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무술경호총연합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 서초구 청계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우측보행을 위한 계몽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 1천여명에게 산불조심 리본을 달아주며 우측보행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연합회 류도선 상임이사는 “각자 개인 사업으로 바쁜 일정인데도 매월 정기적으로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10년 상반기 전국에 있는 회원들이 모두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근교 및 등산객을 상대로 등산로 쓰레기줍기, 여의도 한강변 맑은물 환경만들기 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