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용한(19·부천계남고)은 “고등학교 때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지금까지 가르쳐주신 부모님과 지도해주신 감독님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용한은 초등학교 때 축구 감독의 눈에 띄어 축구 선수가 될 뻔한 일도 있었지만 육상이 너무 재미있고 허들을 넘는 그 모습에 반해 육상을 시작했다. 이 선수는 중학교 3학년때 육상을 시작한 늑깍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체력과 신장으로 지난 춘·추계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부모님께서 다치지만 말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하셨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고 경기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이어 “내 장점은 중반부터 스피드가 살아나는 것이지만 스타트는 좀 보완해야 한다”며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염주 수영장에서 열린 개인혼영 40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지연(19·여·경기체고) 양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아니라 목표는 내 기록을 깨는 것이었다”며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기쁜 일이지만 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수영을 시작한 정지연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개인혼영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됐다. 경기를 위해 다른 선수들과 달리 조정기를 같지 않고 경기에 임한 정 선수는 꾸준히 운동을 해야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지니고 있다. 정 선수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승한 것에 만족한다”며 “하루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 개인혼영 400m에서 자신의 기록인 43초를 깰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11일 수원 팔달구 우만동 우만사회복지회관을 방문, 노인회원들에게 한방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수원남부소방서 119구급대원(응급구조사)과 경기도공중보건의(한의사 방관석)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이날 한방진료(침술) 및 의료상담, 기초건강체크(혈당·혈압·맥박·체온 등)를 통한 무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한방진료를 받은 금남애(75·여)씨는 “119구급대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분들에게는 생명의 구세주와도 같은존재”라며 “팔이 저리고 아팠는데 꾸준히 몇 달째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졌다”고 기뻐했다. 정광석 서장은 “119구급대가 경기도공중보건의와 함께 매월 우만사회복지회관을 방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및 소방봉사활동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8일 키우던 진돗개가 지나가던 행인에게 달려들어 상해를 입힌 혐의(과실치상)로 주인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일 오후 5시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자신이 운영하는 N세탁소 앞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지나가던 박모(67)씨를 위협해 넘어져 골절을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합의를 하려고 했으나 박씨가 너무 무리한 돈을 요구해 경찰에 자진신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국현)는 지난 6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수원, 용인, 오산, 화성, 안양 등 11개 대학 사회복지학과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보험 ‘대학생 건강벨(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1등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2등을 수상한 2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150만원, 3등을 수상한 학생 등 4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등 총 7명의 입상자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 됐다. 공단 조국현 경인지역본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관심 유발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쌓은 지식을 사회복지현장에서 많이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건강사랑 건강벨이 끝난 후 시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와 비보이 문화콘서트 공연을 열어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에 크게 기여했다.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혜택이 많아서 대학생들의 문의 전화와 대학의 관심이 많았다”며 “공단과 지역의 대학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7일 나이트클럽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동호회 회원을 맥주병으로 머리를 때린 혐의(폭력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이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7일 오전2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B나이트클럽에서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알게된 최모(30)씨를 아무이유 없이 맥주병으로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안정센터는 오는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권 유망기업 체용박람회는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고용안정센터와 용인시, 잡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경기지사, 경기도 수원소상공인지원센터, 경인지역 대학취업지도협의회, 경기벤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용인시지회,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지부가 후원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취업희망자들은 이번 박람회에는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 대기업 및 유망 중견기업을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지청은 또 지난 8월27일부터 오는 11월23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http://www.intoin.or.kr)를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필기도구 등을 소지해야 한다. 참가업체 현황은 10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취업정보-최신뉴스와 용인시 홈페이지(http://yonginsi.net)의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4일 수원시 관내 경기지부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이의119안전센터 강의실 및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시각장애인들이 화재시 대피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비롯해 모형 불판에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는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에 참석한 한 시각장애인은 “이번 교육이 실생활에서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우리 주위에 소화기가 많은데 사용 방법을 몰라 무관심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혹시 있을 화재시 초기진압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온 한국사회에서 최근들어 반인륜적인 존속살인 및 상해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존속상해로 자식이 입건되면 맞은 부모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강력한 처벌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다. 용인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11시21분쯤 용인시 수지구 자신의 부모 집에서 ‘빈둥대지 말고 중국에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는 노부모의 말에 화가 나 마구 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아들 이모(58)씨에 구속했다. 수원남부경찰서도 1일 오후 1시쯤 어머니가 ‘매일 술만 먹냐? 그럴거면 집을 나가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로 자신의 어머니 박모(62)를 찌른 최모(41)씨를 존속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최씨를 구속할 방침이었으나 어머니 박씨가 아들의 선처를 호소해 불구속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달 26일에는 술에 취해 이웃과 싸우다 말리는 어머니를 때린 차모(39)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존속상해로 입건되는 대부분의 피의자들은 무직이고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다”며 “부모들은 자식들이 집에서 놀고 있는 것을 보다못해 잔소리를 해 발생하는 경우
수원남부경찰서는 3일 나이트 클럽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일행과 춤을 췄다는 이유로 함께 춤을 춘 남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서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에 대항해 서씨를 때린 김모(36)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3일 오전2시15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K나이트에서 박씨가 부킹을 했던 여자 일행과 춤을 췄다는 이유로 때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