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지난 10일 자원봉사선터 5층 교육장에서 치매예방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의 교육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지원·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자원봉사의 허브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치매로 인해 가족들에게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능 있는 강사들의 나눔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지난 10일 자원봉사선터 5층 교육장에서 치매예방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의 교육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지원·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자원봉사의 허브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치매로 인해 가족들에게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능 있는 강사들의 나눔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건강누리 의왕시립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4천287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건강누리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4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누리요양원은 62명의 직원들이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으며 ‘세상이야기’, ‘그림이야기’ 등 1대1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 이어 연속 2회(3년마다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윤정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는 올해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삼동 뷰티목련 등 20개 단지에 총 2억1천4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승인된지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말까지 접수를 받은 후 현지 실사 및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으로 대부분 옥상 방수공사와 외벽 도장공사에 집중되어 있다. 구홍서 시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됐던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지난 4~5일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 ‘2019 의왕철도축제’가 10만여 명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 기차를 타고 여러 역을 돌아다니는 ‘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프로그램과 신나는 꼬마기차 타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우주와 바다 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캐리커쳐, 나만의 모자 만들기, 패션타투 등 다양한 유·무료체험, 그리고 비보이 및 마샬아츠, 어린이K-POP, 거리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였고, 특별행사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열린 조류 전시뿐만 아니라 모기퇴치제·로켓 만들기 등 무료체험행사를 비롯해 아이들이 재
부천시와 의왕시가 경기도 주관 ‘2018년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100만원을 받았다. 2일 양 지자체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 등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로 5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부천시의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액은 2천421억원으로 전년보다 104억원 증가했으며, 과태료 징수액은 92억원으로 1.93% 증가했다. 시는 징수대책보고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세입증대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전산시스템 개선 등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대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특히 경기도 주관 세정분야 평가에서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와 함께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정분야의 우수성을 명실상부 인정받았다.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100만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함께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 발굴해 시민 중심의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세외수입 운영평가 최우
의왕소방서가 30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음주운전 관련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가운데 소속 직원들에 대해 공직자로서의 경각심을 갖게 하고, 공직자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가진 이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전 직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서약으로 진행됐다. 이경우 서장은 “의왕소방서는 지속적인 음주운전 방지 교육과 다양한 근절대책으로 지난 10여 년간 음주운전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모범 소방서”라면서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하는 중대범죄 행위이니 불미스러운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어린이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른 축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왕송호수,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 ‘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기차를 타고 철도축제역을 출발해 서울역, 평양역, 베이징역 등을 돌아다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역을 통과한 아이들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중인 KTX기차 안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철도캐릭터인 ‘쾌돌이와 쾌순이’를 래핑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며, 철도박물관을 나와 왕송호수를 따라 100m 거리를 오가는 어린이용 순환기차는 레일바이크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철도박물관은 철도축제 기간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5월부터 다시 개장했다. 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철도제복체험, 한국철도
“우리 동네도 잘 지켜주세요. 이것 드시고 힘내세요.” 지난 26일 의왕시 모락초등학교생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간식을 보내와 의왕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모락초등학교 2학년생인 윤해솔양의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낸 손편지에는 “강원도의 큰불을 끄주니 정말 멋져요. 소방관 아저씨들이 아니었으면 못껏을 거에요.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고, 우리동네도 잘 지켜주세요. 그리고 초코렛 먹고 힘내세요 파이팅!”라며 소방관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윤양의 담임선생은 “이번 강원도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보며 윤해솔양이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편지와 소포를 보내게 되었다”며 “항상 도민을 의해 고생하는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윤해솔양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보고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하며 “더 강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17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촉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일반분야 6명, 전문분야 11명 등 총 17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일반분야 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불편·불만사항 제보 건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법과 제도 또는 시민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세무, 토목, 건축, 보건,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시민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분야 감사관은 건설공사장의 현장감사와 보조금 교부단체 특정감사 등 해당 전문분야 감사에 참여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자문역할을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대안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직무 및 권한, 연간 감사일정,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고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은 의왕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