2188-6114)
보통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다룬 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시흥오페라단은 8일과 9일 이틀간 시흥시 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팔리앗치(I Pagliacci)’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9년 시흥오페라단의 첫 오페라로 연극보다 더 극적이고 뮤지컬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오페라로 만나볼 수 있다. ‘팔리앗치’는 작중인물들의 애정행위가 워낙 노골적이어서 오페라로선 이례적으로 외설과 예술 논쟁을 불러오기도 했던 작품으로 뜨거운 사랑, 차가운 배신, 불타는 질투, 그리고 죽음이 있는 배우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는 한 유랑극단에서 일어나는 남녀간의 사랑과 배신을 현실감 있게 담고 있다. 유랑극단의 광대인 토니오는 같은 극단의 넷다를 사랑한다. 그러나 그녀는 꼽추인 그를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녀에게는 잘생긴 마을청년 실비오라는 애인이 있다. 실비오와 도망갈 계획을 세우는 넷다, 이 광경을 지켜본 토니오는 자신을 무시하는 넷다에게 앙심을 품고 그녀의 남편인 카니오에게 이 사실을 일러바친다. 분노에 찬 카니오는 분을 삭이고 공연에 들어가지만 결국 분노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겨울방학 어린이 모둠 공연 첫 작품인 뮤지컬인형극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영국의 아동도서상인 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한 로렌 차일드(Lauren Child) 원작 동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극화시킨 뮤지컬인형극이다. 공연은 현대화된 식단과 음식 문화의 달콤함은 우리 아이들의 입맛을 유혹해 점점 편식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에 맞는 음식만을 골라 먹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가족 모두 공감하는 무대가 꾸며진다. 오빠 찰리는 부모님이 외출을 할 때 가끔 동생 롤라에게 밥을 차려줘야 하는데 당근, 양배추, 감자, 토마토는 절대 안 먹는 롤라를 위해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근은 우주에서 가져온 아주 귀한 오렌지 뽕가지뽕, 콩은 초록나라에서 따온 초록방울 등 음식 재료에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주며 롤라의 흥미를 유발한다. 관람료 8천원.(문의 : 032-320-6335)
사단법인 수원예총(회장 김훈동)은 5일 호텔 리츠에서 예술인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2009년 수원예술문화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하례회에는 수원문화원과 수원민예총, 화성연구회, 수원화성문화재단 등 5개 단체와 함께 수원의 예술문화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