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어린이 및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모락 어린이공원’이 준공, 개방됐다. 의왕시는 17일 오전동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확충하고 등산객 및 어린이랜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모락 어린이공원을 준공·개방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오전동 236-29번지 모락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모락 어린이공원은 4천800㎡ 규모로 야외스탠드, 어린이놀이터, 휴게쉼터, 데크 산책로 등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공원에 CCTV를 설치해 356 안전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공원상황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야간조명을 위한 태양광 공원등(테크등)을 설치해 저탄소녹색성장을 반영한 공원조성으로 어린이들에게 녹색성장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의왕시 월암동 철도박물관에 수도권 최초로 ‘레일바이크’가 설치돼 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공사와 의왕시는 16일 철도박물관에서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LORY 레일바이크’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장 운영에 들어간 ‘GLORY 레일바이크’는 탑승객이 철로를 따라 주행중인 리프트 형태의 방향전환장치를 통해 육로로도 이동 가능하고 터널과 철교, 언덕구간을 주행하는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의 철도폐선부지 활용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모델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와 의왕시는 ㈜삼영필텍과 운영 협약을 맺고 5대의 레일바이크를 운영키로 했다.
● 고용창출 우수기관 선정 ‘의왕일자리센터’ 의왕시 일자리센터가 경기도가 시행한 ‘2010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지원 3천만 원을 받았다. 타 시군에 비해 산업단지나 전문직업훈련원, 대기업이 없는 인구 14만의 작은도시 의왕시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것은 의왕시 일자리센터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경기도내 31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일자리 센터가 운영되면서 그동안 지자체의 자원동원 실적, 공공부문 일자리 실적,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추진 과정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월10일 일자리 센터 개소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과 취업상담사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상반기동안 무려 777명이 취업하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특히 ‘우리시 구직자는 우리시에서 우선 고용한다’는 자급자족 개념의 주민복지 개념의 고용시장 창출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달 초 도내 시군 가운데 우수 표창을 받은 의왕시 일자
의왕시 지하철 대책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왕시 오전동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이 마련한 것으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승호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기획조정실장, 조창연 의왕시민모임 대표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의왕시 경유 지하철은 지난 2004년 4월 ‘제2차 수도권광역교통 5개년 계획’과 2006년 3월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의해 2017년경까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의왕시 지하철 사업은 지난 2007년 잠시 추진이 보류되기도 했었으나, 현재 동탄2택지개발 및 KTX동탄역 신설 등 경제성이 크게 향상돼 사업추진에 대한 재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의왕시에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둘째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유입 대책을 위해 “셋째 아이부터 지급하던 출산장려금 지원을 둘째아이부터로 확대 지원을 골자로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둘째아이부터 출산장려금 50만원을, 셋째 이상 아이에게는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의왕시 출산장려금 지급 조례 안’을 지난 2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12일까지 주민의견을 듣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오는 22일부터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의에 상정해 이 조례 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둘째아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09년, 2010년 인구증가 추세와 최근 내손동 재건축 아파트 젊은세대 입주로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어 2011년 출산장려금 지원이 둘째아이는 500여명, 셋째아이는 100여명 이상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강상섭 전 시장을 자신에 대한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강상섭 전 의왕시장을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6·2 지방선거 당시 강 시장측이 수 차례에 걸쳐 지인들을 통해 후보사퇴를 내세워 금전을 요구했으나 단호히 거절했었다”면서 “그러나 최근 강 전 시장이 적반하장 격으로 이를 왜곡 날조해 오히려 자신을 후보자 매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상식 이하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시 강 시장측의 집요한 금전요구를 증언하거나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정황증거가 여럿 있다”면서 “우선 검찰 조사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명확하게 밝힌 후 그에 맞는 법적 책임을 강 전 시장에게 물어 파렴치한 정치행태가 지역사회에서 재연되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 측은 그동안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강 전시장의 고소 문제에 대해 가급적 언급을 자제해 왔으나 외부에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명예회복 차원에서 강 전 시장에 대한
