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와 중국 함령시가 상호이해관계 증진을 위한 우호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9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주용(周勇) 함령시 부시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상호이해관계를 증진하는 우호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서에서 양 도시는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 무역, 투자교류, 인재교류 등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상호방문을 강화하고 수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합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의서 체결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포지교(管鮑之交)의 관계에서 자매결연 체결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단계로 진전돼 경제·문화관광 및 인적교류에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함령시는 삼국시대 적벽대전 현장인 삼국적벽 관광지로 유명하고 쌀, 목재, 망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면적은 의왕시 185배(1만19㎢) 규모로 인구는 286만명이다.
의왕시에 소재한 ㈜한산테크와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컴레이저㈜가 경기도 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산테크 등 3개 기업은 지난 8일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로써 의왕시 관내에서 경기도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은 모두 55개 업체로 늘어났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홍보물에 경기도 브랜드 마크 사용권 부여를 비롯해 경기도 및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및 해외마케팅 사업 등 각종 지원 시책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는 11월 중으로 회사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게첨할 계획이다.
의왕시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중 부곡동 금천마을을 우선지역으로 선정, 2014년부터 살기좋은 금천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50여억원 중 1차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천마을 맞춤형 정비사업을 2015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총 592세대인 금천마을이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데 반해 도시형 생활주택이 밀집돼 있어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고 의왕 ICD 등 국책사업에 따른 상대적인 불편을 많이 겪은 지역이어서 우선 지역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마을 만들기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설계용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설계단계부터 주민과 상호 협의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2007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23개 취락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으나 약 3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재정상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 올해 1월 맞춤형 정비사업으로 방향을 선회,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80대 할머니가 의왕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강모(84·안양시 안양3동) 할머니는 최근 사전 연락도 없이 인재육성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학생들 학비를 보태는 데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탁했다. 강 할머니는 사무실을 찾아와 “그동안 의왕시 부곡동에서 야채 장사를 했다. 지금은 장사를 하지 않고 쉬고 있으며 안양에서 살고 있으나 그동안 부곡동에서 장사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의왕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5천만원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재단 측은 “이 같은 할머니의 선행을 알리려고 했으나 극구 사양했다면서 할머니의 뜻에 따라 의왕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인재육성재단에는 이번 할머니의 장학금 기탁으로 10월 현재 8천9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마을 진입로가 좁아 불편을 겪어오던 의왕시 내손동 손골마을 소로길이 확장 개통됐다. 의왕시는 지난 4일 내손동 손골마을 도로 사업구간에서 손골도로 개설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4월부터 착공한 손골 도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1.22㎞에 폭 8m 왕복 2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112억여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9월 초 구간을 임시 개통한 후 가로등 설치, 기존 상수관과 오수관 이설, 오수관 정비 및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준공하게 됐다. 이번 도로 준공으로 그동안 겪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은 물론, 앞으로 인근에 조성 계획 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지역민들의 편의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손골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돼 기쁘다”이라고 말했다.
세계1위 자동차부품생산 기업인 일본의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 의왕 신사옥 준공식이 1일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포일동 630번지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지역 2만586㎡ 부지에 건립된 덴소 의왕 신사옥은 연면적 7천197㎡ 규모의 지상 4층과 2층 건물 2개동의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3월에 착공, 같은해 10월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천127억원을 들여 의왕시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에 신사옥을 건립한 일본의 덴소(社)는 1949년 설립된 이래 187개의 자회사와 12만명의 종업원, 3조엔(39조500억여원)의 연매출액을 자랑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2011년 7월 의왕시와 투자 및 지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성제 시장은 “한국덴소판매㈜가 회사명을 오늘부터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로 변경하고 의왕시에서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덴소인터내셔녈코리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노부아키 가토 덴소 사장과 시·도의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
철도 전통·첨단 시설 공존 2008년부터 특구 지정 추진 우여곡절 끝 5년 만에 성사 2017년까지 특화단지 조성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 의왕첨단산단 등 사업 박차 경제 파급효과 1조1340억원 의왕시 부곡동 일대 ‘철도특구’ 지정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지난 8월30일 의왕시 부곡동 일대 250만㎡에 대한 철도특구 지정을 최종 확정했다. 그토록 염원하던 의왕시의 부곡지역 철도특구 지정이 5년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로써 의왕시는 명실 공히 한국철도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올랐다. 현재 시와 시민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의왕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도특구로 지정된 부곡동 일대는 우리나라 철도의 전통과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이 곳은 한국교통대학(옛 철도대학),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및 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등 철도시설이 집적화돼 있는 그야말로 한국 철도산업·문화의 요충지다. 시는 특구지정을 계기로 오는 2017년까지 해당 지역에 철도공원과 철도거리 등 철도브랜드시설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 등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철도특화단지로
의왕시는 16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16만 번째 전입시민 최모(40)씨와 기념행사를 갖고 1989년 시 승격 이후 24년 만에 인구 16만명 시대를 자축했다. 이로써 의왕시는 자족도시로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1989년 1월1일 시 승격 당시 인구 9만6천892명으로 출발한 의왕시 인구는 10년 후인 2009년 14만명을 넘어서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지난해 중소도시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인구 15만명을 달성한 이래 1년 만에 인구수 16만명을 기록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오는 2016년 준공예정인 백운지식문화밸리조성사업, GB해제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고천중심지구와 부곡장안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지난 3∼4년간 대규모 사업유치와 함께 급격한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개발사업과 철도특구 지정에 따른 세부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자족도시 이미지 이외에도 특색 있는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작년 인구 15만명 달성 후 올해 그 수를 유지함에 따라 2014년 7
“예총과 더불어 음악예술인들과 함께 의왕시를 다양한 문화예술과 어울리는 지역문화예술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4일 한국음악협회 의왕시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장명근(53·사진)씨는 “의왕시 음악협회 창립 후 초대 지부장으로서 책임의 막중함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신임 지부장은 서울예술고와 국제신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신학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가스파레스폰티니시립 음악원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이며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장 신임 지부장 취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