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제38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효선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경로당 노인회장, 유관단체장, 70세 이상 동네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풍물교실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노래교실 회원들의 노래공연이 펼쳐졌으며, 지역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달아드리며 포옹을 하는 모습을 연출해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효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이 오늘뿐만 아니라 항상 건강하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심재성 광명6동장은 “오는 8월 넓고 쾌적한 동 주민센터와 노유자시설이 완공되면 내년부터는 좀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뵐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잔치, 효도관광, 독거어르신 이·미용 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명시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공사 과정에서 예산낭비를 초래한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원에 변상판정을 청구했다. 광명시는 현재 2심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그동안 여러 공무원이 퇴직해 변상 등을 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감사원에 당시 시장 등을 상대로 변상판정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광명동 일대 환경사업소 부지에 모두 188억5천800만원을 들여 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건립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공사비 57억1천100만원) 가동을 위해 전문기관에 성능검사를 의뢰한 결과 불합격 처분을 받아 보완공사를 하는 등 예산을 낭비했다. 시는 이에 따라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2월 광명시의 책임과 함께 관련 업체는 50%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며 시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시는 그러나 1심 재판부에서 광명시에 일부 잘못이 있다고 판결함에 따라 당시 관련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변상판정을 청구했다. 감사원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설계, 시공, 보완, 감독 등 분야별로 책임 경중을 따져 변상판정을
웰빙 페달 씽씽~ ‘두바퀴 자유’ 누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본부장 김태근)과 광명시가 개최하는 제4회 시민자전거한마당이 오는 5일 광명스피돔 주변과 광명시 일대에서 펼쳐진다.경주사업본부는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고 스피돔 을 자전거 대중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시민참여형 자전거 축제를 개최해 왔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자전거로 건강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5일 스피돔에 모여 행복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제4회 시민자전거한마당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이번 행사는 크게 자전거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로드레이스’ 경쟁부문과 일반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으로 나누어 펼쳐지며, 경주사업본부는 자전거 본 대회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타악 퍼포먼스공연과 BMX 묘기, 마임쇼 등 공연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국내 최고 BMX(Bicycle Motorcross)팀 ‘MOF’가 출연해 고난도 자전거 묘기를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한나라당 광명시장 공천에서 탈락한 곽향숙 예비후보는 29일 광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앞으로 한나라당의 당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이 앞으로 성장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이제 유권자의 입장에서 광명시의 발전을 바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지해 줬던 많은 시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의 믿음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광명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은 28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전동석, 이만열 도의원 예비후보와 신수문, 노영천, 구본신 기초의원 예비 후보등 5명의 공천탈락자들은 무소속 연대를 결성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광명시민을 섬기는 시민공천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449-1번지상에 시립도서관 및 공공업무시설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총 예산 329억4천만원을 투입,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시립도서관 및 공공업무시설(동 주민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어린이 건강증진센터, 주민자치센터)의 복합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곳에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시민들의 지식정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시립도서관, 공간협소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철산3동 주민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행정의 체험공간을 위한 어린이 건강증진센터, 청소년들에게 건전 문화공간과 쉼터를 제공하는 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상징성, 기능성, 예술성을 갖춘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축설계경기(현상공모)를 통해 지난 지난해 5월 응모작품을 접수 후 우수작품을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시는 공사비 254억원을 들여 2012년 10월말까지 완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산·육아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7일 광명시 여성회관에 따르면 여성회관은 앞으로 좀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직활동을 도울 수 있는 여성 일자리지원체계를 통해 여성회관 기술 기능 교육 수강생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창구 활성화와 취업알선, 진로탐색검사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취업특강 등 시민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회관은 지난해까지는 전액 시비로 고용된 직업상담사가 파트타임으로 취업을 알선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부의 고용창출을 위한 국비 지원이 이뤄져 추가로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를 배치해 맞춤형 취업상담을 하게 된다. 이완길 여성회관장은 “광명시가 최초로 여성만을 대상으로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그들이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과 소득을 창출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만족감과 자기실현 그리고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
사단법인 시민경찰 자원봉사대(회장 김진남) 신임 회장단이 지난 23일 이효선 광명시장을 내방, 그간 경과보고 및 향후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과 아동성폭력예방 등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 및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김진남 회장은 “지금은 회원이 한정돼 있어 봉사활동이 저조했지만 이제 회원들의 활동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이 스스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쉼터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효선 시장은 인사를 통해 “말로만 떠들어대고 실천하지 않는 단체가 돼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시민경찰 자원봉사대의 활동에 대한 역할을 기대하겠다”며 “신임 회장단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혼자 고통을 당하는 청소년들이 없기를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경찰 자원봉사대는 사단법인단체로 전국적인 조직을 형성, 광명시에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앙회 소속 직할지부로 활동을 해오다 올해 3월 지부회장단을 새로이 임명, 이날 오전 신임회장단이 이 시장을 내방하고
(사)대한무술경호총연합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 서초구 청계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우측보행을 위한 계몽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 1천여명에게 산불조심 리본을 달아주며 우측보행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연합회 류도선 상임이사는 “각자 개인 사업으로 바쁜 일정인데도 매월 정기적으로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10년 상반기 전국에 있는 회원들이 모두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근교 및 등산객을 상대로 등산로 쓰레기줍기, 여의도 한강변 맑은물 환경만들기 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투표사무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동선거관리위원회위원 및 간사·서기, 투표관리관, 직무대행사무원 총 296명을 대상으로 8개 동시지방선거 투표관리업무의 중요성 및 투표사무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2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