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홍인성 중구청장은 최근 천년고찰 용궁사를 방문해 용궁사 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홍 구청장은 “용궁사 활용방안에 있어 관리단체와 주민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한국펀소통레크연구소 류재인 소장을 초빙해 ‘2018 하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 간 소통의 힘-자원봉사자의 동행(WITH)’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뇌를 알아보고, 다양한 소통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인천유나이티드 전용축구경기장에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및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 제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축구 관객들에게 후원금 기부방법 및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게임을 통해 정치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문화원은 최근 덕적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덕적면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명생활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 낸 경험과 조연이었지만 방송패널과 CF모델 활동, 강의, 재테크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방송인 전원주씨의 강연이 진행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항공기-조류 충돌) 예방 및 항공기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해 ‘야생동물통제관리 협의회’를 발족하고 합동 세미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버드 스트라이크와 관련된 정보교류 및 관련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공군, 한국공항공사 및 학계 등 국내 공항 조류통제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발족했다. 이날 합동 세미나에서는 버드 스트라이크 예방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국립생물자원관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공항별 주요 야생동물통제관리 대책 및 최신 조류퇴치기술에 대한 정보공유도 이뤄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야생동물통제관리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앞으로도 합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율적인 조류 퇴치 방안을 발굴해 안전한 공항 운영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1일 오후 1시 44분쯤 인천 연수구 능허대중학교 건설현장에서 건물 5층 높이의 비계(철제 작업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비계에서 작업하던 A(63)씨 등 건설 근로자 3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 등 2명은 비계에 올라 건물 2층 지점에서 작업하다가 비계가 무너지면서 1층으로 추락한 뒤 잇따라 추락한 철골과 철판 등에 깔려 부상했다. 또 B(32)씨는 A씨 등을 구조하던 중 왼쪽 손목 부위를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시험일 2개월 전까지 공고 원칙 지난달 10일 전 특별시험 추가 시행령 위반… 응시자 “혼란” 동시평가·다른 날 평가 하기도 해경 “응시수요 많아졌기 때문 … 시행령 개정 추진 계획” 해명 해양경찰청의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허술하게 운영 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해부터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운용하고 있다. 이 시험은 20여개 교육기관에서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경우 성별이나 연령에 제한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작년에는 5월과 9월 2차례 시험에 443명이 응시해 27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서, 해경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신설했다. 해경은 올해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을 3월, 5월, 9월, 11월 등 4차례 치르겠다고 공고했다. 그러나 돌연 지난달 9일과 20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수상구조사 특별시험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같은달 초 공고했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장은 자격시험 실시 시 시험 일시·장소와 자격시험에 관한 사항을 시험일로부터 2개월 전까지 공고해야 한다. 최근 한 응시자는 “평가 10일 전 갑자기 시험 공
인천 강화군은 내달 2일까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강화농산물 김장시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옛 풍물시장 터)에서 열리는 인번 김장시장은 질 좋은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해 배추, 무, 순무 등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강화특산물인 순무는 그 맛이 달고 고소하며 배추 뿌리 맛이 나는 강화특산물로 밴댕이, 새우젓 등을 넣어 담근 순무김치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김장시장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김장은 강화 농산물 김장시장에서 값 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로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시가 국내 첫 드론인증센터와 대규모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동시에 유치, 명실상부한 드론산업의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이 건립 예정인 드론인증센터를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에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드론인증센터는 무인 비행체인 드론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행체·지상통제장치·데이터링크 등 시스템 전체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현재는 비행체의 비행성능 중심의 검사는 이뤄지고 있지만 제작 단계에서 안전성 확인절차는 미흡한 실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내년 드론인증센터 설계에 착수하고 2021년까지 232억원의 예산으로 서구 청라 로봇랜드에 센터 건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로봇랜드에는 항공안전기술원·한국카본(KAT)·한국드론레이싱협회 등 항공·드론 관련 50여개 기관이 입주해 있어 드론인증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드론 연구·제작·시험을 위한 필수시설인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수도권 최초로 수도권매립지에 유치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2020년 12월까지 60억원을 들여 서구 수도권매립지 4만㎡ 터에 운영센터·정비고·이착륙장 등 드론 전용 비행
인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밥합창단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18 전국 외국인 주민 화합한마당’에 인천대표로 참가해 행복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화합한마당은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 총 17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자국 전통춤, 뮤지컬,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