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별별꾸러미드림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매월 2회 가정방문, 별별꾸러미(과일, 반찬 등)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서산시 팔봉면 주민자치위원들을 초청해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동구의 역사를 알리고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는 다음달 29일까지 ‘제1회 서구 사회복지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서구 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사기진작 및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추천 대상은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와 후원 등 나눔 활동 전개에 크게 기여한 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 ▲나눔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지역복지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 자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자 등이다. 단, 사회복지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거나 특별한 공적이 인정돼야 한다. 사회복지대상은 대상별(일반인, 시설종사자, 공무원) 1명씩 선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자는 오는 11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회 복지박람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시민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 공적개발원조(ODA)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에는 국제개발협력 및 개발도상국 관련 전문도서, 정기간행, 보고서 등 ODA 관련 700여 권의 자료가 소장돼 있다. 도서관 이용은 방문 하루 전 센터 이메일(icidcc@inu.ac.kr)로 방문시간을 예약해야 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열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주말, 공휴일, 센터 자체 행사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홈페이지(http://icidcc.modoo.at)를 참조하거나 센터(☎032-835-97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지하철 2호선 인근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수차례 연속 발생하자, 인천 서구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 22일 인천 도시철도본부와 구에 따르면 지난 7∼8월 인천지하철 2호선 인근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모두 4차례나 일어났다. 지난달 1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인근 가좌완충녹지에 지름 5m, 깊이 3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구는 즉시 복구인력을 투입해 싱크홀을 복구했지만 일주일 만인 17일 30㎜가량의 비에 같은 크기의 싱크홀이 다시 생겼다. 인천에 폭우가 쏟아진 같은달 23일에도 가재울역 4번 출구 옆 도로 3곳에서 지름 1m, 깊이 1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 출구 인근 도로가 지름 1m, 깊이 1m가량 주저 앉았다. 이에 대해 인천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인근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 꺼짐이 출입구 공사 등으로 인한 지반 침하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시공사 하자 보수를 요청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 출입구 쪽의 땅을 파낸 뒤 되메우는 방식으로 공사했기 때문에 땅 다지기 불량으로 인해 지반이 침하할 수는 있다”며 “하자 보수 기한이 10년이기 때문에 각 시공사에 보수 요
한국지엠(GM)의 ‘자본 철수설’ 등 사업재편 움직임에 따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와 부평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토론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달 17일 부평구가 실시한 ‘한국지엠 현안 간담회’에서 “한국지엠 철수는 부평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품업체가 많은 남동공단 등 인천 전체의 현안인 만큼 일선 기초자치단체가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홍미영 구청장의 제안이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받아진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지엠 철수 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폐업 및 실업률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파탄 ▲매각 및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량 해고(실직) 및 노동쟁의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지역 상권 쇠락 ▲한국지엠 철수설에 따른 내수판매 둔화 등의 문제를 논의하며 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윤석진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안재원 전국금속노동조합 연구원, 이정우 한국지엠협신회 회장,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산업부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유제홍 인천시의원 등이 한국지엠 논란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시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23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출·퇴근길의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 주요 간선도로 중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통체증 유발 및 불법 주정차 민원발생 도로도 다수 포함된다. 단속 시간은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며 단속 구간은 주요 간선도로 중 38개 특별관리지역 32㎞에 해당된다. 주요 단속대상 차량은 특별관리지역 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불법 주정차 차량, 교차로 및 도로 모퉁이 정류소, 횡단보도 등에 주차한 차량 등 교통체증 유발 및 인도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의정발전을 위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앞으로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지역 현안 및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은 친목도모 및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불온면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및 관광지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중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손주사랑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손주사랑교실은 예비 할머니, 할아버지와 초보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여해 올바른 육아정보 제공과 가족 간 존중 문화를 조성해 저출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규기자 ljk@