의왕시에 살고 있는 김모군(고1년)과 동생(초등5년), 이 두 형제는 작년 9월 이후부터 부모의 도움 없이 주변 지인들의 비정기적인 도움을 받으며 생활해 왔다. 당시 김군 형제의 아버지는 폐결핵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 중에 사망했고 어머니는 가끔 집에 들러 먹을 것만 챙겨주는 정도였다. 이런 김군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고민한 끝에 김군에게는 사교육 학습지원과 종교단체의 후원이 이뤄져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의 꿈을 이루게 했고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습부족으로 힘들어 하던 김군의 동생에게는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했다. 김군의 어머니 또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해 관련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도록 주선해 현재 열심히 공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김군 가정처럼 정신적이던 경제적이던,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던 어려움이 닥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어려움이 닥치면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런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바로 이런 문제를 각 지역에서 해결해 주는 기관이 바로 무한돌봄센터다. 그동안
의왕시는 내손동 667번지 일원 4만3천519㎡에 대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지난달 22일 정비구역지정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는 이 구역에 대한 광역적인 차원에서 인근 다른 정비사업(내손가·다·라구역)과 광역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면서 조화로운 도로·공원 등도시기반시설을 설치토록 계획돼 광역계획에 따라 용적률, 층수, 기반시설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동주택용지 3만2천326㎡, 종교용지 511㎡, 근생용지 956㎡,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천726㎡의 정비기반시설(도로·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인근의 학의천과 모락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 혜택은 물론 바로 옆에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안양판교로가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이 장점이다. 또한 내손 나 구역은 이번 정비구역지정 심의 통과로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되며, 용도 변경으로 이 지역에선 용적률 230%를 적용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손 나 구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인 단독주택지로 4층 이하 건물만 들어서 있지만 정비구역 지정으로 용도지역·층수 변경이 수반
의왕시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가 21일 오후 3시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의왕과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는 발제자로 김경철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연구위원과 신동준 지식경제부 특구기획과장,이원식 국토해양부 녹색도시과장,이호중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최연혜 철도대학 총장,조상호 의왕시 지역개발 국장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에 나선 김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철도대학,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인재개발원, 현대로템(주), 의왕 경인ICD등 철도관련 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철도를 테마로 한 도시개발에 어느 곳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신 지식경제부 특구기획과장은 “특구지정이 정부의 예산지원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며 지정을 통해 의왕시가 집중적인 계획과 투자유치에 나설수 있게 된다는 장점”을 설명했다. 이 국토해양부 녹색도시과장은 “해당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임을 감안해서 당초 규모를 줄이는 것을 제안했고 필요한 지역은 그린벨트 해제 후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냈다. 이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사전환경성검토와 관련해 “조속한 통과를 원하는 의왕시의 입장을 이해
의왕경찰서 이오동 경비교통과장이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오동 경비교통과장은 21일 의왕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경찰관 24명과 주민 25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과장은 2010년도 전반기 교통행정 우수 경찰서 선정 및 제5회 지방선거 선거치안 완벽수행 등 진취적인 업무능률 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과장은 의왕경찰서에 부임 후 상습정체로인 1번 국도 등의 교통시설을 대폭개선, 교통사고 요인행위 강력 단속 등 선진 교통행정을 구현으로 교통 사망사고를 크게 줄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교통사고 조사의 신뢰성과 국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시로 직원들에 대한 법률상식 및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로인해 교통사고 관련 민원인들은 과장이 직접 전화를 통해 불친절 등 민원사항을 청취, 민원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는 경각심을 주게 해 고질적인 업무 불만에 민원이 제로화를 달성했다. 특히 이과장은 제5회 지방선거기간 중 선거 경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장 독려 등을 통해 투표함 보관 장소에서부터 투표소. 개표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