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술에 취해 호수에서 자살을 기도하려던 20대 여성을 구출했다. 의왕경찰서는 7일 새벽 4시쯤 남자친구와 다툰 후 술에 취해 백운호수에서 자살을 기도하려던 이모(23·여)씨를 구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의 남자친구인 김모(33)씨로부터 ‘여자친구의 자살기도가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즉시 위치 추적에 나서 위치를 백운저수지 쪽으로 확인한 후, 관할 파출소인 청계파출소와 112타격대, 실종수사팀, 야간전종 순찰팀을 현지로 출동시켰다.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백운저수지 내 얼음판에서 앉아 있다가 갑자기 호수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청계파출소 손기실 경위와 전희득 경위가 신속히 저수지로 뛰어들어 호수 가장자리에서 중심부 쪽 약 15m 지점에서 이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손기실 경위는 “112신고 발생즉시 전 직원이 합세, 입체적인 수색활동을 벌여 자살기도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감동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왕송호수 생태탐방로가 추가로 조성돼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주변생태를 한층 더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3년 사업을 완료한 1구간(왕송호수 맑은물처리장~월암동 잿말)부터 왕송호수 제방까지 220m 구간과 왕송호수 여수토에서 전망대 예정부지까지 110m 구간을 생태탐방로로 추가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생태탐방로가 추가 조성됨에 따라 관광객들은 왕송호수의 자연경관과 지피식물, 조류, 습지 등 호수주변 생태를 더욱 좋은 환경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왕송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월암동에서 입북동을 접근하기 위해 호수에서 떨어진 마을로 멀리 돌아 왕송호수 제방쪽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수상으로 통행이 가능하게 돼 시민들의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범섭 시 녹색환경과장은 “왕송호수 제방구간을 포함해 총 1천300m를 탐방로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탐방, 생태교육,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올해에도 생태탐방로를 공사를 2천m까지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철도특구 캐릭터로 쾌돌이가 최종 확정됐다.<사진> 시는 의왕 철도특구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하고자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쾌돌이는 기차의 빠름을 나타내는 ‘쾌속’의 의미를 나타내며 미래를 향해 가는 꿈과 희망을 상징한다. 또한 철도특구 대표 이미지를 반영하고 브랜드 가치 증대와 대중 친밀도 향상을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모형을 형상화했다. 시는 철도특구 캐릭터 ‘쾌돌이’를 의왕 철도축제 등 각종 시 행사에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며 기존 공모한 철도특구 슬로건과 접목 철도특구 홍보관 및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청 조동규(53·사진) 비전홍보담당관이 지난달 31일 지역사회와 도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34년 동안 오로지 청렴함과 정직만으로 봉사자의 길을 걸어온 조 담당관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직원들로부터 칭송과 존경을 받고 있는 공직자다. 조 담당관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탁월한 업무수행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행정·농업 등 맡은 업무를 자기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낼 만큼 직무수행에 충실하게 정진해 왔다. 또한 그는 부곡동장과 고천동장을 역임하면서 현장에서 동민들과 호흡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문화구현에 앞장섰으며, 특히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수해대비 예찰활동과 제설작업에 동참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주변인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아울러 농업산림과장 재직 당시에는 의왕시 명산들에 힐링개념을 도입, 현재 공사 중인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기본설계 단계부터 소비자 중심의 관점에서 접근토록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농협 조합원들의 오전 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취소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가 ‘불가하다’는 기존 입장을 확실히 했다. 시는 3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의왕농협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해 열린 집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먼저 브리핑 자료를 통해 “의왕농협이 요구하는 오전 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취소는 지금 단계에서는 법적 하자가 없는 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4일 의왕농협 측에서 제안한 본점 이전 후보지 4개소에 대해 각 정비사업구역 조합 측에 입지 가능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에 있고 의왕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소재 구역 중에 의왕농협 본점 이전 가능성이 높은 오전 나구역 조합 측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며 “아직까지 정식으로 통보해 온 공문은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27일 오전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 하에 의왕농협 조합장 등 농협 측과 서해종합건설 측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농협 이전부지 확보를 위한 회의에서 ‘강제집행 유예기
의왕시가 경기도내에서 가장 자전거를 타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타 시·군에 비해 자전거 도로 유지 및 관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자전거 교육장 및 자전거 보험 등 시의 자전거 인프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원활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유지·관리와 4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도1호선 고천사거리부터 수원시계까지 약 2㎞의 자전거도로를 확충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시 주요지점에 설치, 자전거의 잔고장을 무료로 고쳐주고 있으며, 만일의 자전거사고에 대비해서는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등 자전거 타기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원 시 도로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자전거 타기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교육복지를 한 단계 발전시킬 글로벌인재센터가 지난 2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의왕시 내손동 724번지 부지 3천600㎡에 연면적 2천289㎡,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는 글로벌인재센터는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글로벌인재센터에는 18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평생학습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영어학습 강의실은 병원과 쇼핑몰, 홈스테이 등 체험교실 형태로 만들어 외국인 강사와 외국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도록 꾸며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방학 중 영어캠프를 운영해 외국에 가지 않고도 실용적인 회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수강료를 지원해 가정형편상 영어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육 복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교육관계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왕시가 철도산업도시로서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슬로건으로 ‘꿈을 실은 철도! 행복을 담은 의왕!’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철도의 전통과 현대화된 철도산업도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꿈을 실은 철도! 행복을 담은 의왕!’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작으로는 ‘추억의 레일로 희망의 내일보 철도특구의왕’을 뽑았으며, 장려로는 ‘희망찬 출발! 행복한 도착! 의왕철도특구’를 선정했다. 이외에 ‘기차 커피숍, 기차놀이 카페 등 폐기차를 이용한 시설물 설치’와 ‘박물관,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등을 묶는 패키지 티켓으로 요금할인’ 등 2건을 아이디어로 선정, 철도특구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에 대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에 따른 출자금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의왕시의회는 18일 제210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가 제출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에 따른 자본금 9억4천만원과 사업비 30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새해 예산에 반영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4년 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2월 중으로 사업자 선정과 민간사업자 협약 및 특수목적법인 설립 후 오는 4월 중 착공,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왕송호수 주변에 레일바이크가 설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수입 확대 등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왕송호수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명품 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 추진하는 왕송호수 레이바이크 사업은 총 사업비 192억원(시비 94억1천만원·민자 97억9천만원)을 투입해 왕송호수 주변 5.3㎞ 구간에 순환형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의왕시 기독교대한감리회 부곡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 가정에게 생계지원을 위한 성금을 쾌척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부곡교회 김봉균 담임목사는 지난 13일 부곡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이상현 부곡동장에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당초 부곡교회는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키로 했으나 김장은 다른 많은 각급사회단체, 봉사단체 등에서도 추진하고 있어 월세·의료비·학자금과 같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날 김 목사를 비롯한 교회 교인들과 부곡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는 이 후원금으로 지역 내에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35가정을 일일이 찾아 각각 50만∼10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봉균 목사는 “이번 후원금이 부곡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주기를 바라고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운동을 확산시켜 이웃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