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전 격투 게임 대회 ‘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TEKKEN WORLD TOUR KOREA)’에 QLED TV와 QLED 게이밍 모니터를 공급해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 ‘철권 월드 투어’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Xbox One), 스팀(Steam)용 ‘철권7’의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게임 생중계 플랫폼 트위치(Twitch)와 철권 시리즈의 퍼블리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국제 게임 대회다. 지난 달 1일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한국을 포함해 11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20만 달러(한화 2억2천460만원)가 넘는 상금이 걸려 있다. 한국 대회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256명의 게이머들이 삼성전자 65형 QLED TV 6대와 27형 QLED 게이밍 모니터 20대가 설치된 게임존에서 박진감 넘치는 게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한국 대회에는 상금 총 1만달러(한화 약 1천123만원)가 걸려 있다. 게임 애호가들은 현장에서 무료로 대회 관람이 가능하며 트위치(Twitch) 공식 채널을 통해 대회 생중계 영상을 시청할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HMR(가정간편식)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HMR 대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 HMR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햇반컵반>, <고메>, <비비고>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의 제품 취식 경험을 확대하고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알리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IFC몰에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이달 <햇반컵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매달 브랜드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운영하는 <햇반컵반> 팝업스토어는 ‘가정식 전문 1인 맛집 <햇반컵반>’이라는 콘셉트로, <햇반컵반>을 먹고 보고 즐기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먹는 진짜 ‘집밥’을 느낄 수 있도록 <햇반컵반>과 함께 국, 반찬을 세트 메뉴로 구성해 판매한다. 메뉴는 강된장보리비빔밥, 고추장나물비빔밥, 중화마파두부덮밥, 옐로크림커리덮밥, 고추장제육덮밥, 불닭덮밥, 부대찌개국밥 등 총 7종이다. 특히 메뉴로 판매하는 제품별 특성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혼수 시즌을 앞두고 예비부부들을 위한 ‘호텔 같은 신혼집 꾸미기’ 특별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interior.hanssem.com)에서 신혼집을 호텔처럼 연출하는 인테리어 팁을 제안하고,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대리점에서 침대와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격 할인 외 특전을 제공한다. 한샘 호텔침대 ‘유로 501’과 매트리스(Q/K)를 함께 구매하면 슬리퍼, 타올, ‘블리스 어메니티’로 구성된 호텔컬렉션을 제공한다. 베스트 침대 5종(유로501/밀로/모아/루나/브랜치)과 매트리스(Q/K) 구매 시 협탁을 증정하고, 70만원 이상 옷장을 추가 구매할 경우 서랍장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칼리아한샘’, ‘콘소파’ 등 가죽소파는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할인하며, 물청소가 가능한 모듈형 소파 ‘밀란 301’ 구매 시 ‘컵코스터(컵받침) 2P’를, ‘바흐701&rsq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1일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안산시 등 수도권 4개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100여 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업장이 위치한 중구, 양천구, 인천, 안산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각 지역에서 자사 인기 제품 18종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1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신입사원은 CJ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CJ제일제당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CJ그룹이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창립 56주년 기념식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성장과 재도약, 선순환이라는 동반자 금융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자리가 10만개 생겨나도록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본점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플랫폼인 동반자 금융을 새로운 금융 브랜드로 선포하며 이같이 천명했다. 동반자 금융은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성장 금융,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와 본격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재도약 금융,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돕는 선순환 금융으로 구성됐다. 김 행장은 “동반자 금융에 우리의 설립목적과 중소기업 금융 역량을 담았다”며 “동반자 금융 속에서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이 성장해 일자리가 새롭게 10만개 창출되도록 금융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기업은행이 하반기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방향이다. 또 준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김 행장은 “지금의 시대정신은 준정규직이라는, 차별이 담긴 제도를 포용하기를 원한다”며 “더는 정규직과 준정규직으로 나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의 인수·
삼성전자는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제도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ment Tool)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EPEAT 인증은 미국 녹색전자제품협회와 안전규격 기관인 UL이 공동으로 인증하며 유해물질 사용 여부,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일괄적으로 평가해 세 가지 등급으로 인증한다. 미국 조달청의 구매 입찰시 필수 자격으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충전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어폰 케이스, 충전기 하우징에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6월에도 미국표준협회의 ‘ANSI/UL110 휴대전화 지속가능성 규격’에 따른 친환경 인증인 에코로고(ECOLOGO)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또 영국의 카본 트러스트에서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았고, 러시아 생태연합에서 ‘생명의 잎’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기술표준기관(ABNT)의 콜
사례1 지난 7월 5일 파주시 조리농협에서 일하는 이용성 과장은 출장을 가던 중 도로변에서 아픈 아이를 안고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주민을 발견했다. 이 과장은 지체 없이 차량을 돌려 위독한 상황에 처한 3세 아이와 아빠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사례2 지난달 16일 구리농협 수택지점에서는 이정아 과장대리가 평소 농협을 자주 이용하는 A(75·여)씨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5천500만 원을 바로 인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보이스 피싱 의심거래를 직감한 이 과장대리는 정황을 자세히 설명한 뒤 A씨의 예금 인출을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사례3 같은달 25일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서는 이영혜 차장이 평소 소액 거래를 하던 고객이 2천만 원의 현금인출을 요청하자 보이스 피싱 의심거래를 지감, 인근 파출소에 신고해 사고를 예방했다. 이처럼 최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내에서 임직원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아름다운 선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과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고객의 재산을 지킨 직원들
KT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5G 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로봇, 드론 등 5G와 관련한 영역에서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KT가 만든 개방형 기술 협의체 ‘KT-에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중소·벤처 회원사가 대상이지만, 회원사가 아니더라도 가입 심사와 승인 절차를 통과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다음 달 1일까지 몰입형·지능형·편재형·자율형·공공형 5개 분야에서 주제별 서비스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KT는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7개 기업을 선정, 최우수상 1천만원을 비롯해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와 함께 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5G 관련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에 강영순(55·사진)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이 내정됐다. 강 부교육감은 1985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이듬해인 1986년 행정고시(29회)에 합격, 교육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총무처와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부 등 교육관련 분야 요직을 거쳤으며, 경상대학 사무국장과 부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대학과 지방교육청에서도 일했다. 강 부교육감은 2일 취임한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보개면 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오이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하우스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봉사단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오이묘목 세척 및 세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기열 본부장은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지역의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자금(상호금융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농업재해대책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농작물 및 농업시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