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우수사례 선정 김 미 경 의왕 숲속옹달샘도서관장 지난 6일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의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 사례가 국민통합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통합우수사례’는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사례로 삼아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의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 사례는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 사례는 지난 6월 전국 각 지역에서 추진한 국민통합 우수사례 102건 중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25개 우수단체에 선정돼 이 가운데 국민통합 기여도, 사업의 파급성과 지속성, 주민참여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 사례는 김미경(47·여) 도서관장이 포일숲속단지로 이사 오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
의왕경찰서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면서 100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사무장 강모(50)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병원장인 의사 채모(46)씨 등 병원 관계자 2명과 브로커 역할을 한 보험설계사 정모(49)씨 등 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안산에 채씨를 원장으로 둔 2개 층 규모의 정형외과를 차려놓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자동차보험회사 17곳으로부터 요양급여, 보험금 등 10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또 정씨는 지난 10년 동안 강씨의 병원에 가짜 환자를 소개해주는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송준석 GS리테일 의왕점장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왕시청을 방문하고 김성제 시장에게 치약·샴푸 선물세트 62점(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준석 점장은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지역기업으로서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기탁하는 선물세트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귀중한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고르게 전달해서 GS리테일의 고귀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노인석 파란이사 그룹 대표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한가위 나누미(米)’ 쌀 10㎏ 45포를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해룡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어린 쌀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최성운 롯데마트 의왕점장은 7일 오후 의왕시를 방문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참치·식용유 선물세트 135점(361만8천원 상당)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최 점장은 “의왕시의 지역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함께 하겠다”며 “오늘 기탁한 선물세트가 불우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돼 그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쇨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증받은 선물세트가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저소득 계층을 선정해 전달키로 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서 ‘청소년 진로박람회’ 열려 청소년과 함께 꿈을 이루는 터전 ‘2016년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7일 의왕시청 야외주차장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 야외주차장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청소년 진로박람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천여 명이 찾아 미래의 꿈을 찾는 청소년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의왕시청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65개의 전문직업 체험부스에는 다양한 직업군 종사자와 진로코치, 직업인 및 대학생 멘토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드론, 가상현실, 3D프린팅을 비롯해서 보안전문가, 그래피티아티스트, 건축가, 애완동물보호사, 항공정비사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 및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대회의실에서 펼쳐진 진로콘서트 ‘드림 톡톡’에서는 의왕고 2학년 학생들이 ‘공부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의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 사례가 국민통합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은 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S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국민통합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에 대한 사례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국민통합우수사례’ 발굴은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사례로 삼아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의 이번 사례는 경기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는 숲속옹달샘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 숲속옹달샘도서관 관장은 “주민들의 단지에 대한 애착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의왕시의 내년도 기간제근로자 생활임금이 시급 6천970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1일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8월 5일 결정된 2017년 최저임금(시급 6천470원)을 근거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생활임금위원회에는 박원석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노동계·경영계·시민단체·시의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107.7%인 일급 5만5천760원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 생활안정과 노동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 시 및 도시공사 기간제근로자와 단시간 일용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시와 위탁용역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업체의 근로자들에게도 생활임금 적용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되는 임금으로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지난 6월 ‘해외 팸투어’ 실시 후 단체 외국인 관광객 ‘봇물’ 이달 대만 관광객 850여명 등 11월까지 3천명 이상 방문 예약 “시 승격이후 처음…홍보 박차” “한국에 와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호수 주변을 돌아보니 너무 재미있고 시원했어요.” 지난 2일 오전 16명의 대만인 외국 관광객들이 1시간여 동안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탑승체험을 즐겼다. 의왕레일바이크 개장 이후로는 처음으로 맞는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이들의 방문은 지난 6월 초 해외 팸투어로 의왕레일바이크를 직접 찾은 대만 여행업계에서 추계 관광상품으로 의왕레일바이크 방문을 기획해 이뤄진 것이다. 이처럼 외국 관광업계에서 한국을 찾는 자국인들에게 의왕레일바이크 방문을 포함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면서 의왕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중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을 외국인으로는 대만 단체관광객 850여 명이 예약되어 있는 등 올해 11월까지 3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의왕레일바이크에 다녀갈 전망이다. 레일바이크를 탑승했던 한 대만인은 “레일바이크를 맑고 깨끗한 호수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만
의왕시민 1인당 공원조성면적이 현재 3.7㎡에서 오는 2020년까지 7.98㎡로 확충되고 공원녹지율도 4.1%에서 5.1%로 확대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0 의왕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재정비) 시민공청회’를 열고 2020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시가 마련한 2020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는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현재 1.4㎡에서 오는 2020년 7.98㎡로 6㎡이상 확대하고 공원녹지율은 현재 4.1%에서 5.1%로 높이는 것을 비롯, 녹피율(64.7%→64.9%), 공원결정면적(2.103㎢→2.376㎢), 공원조성면적(0.198㎢→1.595㎢) 등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 이어 9월 중으로 시의회 의견 청취 및 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11월쯤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계획을 만들겠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